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농갤 여러 분

저는 노진구라고 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저는 어렸을 때 항상 시험을 0점 받고 어머니께 구박받고, 퉁퉁이랑 비실이한테도 늘 쳐맞고 다녔었고 운동신경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고 늘 항상 울보였었던 찐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제 아내는 어릴 때부터 그런 저를 격려를 해주고 퉁퉁이랑 비실이한테도 항상 용기있게 단호하게 저를 괴롭힌 것에 대해서 하지 말라고 말을 하고, 항상 저의 아내는 저에게 케이크를 만들어서 주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어렸을 때 제 아내가 항상 배드미턴이나 마라톤이나 수영 등의 운동신경이 항상 좋았으며, 어렸을 때부터 지금의 아내를 한결같이 좋아했었고 그런 제 아내가 지금의 저의 와이프가 된 것에 대해서 저는 행운의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남편인 것만큼 아내가 저에게 매력있게 잘 대해줬으니, 저도 당연히 아내에게 잘난 것을 어필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 못낫던 것들을 채우기 위해서 남들보다 몇십, 몇백배의 노력을 하였었고, 결국 이루고 말았습니다.

결혼 전에 아내에게 이런 약속을 했습니다. "내가 너를 항상 행복하게 해줄게!!!" 라고 말을 하였더니 제 아내는 감동을 받으면서 눈물을 흘리고서 저에게 고맙다고 말을 하였고,

결국 결혼을 하였고, 아내에게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가 제 아기를 가졌었고, 저랑 아내 사이에 태어난 녀석이 바로 장돌이인데, 이 녀석... 저랑 얼굴이 쏙배닮았지만, 어렸을 때 허약했던 저랑은 다르게 이 녀석은 어렸을 때의 저의 키랑 체격이 거의 똑같은데도, 항상 씩씩하였고, 퉁퉁이 같은 덩치가 있는 녀석들에게도 굴복되는 거 없이 드세고, 운동신경도 매우 뛰어나더라고요.

아마 저의 아내의 유전자의 잔재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아내가 저는 정말 사랑스럽고 아내로부터 얻은 저의 아들인 장돌이도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아내는 지금 농구선수이고 이번에 팀을 옮겨서, 억대 연봉을 받고 있고, 이전 팀보다 주전으로서의 출전 기회가 많아진거 같아서 정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아내랑 장돌이에게 잘할 것이고 아내가 선수생활을 하면서 항상 옆에서 응원하고 있고, 저도 저의 할일과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아내를 항상 바라볼 것입니다. 장돌이에게도 아버지로서의 도리를 다할 것입니다.

저의 아내를 예쁘게 봐주고 계신분들이 많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