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날에 독립기념관서 일본 기모노 코스프레를 해서 두고두고 욕을 처먹는 일이 있었음        

        
미묘한게 일본 식민지배 억압서의 투쟁과 해방을 기념하는 삼일절 광복절에 일본 제국주의를 미화 찬양하거나 일본군이나 욱일승천기 등의 일제 시대의 코스프레를 한게 아닌 일본의 전통복장        
        
전범국의 찬양 미화 및 그 해당 군대(일본군,나치 독일군)랑 상징(욱일승천기,갈고리 십자가기 등)을 엄금하는건 지당한 일이고 이 금기를 범하는건 매국적 행동이 분명        
        
마치 서양으로 비유하면 승전기념일에 독일의 전통 복장을 입고 코스프레를 한 격.나치 독일 복장이나 갈고리 십자가 착용은 금물인건 당연하지만 독일 전통 복장 등 또한 금기의 대상이 될런지        
        
전범국과 관련된 명절 때 전범국의 전통복식 코스프레 역시 전범국과 관련이 있는만큼 전범국을 고무할 위험성이 없다곤 할 수 없어 권장할건 아니겠으나 전범국 죄악의 상징과 더불어 매국적 행위라 볼 수 있는가          
        
기념일서 전범국의 전통 복장 코스프레와 노골적인 전범국 죄악의 상징 퍼포먼스는 비교하면은 너무 심취한 나머지 어쩌면 그 무신경함으로 의도적이건 비의도적이건 매국노가 될 가능성이 있는 매니아와 고의적인 매국노의 차이.        
        
둘이 오묘하게 종종 얽힌다는 점에선 전통 복장 코스프레는 그 문화에 심취하여 때와 장소를 제대로 판단못한 경솔한 행위라 할 수는 있겠지만 도매금으로 천하의 매국노 취급하는건 과한 태도가 아닐까         
        
또 이 날에는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주권이 회복된 날을 기념하여 지정한 국경일이기 때문에 광복절에 일본 전통의상인 <U>기모노</U>를 입는 것은 민족적 <U>금기</U>로 여겨지며, 이를 모르고 광복절에 기모노를 입고 <U>태극기</U>를 흔드는 개념없는 아해들이 있다. 과거에 광복절에 독립운동가 위령탑 앞에서 <U>기모노</U>를 입고 찍은 사진이 <U>Dcinside</U>에 올라온 적이 있다. 제목은 <U>천하의 개쌍놈들</U>. 광복절에 무리하게 행사를 연장한 <U>코믹월드</U>의 병크도 있었지만<TT class=foot><U>[2]</U></TT>, 솔직히 <U>한국인</U> 입장에서 보면 어떤 이유에서든 욕먹어도 싸다. 아무리 자신이 <U>일본</U> 문화에 심취해 있더라도 이 날만큼은 자신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생각 좀 해보자. 그리고 상식이 있고 생각을 조금이라도 해 본다면 제정신인 다른 나라 사람이더라도 저런 짓 따위는 안 할 것이라는걸 알 수 있을 것이다.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A%B4%91%EB%B3%B5%EC%A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