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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ㄹㅇ위한 팔렘방 공수작전

찌질학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14 00:35:41
조회 691 추천 0 댓글 3


네덜란드령 인도차이나 공략전 4 - 암본, 팔렘방 공수작전

 

암본은 당시 네덜란드가 1599년에 기지를 건설한 이후 몰루카 제도의 중심지로

천혜의 항구를 중심으로 한 요새와 항공기지가 건설되어 있었다.

 

당시 연합군 수비병력은 3,000명(호주군 1,200명, 네덜란드군 400명, 현지인 군 1,400명)이었다.

암본공략에 임할 부대로는 제 38사단 보병 제 228연대를 근간으로 하는 동방지대(지휘관 : 이토 다케오 소장)의 병력 5,300명과

쿠레 제 1 특별육전대 750명이었다. 제 38사단은 홍콩 공략전을 완료한 직후 1월 12일에 홍콩을 출발해 참가하였다.

 

1월 24일, 하와이 진주만 공습에서 돌아온 제 2 항공전대의 항공모함 소류(蒼龍)와 히류(飛龍)의 함재기가

암본을 공습했다. 암본에는 연합군의 함선이나 함재기는 없었다. 31일 오후 동방지대가 암본 동쪽에,

쿠레 제 1 육전대가 동방지대 제 10중대가 북쪽에 상륙했다.

 

제 10중대 중대장은 홍콩 공략당시 단신돌격일화로 유명했던 와카바야시(若林東一)중위였다.

동방지대 주력은 31일 저녁에 암본 시내에 돌입해 네덜란드군 사령관 커비스 중령이하 800명의 수비대는

다음날인 2월 1일 새벽에 항복하고 말았다.

 

쿠레특전대와 와카바야시 중대는 교외의 라에 비행장으로 향했다. 비행장 정면에서는 연합군의 저항이 격렬해

쿠레 제 1 특별육전대는 집중사격을 받아 움직일수 없는 상태에 빠졌다. 더우기 암본 점령 후 암본에 설치예정이었던

해군 제 24 특별근거지 수석참모 예정자였던 이에모토(家木幸之輔)중좌가 박격포탄에 사망하고 말았다.

 

이 국면타개를 위해 와카바야시 중대가 비행장 측면의 산지를 우회하여 배후를 급습하는 작전을 짰다.

돌격예정시간인 3일, 쿠레 1특전대는 와카바야시 중대를 기다리지 않고 돌격을 감행해 와카바야시 중대도

예정보다 빠른 6시에 전장에 도착했다. 6시 30분, 비행장수비대는 결국 항복했다.

이 날, 암본 시내와 교외에서 저항을 계속하던 호주군도 항복했다. 동방지대의 피해는 전사 55명, 부상 135명,

쿠레 1특전대의 전사자는 40명, 중상 50명이었다. 연합구은 340명의 전사자 및 2,182명의 병사들이 포로가 되었다.

 

한편 수마트라 섬의 팔렘방은 네덜란드령 인도차이나 최대의 유전이 있는 중요한 공략목표였다.

팔렘방은 무시 강의 하구에서 100km의 내지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상륙용보트에 의한 공격으로는

하천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유전시설이 적에게 파괴될 위험이 있어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낙하산 공격으로

유전설비를 기습점령 후 다음으로 지상부대를 보내 이를 확보하는 게획이 요구되었다.

 

이리하여 제 1 정진단이 공중투하되어 제 38사단 주력(보병 제 229연대, 병력 12,360명)이 지원하는 육군최초의

낙하산작전이 계획되었다. 하지만 제 1정진단의 1연대가 1월 3일, 타고오던 수송선이 적재화약의 자연발화로 폭발해

침몰해버렸는데 인원은 구출되었지만 장비가 모두 손실되어 남은 제 2연대의 329명만이 작전에 투입되었다.

 

2월 14일, 낙하부대 제 1대가 말레이반도에서 날아왔다. 함락직전의 싱가포르에서 포연이 자욱해

이동당시 시계가 불량했지만 11시 30분에 부대는 팔렘방 시내 북쪽 약 10km에 있는 비행장에 낙하했는데

비행장 수비대는 고사포를 쏘아 대응하고 스핏파이어 5기도 출격했지만 가토 하야부사 전투기부대의 활약으로

1기를 격추시키고 적기를 격퇴하였다. 낙하부대원들은 많았지만 이에 비해 투하된 장비가 모자라서 권총과 수류탄만

들고 전투를 벌일 수 밖에 없는 병사들도 있었다. 시가지에서 연합군의 장갑차부대 약 500명이 도착해 격전이 벌어졌지만

낙하부대는 21시에 비행장을 확보하였다.

 

다음날 15일 오후, 제 2진이 팔렘방 시내 남쪽에 낙하하여 제 1진과 합류해 팔렘방 시내로 돌입해 이를 점령하였다.

이 때 석유 25만톤과 영미 전투기 몇 기, 그 외 병기를 획득하였는데 연합군의 방화에 의해 정유공장 일부가 불탔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당시 낙하부대 329명 중 사망자는 39명, 부상자는 37명이었다.

제 38사단 주력도 14일에 방카 섬에 도착해 15일에 선발대가 팔렘방에 도착하였다. 주력은 18일에 팔렘방에 도착해

주변지역을 확보해 유전지대 확보라는 목표를 완전히 달성했다.




















ㅁㄴㅇㄹ
아 그러니까 그 때 일본이 거기다 유전 세워서 석유 캐갔다는 증거나 들고오라고 ㅄ야|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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