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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법 마스터했다 질문 받는다앱에서 작성

자유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1 01:24:16
조회 337 추천 0 댓글 11


노래 공부한지 20년 걸려서 드디어 발성법 마스터했다


발성의 3요소는
비강기류, 호흡, 소리 보내기임

1. 비강기류는 소리가 구강으로 빠지지 않고 비강기류로 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두성과 같은 개념이며 이를 위해서는 성문상압이 필요

2. 호흡은 호흡이 항시 연결된 상태여야 한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몸에 불필요한 긴장을 빼서 횡격막이 내려가고 깊은 호흡이 연결되도록 해야하며 필요최소한의 호흡이 될 수 있게 적절한 들숨도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통해 아래로부터 필요한 압력을 쏴줄 수 있다  

3. 소리보내기는 소리를 잡지 않고 앞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역시 불필요한 긴장을 풀고 놔줘야하며 이를 통해 소리가 앞으로 진행되게 되며 성량도 커진다

위 3요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비강기류 만들기이고 이를 위한 핵심이 바로 성문상압이다
그리고 그 성문상압을 만드는 비결은 바로 발성시 ???을 지속적으로 의도해서 혀의 위치를 잡아주는 것과 ???을 하는 것!
이를 통해 성문상압을 만들 수 있다

위와 함께 또 중요한 것이 불필요한 긴장을 풀고 놔주는며 적절한 들숨을 해주는 것
이를 통해 적절한 성문하압이 만들어지고 성문상, 하압이 균형을 이룰 때 목조임 없는 성대 떨림이 될 수 있다. 성량 커지는 것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위 요소들이 해결된다면 비강기류로 압력이 찬 단단한 소리가 나며 파사치오, 믹스보이스가 해결되고 목에 힘이 빠지며 노래도 더 효과적으로 부를 수 있게 된다

단, 그래도 음역대의 제한이 없는 건 아니다
타고난 음역대는 분명 존재한다
좋은 발성은 그 타고난 음역대를 잘 발휘할수록 도와주는 거지 개개인의 음역대 자체를 바꿔주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음역대에 맞게 안정적이고 좋은 소리로 노래하면 된다
여기서 좋은 소리란 목에 무리가 안 가는 알맹이 있고 효율적인 소리를 말한다



질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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