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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유럽전선으로 돌려...무장SS의 타이거 부대들

?(65.29) 2011.10.07 21:32:32
조회 571 추천 0 댓글 2


무장 친위대의 타이거 부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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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기갑군단 (이하 친위대)의 기갑군단을 위한 중전차 대대의 편성은 1942년으로 기획되었었다. 그 계획은 1942년 12월에 취소되었고 대신에 기갑군단 예하의 기갑사단들- 라이프슈탄다르테 아돌프 히틀러, 다스 라이히 그리고 토텐코프-은 각각 타이거 전차 중대를 배속받았다. 중대 조직구조는 각각 달랐다. 우선적으로 각각의 타이거 중대는 3호전차를 장비한 경전차 소대를 포함하고 있었고 이 소대들은 근거리의 위협으로부터 타이거 중전차를 보호하는 임무를 띠고 있었다. 

친위대 기갑군단의 편제를 따라 무장 친위대의 타이거 전차들은 또한 기갑군단의 핵심이 되는 독립대대들에 집중되어 있기도 했다. 라이프슈탄다르테와 다스 라이히 사단의 타이거 중대들은 각각의 소속 연대로부터 빼내어져 제1, 제2, 그리고 제3 친위대 기갑군단으로 재배치 되었다. 제1, 제2, 그리고 제 3 기갑군단은 타이거 전차대대를 배속받았으나 토텐코프와 바이킹 사단을 포함한 제4 기갑군단의 경우 종전까지 제대로 타이거 전차를 장비하지 못했다. 하나의 타이거 전차 중대만이 토텐코프 사단 예하 전차연대 소속으로 싸웠을 뿐이다.

라이프슈탄다르테 사단 예하 전차연대 소속 제4중대는 1943년 1월에 타이거 전차의 수령을 끝냈다. 하우저의 친위대 기갑군단 예하 다른 2개의 사단들, 토텐코프와 다스 라이히도 이 시기쯤에 타이거 전차들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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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슈탄다르테 아돌프 히틀러 사단의 타이거 전차중대 편제

무장 친위대의 고참부대격인 라이프슈탄다르테 SS 아돌프 히틀러는 폴란드,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발칸반도 그리고 소련에서의 작전에 모두 참가했다. 그러나 1942년 여름까지도 보강된 연대 혹은 여단급 편제 이상을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었다. 프랑스 전투 이후 라이프슈탄다르테는 독자적인 대전차부대, 대공포, 전투공병, 돌격포 및 기타 포병대대 그리고 정찰대대를 배속받았다. (부대의 확대 개편) 소련 침공에 앞서 제4보병대대가 추가적으로 배속되었다. 바르바로사 작전이 시작되었을 때 SS대장 (Obergruppenfuhrer) 제프 디트리히는 휘하에 4개의 보병대대, 경/중 보병포 중대를 포함한 중전차 대대, 그리고 50mm 포를 장비한 대전차대대를 거느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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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슈탄다르테는 독일 제국의 최정예 군 집단으로서의 전설적 명성과 찬사를 누리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군단에서는 라이프슈탄다르테에게 사단급 부대가 수행할 임무를 통상적으로 수행하게 하려 했다. (아직 사단급 부대로서의 완편이 안된 상태임) 어려운 작전에서 반복적으로 이러한 명성을 증명하도록 요구받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 \'신화\'는 결과적으로 부대에게 별 혜택을 주지는 못하였다. (다시 말하면 이 명성은 주는것도 없이 부대를 어려운 작전에만 계속적으로 투입시키게 만들었다는 이야기) 라이프슈탄다르테는 시험에 훌륭하게 통과했지만 그만큼 예하 중대들의 손실률 또한 높았다는 것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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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기갑 편제 부대로서, 돌격포는 통상적으로는 소대 단위로, 때로는 단독으로 라이프슈탄다르테의 모든 부대를 지원하도록 요청받았고 
전투에서의 전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돌격포 부대는 많은 장교 및 부사관 수훈자들을 배출했다. 
부대 지휘관들은 최전선에서 더 많은 돌격포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했다. 계속

출처-Patrick, Agte. Michiael Wittman and the Waffen SS Tiger Commanders of the Leibstandarte in WWII. Mechanicsburg, PA:  STACK
POLE BOOK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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