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을 원하고 잇었다,

문제는 불란서가 만만하게 독일이 한다고 협조하지는 않는다는거다,

영국도 마찬가지다,

독일이 소련으로 가는 길인 폴란드를 치자

자동개입 조약을 맺고 있었던 불란서와 영국 등이 자동으로 개입한거고

불란서의 경우도 조기 종전으로 신속하게 제압하고 휴전으로 종결했다.

협력한다는 조건으로..

점령이나 말살이 아니라 협조를 받아야 했던거다,

점령지 불란서인들은 사회주의자 제외 별 다른 위협을 느끼지 않고 살았다,

너무 평온하게 살아서

놀만디에서 미군의 포격과 폭격으로 피해가 나자 미군에게 욕을 하는 상황이었다,

영국 왕실에도 친 나찌 세력이 잇었고 서구 자본가 대부분 열렬한 힛통 지지자들이었다,

빨갱이를 잘 까거든..,

나찌는 영국의 협조를 원했지만

불독 처칠이 등장하면서 모든게 뒤틀리기 시작했다,

영국 항공전도 영국을 점령하기 위한게 아니라 폭격으로 영국의 협력을 얻고 싶었던건데..

실패했다.

하지만 더 이상 영국에 머무를 수가 없었다,

빨갱이 근거지를 쳐야 히틀러도 살 수가 잇었다,

이게 결국은 후환이 된다.

뒤에 적을 남긴거지,

미국도 마찬가지였다,

미국 자본가 대부분 힛통 지지자들이었다,

트루먼의 경우도

스탈린과 힛틀러 둘 다 지들끼리 싸우다 디지게 놔 둬라고 할 정도였다.

처칠도 그랬지만 히틀러보다도 스탈린을 더 싫어 햇다,

하지만 미래를 내다 보는 루즈벨트는 생각이 달랐다,

미국이 드디어 세계사 전면에 등장할 시기라는걸 알고 있었다.

유럽 시대가 졸하고

신대륙 시대가 열리는거지,

나찌는 전 유럽국의 지지를 받고 있었고

유럽의 자본가들은 앞다퉈 독소전 지원에 나섰다,

현대판 십자군 전쟁이었다,

유럽의 교회 세력은 대동 단결해서 노동자들과 농민들을 성전으로 밀어 넣었다,

당시의 교회에게는 신을 믿지 않는 놈은 인간이 아니었다,

러시아인은 (즉 사회주의자) 인간이 아니었다는거다,

잔혹한 학살이 자행되었다,

그래서 독소전이 인류 역사상 가장 처절한 전쟁이었던거다,

성전이란 이름으로...

철십자와 부러진 십자가를 앞세운 전쟁이었다,

미군과 영군 포로와는 달랐다,

서구인들 즉 기독교도들은 다같은 형제요 자매다,

영화 등에서 알려진 바와는 달리 기독교도들은 별 다른 위협을 느끼지 않고 살아 갔다,

구세주를 팔아 먹은 누명을 쓴 유대인과

신을 믿지 않는 집시와

신을 부정하는 빨갱이 제외...

미군이 상륙해서 난리가 난거지

생활은 평온했다,

대부분 착실한 크리스찬들은 나찌에 협력적이었다.

물론 일부 저항한 크리스찬도 잇었지만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 의미없는 대한 독립군 숫자 정도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