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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미국에 최후통첩을 날렸다"에 대해서 알아보자.jpg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905380 시진핑, 미 국무장관에 “미국은 레드라인 넘지 마라” 경고 - 군사 마이너 갤러리중국, 미국에 '레드라인' 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운데 시진핑, 블링큰 만나다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양국 관계 강화를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베이징에서 만나고 있습니다.왕이 중국 외교부 장gall.dcinside.com중국, 미국에 '레드라인' 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운데 시진핑, 블링컨 만나다.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양국 관계 강화를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베이징에서 만나고 있습니다.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은 앞서 블링컨을 만나 중국의 '레드라인'을 밟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미중 관계가 안정화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요인"에 의해 테스트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1년만에 두 번째로 중국을 방문한 블링컨은 베이징과 워싱턴이 "적극적인 외교"로 관계를 발전시킬 공동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그의 여행은 미국이 중국 소유의 틱톡이 미국에서 비디오 앱을 판매하거나 금지하도록하는 법을 통과시킨 지 며칠 후에 이루어졌습니다.지난주 미국은 대만에 대한 군사 지원이 포함 된 최신 지원 패키지를 승인하여 베이징의 날카로운 비판을 받았습니다.시진핑이 미국 국무장관에게 대놓고 대만 관련해서 미국이 레드라인 넘지 말라고 얘기함;;"시진핑이 직접 얘기할 정도면 그래도 진짜 심각한거 아니냐;;" 이런 느낌인데중국의 최후통첩(Последнее китайское предупреждение, China's final warning)이라는 구소련권 속담이 있음."실제 행동 없이 위협만 하는 행위"를 뜻하는 속담인데 유래는 이럼.1950년대에서 1960년대 사이 미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 관계는 타이완 문제로 인해 매우 경색된 상태였다.당시 미국은 중화 대륙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중화민국만 존재한다고 간주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이 실질적으로 통제하던 공역에서도 미군이 비행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은 1958년 9월 7일 제2차 타이완 해협 위기 당시 미군의 정찰 비행을 향해 첫 최후통첩을 발표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이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기록하여 각 사건마다 외교 통로를 통해 최후통첩을 보냈다. 중국이 보낸 최후통첩의 갯수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지만 1964년 말까지 대략 900여건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중국은 대만 해협에서 미군 전투기 등을 향해 900여건 이상 "최후통첩"을 내렸지만 이 최후통첩 중 실제로 행동에 나선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 이러한 "중국의 최후통첩"들은 당시에 소련 라디오에서 유리 레비탄 아나운서의 엄숙한 목소리로 "자주" 방송되었는데, 이로 인해 소련 인민들 사이에서 "중국의 최후통첩"은 실제 행동 없는 말뿐인 경고라는 정서가 퍼졌다. 결국 "중국의 최후통첩"이라는 말이 소련 내에서 유행어이자 속담이 되었다.("6974차 중국의 최후통첩", 이런식으로 터무니없이 큰 숫자를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였다고 함.)마오쩌둥 아바타 시진핑이 아니라 진짜 마오쩌둥이 살아서 통치할 때도 최후 통첩 900번 날렸었음.그리고 사실 최근에도 2022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대만 방문 사건 때도 격추시켜 버린다고 ^최후통첩^ 했었는데 알다시피
작성자 :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고정닉
국뽕주의) 전세계가 깜짝 놀라고 뉴욕이 무릎꿇는 대한문화
여자친구 부활절 휴가를 맞아 어제 미국 놀러갔음 ㅋ 인생에 몇 없는 bestie만나러 갔는데 대학 시절 여자친구에게 코리아타운 삼겹살의 매력과 일본애니의 재미를 처음 알려준 친구기도 함 여자친구는 친구 어깨너머 한 두번 경험해본 정도였지만 이 친구는 본격적인 덕후였고 지금도 집에 피규어, 만화책, 온갖 asian stuff로 도배되어있을 정도로 오타쿠임 뭐 사회생활 하고나선 한풀 꺾인 것 같긴 하지만ㅋ (얘들도 어느새 한국나이로 서른이니까 ㅋㅋ) 갔는데 이런게 집에 있는 느낌 ㅋㅋ 한국도 좋아하지만 아직 한 번도 안와봤음 여자친구 한국 살 때 와서 같이 일본 가본게 다임 (그와중에 코카인 가지고 들어갔다고 함 ㄷㄷ 어캐했노) 지금은 여자친구가 한국살이도 해보고, 일본 같은 동아시아 방문도 이 친구보다 많이 해 본 상태라 청출어람 느낌으로 동아시아 컨텐츠에 서로 익숙해진 상황임 첫 끼부터 한국식 치킨 조짐 (치킨무 ㅋㅋㅋ) 코리안치킨 was a thing in america? 와우 ㅋㅋ 오후엔 에그 토스트 먹었다는데 저거 탕후루 아니냐 ㅋㅋㅋ 이런식으로 길 가는데 한국어 간판이나 한국관련 매장들이 많이 보였다고 함 여자친구도 신기했는지 전화와서 호들갑 떪 사진은 내가 "진짜? 사진들 좀 찍어서 보내줘봐 (갤에 올리게)" 해서 급하게 몇 장 찍어준거 ㅋㅋ 자기도 뉴저지는 오랜만이고 이런 교외쪽 동네는 더더욱 오랜만에 와보는데 생각보다 한국어 간판이 많이 보여서 놀랐고 재밌었다고 친구가 뉴욕 살다가 남친이랑 뉴저지로 이사 간지 얼마 안됐는데 요즘 맛집탐방하는 재미로 지내나 봄 내일은 본인이 발견한 개맛집 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했다고 함 약간 내 여자친구한테 컨펌 받는 느낌임 걔는 한국 와본적이 없으니까 ㅋㅋ 본인 입엔 맛있는데 이게 진짜 삼겹살이냐 아니냐를 확인받고 싶나봄 작년에 뉴욕집 놀러갔을 때 갔던 포차도 다시 가려고 계획중이라고 분위기나 메뉴가 한국 현지 포차랑 다를게 없었다고 함 아무튼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k컨텐츠가 사람들의 일상속으로 파고드는 것 같은 느낌임 국뽕은 농담이고 ㅋㅋ 요즘 갤에 쓸 글거리도 없는데 이런 주제도 재밌을 것 같아서 가져와봄 봄날씨 완연한데 국붕이들 모두 좋은 주말 보내길 바래~
작성자 : 마떼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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