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냥 2차겔에 대해 생각나는 것들..

백스프레드 2005.08.29 19:32:28
조회 642 추천 0 댓글 4


스크롤도 길고 잡문이니 바쁘거나 다른 생각할 분들은 백스페이스 눌러주는 센스~ 어렸을 때 2차대전 배경의 영화를 토요명화시간에 많이 본 것 같아. 하노마그의 모양이 이뻤고, 미군애들의 잠바때기가 별로였긴 해. 물론 당시 영화는 그리스건으로 한번 긁으면 MG42를 거치하고 있던 독일군도 한방에 죽어나갔곤 했지만. 그러면서 밀리터리라는 것에 관심이 가게 되더라. 그러다 96년도에 대학들어가면서 pc통신을 전화선으로 해보고 놀라곤 했지. pc통신을 처음으로 본건 촛힝때였는데 그 때도 놀랐어. 암튼 PC통신하다가 밀리터리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나말고도 많구나 했어. 지금 보면 그래. 어렸을 때 생각하던 전략/전술의 이미지가 PC통신을 하면서 바뀌었고 제대하면서 바뀌었고 인터넷을 하면서 바뀌었어. 장비 스펙의 우위 자체가 별거 아니라는거. 그런 장비는 제대로 된 군수지원이 있어야하고 ㅉㅈㅇ가 아닌 지휘관에 의해 움직여야 제대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느낀거지. 가끔 보면 장비별 배리에이션을 다 외우면서도 그 스펙이 전세를 좌우할 거라고 생각하는 동생들이나.. 자신이 조금 해본 게임으로 그 장비가 쵝오셈 하는동생들을 볼 때 마다 안스러워. 과거에는 제대로된 시뮬레이션이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아무래도 대중화에 신경쓰다 보니 그래픽만 제대로된 RTS류가 많이 나왔지. 과거의 팬저제네랄 1만도 못한. 여기는 가끔 들러서 글을 읽고 가곤 하는데 좋은 글 많은 것 같아 좋더라. 훃아체에 별 거부감도 없고. 모르는 건 검색해보고 물어보는 센스를 가진 동생들이 많길 바라고 자기가 아는 지식이 전략과 전술, 아님 장비의 스펙에 대해쵝오라고 생각하는 동생들이 적길 바래. ATM이 더 빨리 날아가니까 전차는 미사일 탑재 찝차를 이길 수 없3이라고 하던 분이 생각나네.. 새롬데이터맨 Telnet으로 쓸 때 이야기야. 좋은 글 많이 올려주길 바래. 동생들.. 짜루방은 박격포로 적의 대전차 자주포를 두대나 잡은 독일군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738 전쟁에서의 승리는 무엇입니까? [14] gg 05.09.02 737 0
2737 [19금]헤드샷 당한 독일군 시체 [10] 풋사과 05.09.02 3478 5
2736 클박이 말을 안듣소 좀 도와주시오~;;;; [3] 이런 05.09.02 374 0
2735 아우슈비츠 다큐랑 어제 ebs다큐티비수신카드로 녹화한 사람들은 [5] 오토스코르체니 05.09.01 606 0
2734 이게 단무지 전차 [10] 메가미 05.09.01 2461 0
2733 미국전차의 종류와 사진 [20] 빌게이츠 05.09.01 2625 0
2731 휘바국 사람들이 추축국 맞지?? [5] ㅁㄴㅁ 05.09.01 1039 0
2730 저기 2차세계대전때 횽아들 [128] 이쁜톰슨 05.09.01 1607 0
2729 한반도의 분열은 원래 일본이었다? [12] 메가미 05.09.01 887 0
2727 레드얼러 하면 생각나는건... [4] ㅁㄹㅇㄴ 05.09.01 828 0
2726 이거 진짜야? [25] ??? 05.09.01 1879 0
2724 좀전에 EBS에서 방송된 태평양전쟁 다큐 봤어? 와~ 대단한 작품이네.. [20] d 05.09.01 1736 0
2722 질문) 독일군 사단의 구분? [15] 궁금이 05.09.01 1097 0
2721 2차대전갤 햏자들을 위한 보너스; 레드얼럿1 xp에서 돌리기 [3] ㅎㅎ 05.09.01 842 0
