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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이 너무 좋고 반가운 드라마인 이유.모바일에서 작성

하류맘♥(125.184) 2013.01.22 04:26:52
조회 183 추천 1 댓글 1


적당히 통속적이면서 뻔한 인물구도 같으면서도 묘하고..

남녀주인공 캐릭터가 정말 임팩트가 대단하고

연기는 두말할것도 없는.. 이 얼마만에 보는 살아있는

드라마속 연기인지..

아무튼 촌스럽고 투박하면서도 우직한 전형적인 한국드라마

라서 좋아. 이런 한드의 향수에 젖어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야왕 너무 반가움.ㅜㅜ 글고 원작이 만화인만큼 드라마속에서

적당히 만화스럽고 판타지스러운 인물들의 만남이나 우연이

너무 좋고 드라마틱해서 좋아. 이 드라마 절대 막장이라고

표현하고싶지 않다. 전형적인 한국드라마의 전통 매력?

뭐 좀 그런게 느껴져..ㅜㅜ 드라마는 드라마틱해야 재밋엉..

하류 캐릭터에 대해선 너무너무 하고싶은말이 많은데

걍 한마디로 역대급이심..ㅜㅜ 드라마 남자캐릭터보고

이런 감정 느껴보긴 처음.ㅋㅋㅋ

상우갑 연기 끝내주셔ㅠㅠ 눈빛연기.. 그 눈빛은

그 누구도 도저히 흉내낼수없는 엄청난 뭔가가 느껴지는...

진짜 하류는 너무 아련한데 상우갑이 그걸 120프로

몰입해서 연기해주시니ㅜㅜ 보는 시청자가 100프로 닥빙할수

있는듯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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