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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남자가 보는 한국남자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18.09.18 15:43:26
조회 709 추천 13 댓글 1
														


네덜란드 남자가 보는 한국 남자



일단 항상 더치 남자로써 말하고 싶은었던 것은 더치페이

대신 코리안 페이를 사용해줬으면 좋겠다는 것!

네덜란드에선 여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 더치페이를 하지 않는다.

남자가 마땅히 할 일은 현금과 크레딧 카드의 크레딧을 확인 하는 것이지...

그리고 지하철에서 책 읽는 여자들은 많던데 책 읽는 남자는 본 적이 없다.

책 읽는 남자도 없는데 안경 쓴 남자가 그렇게 많은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항상 한국 PC방을 가면 내 또래 남자들 뿐만 아니라 30, 40대 되는 남자들이 많았다.

가끔씩은 그들은 돌볼 가정이 없는건지 궁금하다.

한국 여자들은 정말 예쁘고 똑똑하던데 그런 똑똑한 여자들이 한국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게 안타깝다.


Daan, 27세






미국 남자가 보는 한국 남자



다들 키가 작아서 공항에 내리자마자 내가 걸리버

여행기의 걸리버가 된 기분이었다. 하하.

간혹 얼굴이 눈에 띄게 하얘서 눈길이 가는 남자들이 있었는데

가이드가 그들은 BB크림이라는 것을 발랐기 때문이라고 말해줬다.

게이에 대한 편견은 없지만 이상하게 한국남자는 게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많았다.

군대가 의무라고 들었는데 남자만 있는

군대에 오래 복무하기 때문인가 싶기도 하다.

그들이 미국이나 러시아에 살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고 여겨진다.


내가 본 택시 드라이버들은 모두가 중년의 남성인데

이렇게 운전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과격하다.

대부분의 택시는 깜빡이를 키지 않는다. 사고가 안나는것이 이상했다.

다음 방문에는 차를 하나 렌트할까 싶었는데, 포기했다.

홍대 클럽에 가이드와 같이 간 날엔 택시비로 10,000을 요구했는데

나 혼자 택시를 타고 같은 곳에 가니 40,000을 요구했다. 기분이 정말 나빴다.


Dave, 24세





스페인 남자가 보는 한국 남자



한국남자들은 정말 작은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들어서, 진짜인지 알아보기 위해 친구와 목욕탕에 방문했다.

모두가 나와 내 친구를 쳐다봐서 기분은 나빴지만

자신감을 올리는데는 큰 도움이 됐다.

동대문 시장을 구경갔는데 할머니 한분이 내게

어깨뽕이 들어있는 후드를 사라고 붙잡았는데

그런 옷이 왜 있어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됐다.

깔창도 이해가 안되는 것 중 하나다.

한국은 온돌 문화라 신발 벗는 곳이 많던데 만약

좋아하는 여자와 같이 있다가 신발을 벗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길거리 한복판에서 여자 뺨을 때리는 남자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옆을 지나가는 사람 누구도 그를 말리지 않았다.

내 친구와 내가 나서서 그 남자를 중재시켰는데, 그 많던 남자들이 그저 흘끗 거리고 지나쳐 가는 것이 너무 충격이었다.


Juan, 22세






독일 남자가 보는 한국 남자



한국 최저 임금이 미화 $6 정도라고 들었는데

독일에서보다 독일 차를 많이 봤다.

사실 돈을 많이 버는구나 싶어 친구와 얘기해보니,

집은 월세를 살면서 비싼 차를 타는 남자들이 많다고 했다.

이런 걸 보면 한국 남자들은 허영심이 넘치는 것 같다.

길거리에서 자위 하는 남자들을 많이 본 것도 충격이었다.

한국 여자와 데이트를 해 봤는데, 식사 후 커피를 사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나를 남자로 생각하지 않냐고 물으니 한국남자들은

여자가 커피를 사지 않으면 Gold digger라고 부른다고 했다.

한국 남자는 여자를 위하는 마음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Leonhard, 25세




일본 남자가 보는 한국 남자



한국 친구와 결혼에 대해서 얘기하던 중,

한국 남자가 너무 부러워졌다...

일본에서는 집도 남자가, 결혼식 비용도 남자가

내야 해서 결혼 포기하는 남자가 많은데

한국은 여자가 반반 해오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나도 한국여자랑 결혼해야 하나 싶었다.

일본 여자들은 기념일마다 티파니 정도는 선물 해 줘야하는데,

한국남자중에는

기념일 선물로 화장솜을 주거나 심지어 다이소에서

파는 물건을 주는 남자도 있다고 들었다..

감동받지 않으면 화를 낸다니,

생일선물로 누가 내게 면도날 하나를

선물한다면 누구라도 무시당한다는 느낌이 들것이다.

한국 남자들은 일본 남자들처럼 눈썹을 다듬으라거나

염색을 하라거나 살을 빼라고 강요받지 않는다.

정말 한국 남자가 부럽다.


Takashi, 24세






영국 남자가 보는 한국 남자



내가 제일 흥미롭게 들은 것은 한국의 결혼 문화이다.

한국에서 여자가 결혼을 하면 parents in law가

여자 본인의 부모님보다 서열이 높아진다고 들었다.

그래서 여자는 자기 부모님에게 하는 전화 횟수 보다

 parents in law에게 전화 하는 횟수가 많다는데

이건 너무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이다.......

왜 본인조차 하고 싶지 않은걸 다른 사람에게 시켜야만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한국 속담중에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고추가 떨어진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영국남자는 오래전에 멸종했을 것이다..

한국남자도 이제는 변해야만 한다.



Richard, 2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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