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삭스핀2016-08-17 19:18IP: 222.238.*.199외국인들은 일본=독일 이라는 인식자체가 없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 불가능하죠. 독일은 국가가 체계적으로
몇몇 민족에 대한 민족 말살정책을 실시한 역사상 유일 무이한 사악한 집단이지만.
일본의 식민정책이나 전쟁 피해는 이에 한참 모자르죠.
서구인들의 인식에는 일본은 아시아의 영국 정도로 이해되는 것.

호모삭스핀2016-08-17 19:27IP: 222.238.*.199일본은 그저 서구제국주의 모방한 동양의 제국주의 국가에 불과한 것이죠.
우리가 암만 일본 제국주의의 죄악상을 떠들어 봐야
서구 제국주의의 악랄함,사악함에 비하면 세발의 피입니다.
실제 일본 제국주의 식민정책은 서구에 비하면 매우 온건하고 비차별적인
정책이었죠.
일본의 자비로운 식민정책에 놀라워 하는 서구인들은 많습니다.
이들에게 한국의 반일감정은 이해불가한 정서겠지요.

호모삭스핀2016-08-17 19:39IP: 222.238.*.199미개한 동양에서 뭔 일이 일어나든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당시 제국주의는 범세계적 시대정신이었고 전지구적 현상이었습니다.
일본의 식민지배가 별나게 지탄받아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며
실제 일본의 식민지배는 서구의 특히 프랑스,영국 등 유럽 제국주의 국가의
그것과는 여러 면에서 남다른 특이한 측면이 많았어요. 주로 좋은 쪽이지요.
피지배 식민지인의 입장에서는 말이예요.
한국인들은 광신적 반일감정 때문에 일제시대를 사실대로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팩트를 차분하게 직시할 수가 없슴.

호모삭스핀2016-08-17 19:46IP: 222.238.*.199영국 또한 제국주의 점령 과정에서 무수한 전쟁과 살상을 자행했지요.
한국인들의 드높은 반일감정은 추축군의 일원으로서 저지른 일본의 전쟁과 범죄
때문이 아닙니다.
물론 태평양 전쟁 이후 당시 조선인들의 삶의 질은 하락해고 힘든 나날을 보낸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본토 일본인들은 조선인들보다 훨씬 힘든 삶을 살았죠.
일본은 공출과 수탈을 하더라도 일본인들을 상대로 더 심하게 쥐어짜냈지
조선인들은 가혹하게 다루지는 않았어요.
조선인들의 반일감정을 의식한 탓입니다.
징병,일본군 자원입대 또한 조선인들의 경쟁률은 무척 높았고 보수도 일본인들과
별 차별없이 지급했습니다.

호모삭스핀2016-08-17 19:52IP: 222.238.*.199한국인들의 반일감정이 일본의 전쟁과 그 범죄 때문이라는 생각은
다소 우스꽝스럽습니다.
당시 연합군 일원으로 일본군과 싸운 조선인 보다
징병,자원 입대를 통해 일본군에 부역한 조선인의 숫자가 월등하게 그야말로
비할 수도 없이 월등하게 많았기 때문이죠.
전쟁 뿐 아니고 일본이 진출하는 어느 지역에도 늘 조선인은 존재했으며
그들은 일본국의 2등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가오를 가지고
중국인들,연합군 포로를 상대했습니다.
조선인들의 활약상에 감동한 일본군 수뇌부의 일화는 무척 많습니다.

일본군의 전쟁범죄에 조선인들도 동참을 하거나 후방 지원을 했다는 사실을
오늘 한국인들은 받아들이기 힘들겠지요.
한민족은 일본 범죄에 관한한 의심없이 명백히 피해자이고 피해자이어야만
하니까요.
그러니까 징용,징집,정신대...일제에 부역한 인원들은 전부 강제인 것이고
보수도 없이 그저 착취를 당한 가엾은 존재인 것이지요.
징용,자원 입대의 조선인들 경쟁률 같은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것이고
위안부는 그냥 나쁜 일본놈이 강제로 끌고간 것입니다.
한반도 밖에서는 전혀 통하지도 않을 구라와 망상이
오늘 한국인들을 사로잡고 있는거죠.

호모삭스핀2016-08-17 20:12IP: 222.238.*.199욱일 승천기에 눈물흘리고 일본의 승전에 가슴벅차하던 조선인들,
조선청년들이 얼마나 많았으리라 생각하나요?
저는 대다수 조선인들이 그랬으리라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