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잘하기 위해서 다들 보컬학원 가지?

일단 보컬학원은 보통이 1주일에 1회 수업(1시간)에 한달 4회 수업 15만원 받는다 이게 다 보통이고 기본이다

4시간에 15만원이기 때문에 1시간에 대략 3만 7천원 꼴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비싸다

그런데도 제대로 못가르치는데 가면 돈도 날리고 시간도 날리고 절망감만 든다

사실 사람이라는게 누구나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어느 지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우리가 못찾고 모르는거기 때문에 좋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몸에서 계속 운동하고 하면 근육이 생기듯이

성대 또한 근육이기 때문에 여길 운동하듯이 계속 단련시켜야한다

가수들이 말하듯이 노래 하는 이유가 여길 수년간 아니 수십년간 계속 단련시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말하듯이 하는데도 근육이 생겨 좋은 소리가 나는 것이다

그걸 도와주는게 트레이너의 역할인데

일단 내가 알기로 80퍼센트 이상의 트레이너들은 타고 날 때부터 노래에 웬만큼 소질이 있었다

그러니 딱 몇번만 배워도 아하~ 이게 ~구나 라는걸 바로 깨닫고 느낀다

하지만 우리같은 소질 없는 대부분의 평범한 일반인들은 그걸 느낄 수가 없다

말해줘도 모른다

그들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더 답답할거다 왜 이렇게 말해줘도 못알아 쳐먹지?

왜 이게 안나오지?

난 그냥 바로 나오는데?

이렇게 대부분이 생각한다

노래를 못하다가 배워서 잘하는 트레이너 한테 가면 좋긴 하겠지만 잘없다

사람마다 또 소질과 재능이 달라서 배우는 속도도 천차만별이다

트레이너를 고를때에는 너한테 맞는 좋은 소리를 찾아내는 선생을 골라야 한다

배우다 보면 트레이너도 어떻게 하면 너 성대 구조에서 좋은 소리가 나는지 때로는 모를 수도 있다

그러면 트레이너도 솔직하게 모른다고 말하고 너랑 같이 그 지점을 찾아내는 트레이너는 정말 좋은 트레이너다

요약하자면

걸러야될 트레이너는 어려운 용어 써가며 너한테 맞는 소리 못찾는 트레이너다

차라리 솔직하게 자기도 못찾겠다 말하고 같이 찾아가는 트레이너가 좋은 트레이너다

누구나 다 좋은 소리 낼 수 있다

또 그게 수개월 단련해서는 안되고 최소 수년간 단련시켜야 성대에 근육이 생기기 떄문에 자연스럽게 말하듯이 된다

꾸준히 연습하고 좋은 결과 얻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