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썰
->군전역하고 마트에서 알바를 죽어라 몇달을 해서 순수히 내돈으로 산 중고 프라이드....
슝슝 잘 몰았다 고속도로에서 고속으로 달릴땐 가뜩이나 중고에 차도 작아서 승차감 후달려서 피곤도가 몰려왔지만 ㅋㅋㅋ
그당시 아버지가 아끼는차1호 아우디 있었고 일하러 갈때 몰고가는 2호 소나타있었다... 소나타 키를 어느날 주며 이걸로 연습하라 해서
프라이드 바로 팔은담에(똥값받음) 연습을 두달정도 했다 그런데 어느날 차가없어졌다... 중고로 팔았단다 .... ㅡㅡ 그 이후로 일년동안
뚜벅이로 생활중이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


롤렉스오메가썰
->작년 가을. 뚜벅이로 생활하며 모았던 돈을 다시 중고사려다가 왠지 짜증나기도하고 중고사면 다시 결국 팔게될텐데 그 똥값을 받긴싫고
왠지 그땐 다 짜증났던거같다 도끼에 발등어택 ㄱㄱ상황이라.. 그래서 그때 외국영화보면 여자는 다이아반지 남자는 명품 시계 뽐내는 거 보고
그래 저거야 하고 돈을 정말 그냥 현금으로 5만원권으로 100장 뽑아가서(그땐 명품매장 가면 구경하면 바로 사는게 매너라 생각했음) 이거면
뭐든 살꺼야 ㄲㄲ 이돈의 반이면 시계살거고 나머지 반은 허세용으로 점원 보여줘야지 낄낄 거리면서 롤렉스 입장........ ㅈ...망.....
계획과 다르게 시계못사고 나와 옆의 오메가로 입장 오 그래도 살순있었는데 내 초기 지출예상의 200~250으로는 살수있는게 없었다
그때 무너치를 발견 뻑가서 와 이거 사야해 했지만 가격땜에 ㅈㅈ 쓸쓸히 나왔다 지금 세이코블몬 찬다


설썰
->역시나 어른들의 잔소리어택땜에 듣다가 짱나서 물컵으로 물 마시고 살짝 힘줘서 테이블에 내려놨는데 박살남 ㅡㅡ
손에 피나고 막 여자들 꺅 거리고 난 놀라서 헐 어른들은 와 얘가 잔소리 듣기싫다고 반항하네 이러면서 또갈굼
살짝 베인줄 알았는데 유리에 베인거는 티 잘 원래 안나자나... 화장실가서 손씻다보니 베인곳이 5군데는 넘음 ㅡㅡ
세벳돈은 고사하고 바람의파이터처럼 손 붕대하고(깊게베이진않았어서) 집에옴


결론 : 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