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플릿 고딕 아르마다에 등장한 니카사르의 도우 함선들)

의역/발번역이 있을 수 있음

출처:

http://wh40k.lexicanum.com/wiki/Nicassar

http://warhammer40k.wikia.com/wiki/Nicassar

https://1d4chan.org/wiki/Nicassar

니카사르(Nicassar)는 타우 제국이 처음으로 동맹을 맺은 종족이자 강력한 사이커 종족이다.

니카사르의 확장된 가족들은 끊임없는 호기심에 이끌려서 은하계 전역을 탐험하고 여행하는 준 유랑민들이다. 이들은 여행할 때만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곧 그들의 모행성계에 대한 탐험으로 이어졌다. 특유의 생리적 특성 덕분에 스스로 가상 동면 상태로 들어감으로써 수 세기 이상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은 천천히 자신의 고향으로부터 멀리 이동해갔다. 니카사르가 신생 타우 제국과 처음으로 접촉한 계기 역시 이러한 항해 도중 일어난 것이었다. 니카사르와 타우 제국 사이의 첫 접촉은 타우의 Gal'leath 급 선박이 우주 공간에 Waystation을 설치하던 중 (수 세기 동안 우주에 있었던) 니카사르 소함대 하나를 발견함으로서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니카사르는 타우 제국 최초의 비 타우족 구성원이 되었다.

도우선(Dhow: 아랍식 배의 일종을 나타냄)으로 알려진 니카사르의 우주선들은 기동성이 뛰어나면서도 우아한 성간 항해용 요트로, 주로 선장의 (종종 니카사르 사회에서 누가 지도자가 되는지를 결정하는) 강력한 염력(telekinetic power)에 의해 추진된다. 니카사르의 우주선들은 기본적으로 수면용 함선(sleeper ships)으로, 서로 연결된 다수의 도우선들로 구성된 소함대들은 (다른 대다수의 승무원들이 동면 상태에 들어간 동안) 동면하지 않는 몇 명의 니카사르 승무원들에 의해 움직이며 별들 사이를 항해한다. 종종 니카사르 가족들은 항해 동안 함대끼리 합류하여, 긴 여정을 위해 (동면하는 구성원들이 주기적으로 교대하여 승무원을 맡는) 대규모 공동체를 형성한다. 니카사르는 행동은 느리지만 매우 지혜로운 종족으로, 우주 공간에서 일생의 대부분을 보내기에, 이들의 신체는 대기권 내보다는 무중력 공간에 적합한 형태로 적응해왔다.

이들은 타우 제국의 해군, 특히 정찰/탐험용 함대(타우 에어 카스트보다는 주로 니카사르 자신들이 조종함)를 제공함으로써 타우 제국에 공헌한다. 모든 니카사르 선박의 추진과 항법은 니카사르 종족 특유의 강력한 사이킥 능력에 기인한다. 이런 이유로, 타우는 극단적인 사이커 박해 및 외계인 혐오로 악명 높은 인류 제국이 타우 제국 내에서 니카사르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주의해왔다.

처음 타우와 접촉했을 때의 니카사르 함선들의 무장은 빈약했지만, 이후 니카사르 도우선들에 장착된 기존의 무장들은 강력한 타우제 레일건 배터리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타우 제국은 니카사르의 도우선들을 제한된 "워프 다이브(Warp Dives)"를 사용하여 성간 거리를 가로 질러 타우 우주선들을 견인하는 타우 해군의 호위 선박으로 사용하여 은하계를 여행한다. 종족 특유의 지상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제한된 기동성으로 인해, 니카사르는 우주 항해 분야에서만 활약한다.

GW 주요 직원 Jervis Johnson는 니카사르를 “매우 납작한 북극곰들(sort of like very flat polar bears)”이라 묘사했다.

(아래는 위의 묘사를 바탕으로 그려진 팬아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