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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에서 만난 13살 연상여자 이야기 썰 풀어봅니다

김민구(222.117) 2017.11.30 20:54:52
조회 1034 추천 0 댓글 1

채팅에서 만난 13살 연상여자 이야기 썰 풀어봅니다

제 여자친구는 47살 입니다 저는 24살

 저희는 모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나이를 서로 몰랐습니다.

 그냥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보니 음악적 취향이나 취미생활등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았고, 시기적으로 제가 많이 힘들었던 시기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일.. 채팅하며 지내다가 서로 나이를 알게 되었지만 23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께서 53세..)

 저는 그녀에게 끌렸습니다... 제가 뭐라던.. 다 받아주고.. 제가.. 힘들다 하면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그렇다고해서 그녀에게 모성애 같은  감정만을 느낀건 아닙니다..  채팅을 시작한지 한달후 저희는 실제로 만나게 되었고 나이에 비해 굉장히 동안인 그녀를 보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좀 노안인 탓도 있지만 나이차이 좀 나는 누나 동생 이라고 해도 믿을정도였습니다.
 그녀가 정말정말 좋습니다. 만난지 1년쯤 되어 가지만.. 아직도 만나면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그녀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근데 문제가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그녀에게 아이가 둘이 있다는것....
 두번째는.. 제가 아직 대학생 신분이라는것 (군필)
 세번째는.. 부모님께서 아직 모르신다는것..(양가모두..)

 첫번째 문제는.. 아이가 있다는것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녀의 아이라면 저도 그 아이들을 사랑할수 있을테니까요
 그럼 뭐가 문제냐는 것인데.. 큰딸이 25살  작은딸이 23살 입니다............
 이사실을 알게 된것이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이 생각을 하면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저의존재를 모릅니다

 두번째.. 세번째.. 문제도.. 머리가 터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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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me1942.blogspot.kr/2017/11/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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