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라도 더 하려고 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어 하면
예뻐하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도라고
자기가 하는 일에 항상 궁금증을 가지고 있어여한다고 생각해서 나는 나중에라도 물어보거든 그거 왜 그렇게 하냐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냐 하면서 일단 내가 다 이해를 해야 제대로 일을 해
경력도 없는 쌩 신입이 들어왔는데 얼마 안 지나서 시술ㄹ 시켜주고 손님 많이 주니까 그 전에 일했던 사람들이 다 한마디 하더라
나는 3개월까지 커트샴푸만 했고 그거 지나서야 염색 좀 바르기 시작했다고
니 경력정도였을 때 자기는 샴푸만 하고 있었다고 뒤에서 보기만 하고 절대 손님 안줬다고
난 들어와서 한달정도 되고 염색바르고 파마도 들어갔음
두달 세달 되니까 염색은 이제 그냥 혼자서도 많이 시킴
그래서 아 내가 운이 진짜 좋은 편이긴 하구나 하면서도
하기 나름이기도 하다 싶어 좋은 기회가 둘어왔느면 더 내껄로 만들어야지 해서 더 열심히 함
빨리 배울 수 있는 김에 더 빨리 많은 거 배워야지 하고 옆에 붙어서 보고 물어보고
거진 시다 2~3년씩 하는데 2.5년을 이거 하기엔 좀 그래
욕심 내는 사람이 앞서가는 거임 스탭생활하면서 자기가 배울 거 챙겨배우고 욕심내고 연습하면 그 절반만에도 디자이너 될 수 있는거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