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경엔가 일본 NHK에서 노몽한 전투에 대한
특집 방송을 했다네.
전쟁이 끝난 지 70년이 넘게 흘렀지만
몽고 초원과 사막에는 일본군의 장비와 유골들이
수없이 나윙군다고 해.
일본군이 주장한 사상자 통계에 대해서 흥미롭고 놀라운 주장을 하더군.
노몽한 일본군 사상자수가 무려 3만 5천명 이상에 달한다는 새로운 주장이지.
사망자는 2만에 부상자는 1만 이상
일본군이 발표한 통계는 왜곡이라는 거지.
통계에 나오지 않은 수많은 일본인 실종자들. 미귀환자들에 대해서도 말했다.

나는 일어를 몰라서 대충 한자만 읽어 봤거든.
일어 잘 아시는 분들이 한번 읽어 보고 평가 좀 해주시오.
내 생각에도 일본군들이 패배를 감추기 위해 통계 자료를 속였을 거 같애.
일본군 2개 사단이 현장에서 고스란히 전멸해 버렸다는데
사상자가 3만은 나와야 정상일 거야.
소련군에게 포위된 일본 2개 사단이 화염병을 들고 덤비다가 다 전멸해 버렸다는
소련 측의 기록도 있는 모양

한 번 읽어 보고 번역 좀 해주시오.
전에도 올렸는데 번역을 잘 안해 주네.

http://www7a.biglobe.ne.jp/~mhvpip/Nomonha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