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연아 선물 고르느라 수고들 한당~ ^^

개인적인 의견 하나만 더 낼게~

브러쉬는 일단 이 3개 브랜드쯤 되면 제품 모두 질은 다 뛰어나다고 봐~

어떤 브러쉬가 거치니 좋지 않니 하는 말은 일반적인 의견이라기 보다는 다 개인차라고 생각해..

아무리 좋은 명품 화장품도 어떤 사람한테는 전혀 효과가 없기도 한 것처럼~ ^^

그래서  브러쉬 선택은

일단 나머지 선물들을 선정한 이후 가격대로 결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

달력 제작, 텀블러, 캐리어(거의 샘소나이트 확정이지 않아?)는 
 
브러쉬에 비해 결정이 쉬울듯 한데~

그러니까...모두 구매하고 남는 금액 한도내에서 살 수 있는 제품을 결정하면 어때? 

일단 이미지로만 보면

1. 슈에무라는 프로 전문가들이 많이 쓰는 제품, 고가, 거의 모든 브러쉬가 천연모,
                 가격이 고가여서인지 다른 두제품에 비해 대중적이지는 않은 듯해. 다른 제품들에
                  비해 한국에서 많이 프로모션을 하지도 않는 편이고..

2. 바비브라운은 역시 프로 전문가들이 많이 쓰는 제품, 고가이지만 슈에무라보다는 저렴한편 
                   대중적이지만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함께 가지고 있고.  호불호가 갈리는 편

3. 맥도 역시 전문가들이 많이 쓰는 제품, 셋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편이고 셋만 따지고
                  봤을때는 부담없이 편안하게 쓸수 있는 제품이라는 느낌이 강한듯해. 이 제품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편 

인것같고...맞나?

음, 한가지만 더 얘기하자면...

모든 브러쉬가 천연모일 필요는 없다고 하네~
프로들은 워낙 테크닉이 좋으니 잘 그릴수 있지만~ 아이브로우 브러쉬나 립브러쉬 같은 건 차라리 탱탱한 힘이 있는 인조모가 나은 경우도 있다고 하거든~ 
탄력도에 따라 제품을 쓰는 게 더 편하고 안편할 수 있어서...어떤 전문가들은...미술용품을 쓰는 경우도 ~~~ㅋㅋㅋ 설마....비싸서 못사 쓰는 소인배들의 험담인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