2715 2차대전 당시 공 관련 전사와 기종 설명 사이트 1234 05.09.01 631 0
2714 2차 대전 배경(?)의 게임... C&C 레드얼럿 [12] 헝가리expert 05.09.01 1467 0
2713 근데 어제 MBC 다큐를 보고 심히 느낀점은,,;; [7] ㄱㄷㄷ 05.09.01 1037 0
2711 1945년에 미국이 본 우리나라는 어땟을까? [12] 1234 05.08.31 1376 0
2710 '히틀러와 스탈린의 전쟁'은 고도의 낚시책이다. [10] 앵두보이 05.08.31 1167 0
2709 전쟁 다큐멘터리 [3] 아텐보로 05.08.31 801 0
2707 스나이퍼vs스나이퍼 2탄입니다. [3] 괴물 05.08.31 1641 0
2706 군대에는 인재가 남아돈다 (우스개 소리) [6] 하인리히 소위 05.08.31 1186 0
2705 1호전차 입니다~~ [1] 하인리히 소위 05.08.31 794 0
2704 5호전차 판터 입니다. [26] 하인리히 소위 05.08.31 1575 0
2702 [질문]프로펠러엔진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11] kchang04 05.08.31 479 0
2701 Purple sunset 이란 영화 보신분? [8] 소성하 05.08.31 490 0
2695 "소시민"님께 부탁 좀 드립니다~ [9] 가쯔오 다테오 05.08.31 630 0
2694 방금 MBC 다큐 '히로시마' 매우 감명 깊었다  +__+) [24] 밥묵자 05.08.31 1591 0
2692 기회가 왔을 때 모조리 다 마시자는건가.... [4] 비바 05.08.31 935 0
2691 독소전 발발 소식을 듣는 소련 시민들.. [6] 비바 05.08.31 1733 0
2690 파이트클럽에 웹스터나오더군요. [4] 엘프 05.08.31 867 0
2689 너희들중에 90년대 중반부터 취미가&플래툰 본녀석이면 알거다 [13] 오토스코르체니 05.08.31 1307 0
2688 스나이퍼vs스나이퍼 [17] 괴물 05.08.31 1910 0
2687 알기 쉬운 2차대전사 파는 쇼핑몰이 있군요. [4] 아텐보로 05.08.30 978 0
2686 독일군 에이스들의 기록 과장된 거 맞죠? [62] 대딩 05.08.30 2029 0
2685 2차대전 여성 저격수 랭킹(거진 소련이지만서도) [9] 빌게이츠 05.08.30 2188 0
2683 소련의 여성 저격수 루드밀라 미하일로브나 파블리첸코 [11] 빌게이츠 05.08.30 3691 1
2682 아래 B29 짤방에서... 정말? [14] 낙동강뱃사공 05.08.30 1659 0
2679 에너미 엣 더 게이트 [16] 게슽흐 05.08.30 1730 0
2674 히로시마 원폭 쉽게 설명 [19] . 05.08.30 1478 0
2673 성자와군인, 휴전 2차대전배경 영화! [1] ... 05.08.30 913 0
2672 어느 독일병사의 일기(계속)... [19] 지나가다 05.08.30 2587 0
2670 스탈린그라드 알려준 횽 정말 고마워 [12] 메가미 05.08.29 1151 0
그냥 2차겔에 대해 생각나는 것들.. [4] 백스프레드 05.08.29 642 0
2666 전투기의 항속거리 문제... [6] o_o악마 05.08.29 2189 0
2664 동부전선 참전 병사가 디카로 찍은 사진들.. [5] 비바 05.08.29 2502 0
2660 전쟁영화 몇개 [9] 아텐보로 05.08.29 1360 0
2659 폴란드 기병대 돌격? [10] 갈매기 05.08.29 1623 0
2658 어느 독일병사의 일기... [4] 지나가다 05.08.29 1798 0
2657 여러분들을 위해 문제 [20] 흙과뷁 05.08.29 82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