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우우우우웅!!!!
씨비매스는 전기톱의 전원을 킨다.분명히 이 건물 근처에 조증이랑께가 있을것이다.
조증이랑께가 만약 사기를 쳤다고 해도 진짜 저쪽에 건물이 보이는 걸로 보아
누군가가 이곳에 있을 것이다.전기톱을 들고 저런 건물로 가고있는 자신을 생각할때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영화가 생각났다.꽤 잔인한 공포영화였는데..
분명히 누군가를 죽이는 것은 무서운 일이겠지..그것도 전기톱으로
지금 내 모습은 어쩌면 진짜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영화의 살인마같은 모습일지 모르지만
나는 살아남아야하니까.난 그런 살인마와 다르다.이것은 정당방위이다.라고 생각하낟.
즐겁게 친구와 미아를 믹싱하던 때가 참 좋았구나 싶다.거의 건물도 눈앞.
툭ㅡ.
무언가가 발에 걸린다. 돌멩이겠지 하고 생각했을때 땅이 번쩍 빛이났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본격 봉갤러 학살 프로젝트[봉틀로얄]ㅡㅡㅡㅡㅡㅡㅡㅡ

누군가가 온다.누군가가 온다.지흔은 건물 안에서 몰래 모든 것을 지켜보고있었다.
전기톱을 들고 씨비매스가 걸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씨비매스가 보지못할 위치에서 조증이랑께는 숨어있는 것또한 지흔은 볼수 있었다.
손에 땀이 흐르지만 자신이 이곳에 있는게 들키면안되니까.자신이 조증이랑께를 기습할수 있는 기회는 한번뿐이라고 생각한다.
지뢰를 심어둔 위치.잊어선 안되니까.나는 절대 이곳에 있지않다.

글제목:오우 진짜 막 가슴에서 차오르는 그게 딱 그거에서 빠져버려서
글쓴이:지흔
내용:팬미팅에 오게됬어요
파일:강명규-지흔자짤.jpg

멍청해보이지만 꾸준히 갤러리에 글적는것 또한 잊지않는다.
그리고 숨어있는 조증이랑께 또한 스마트기기를 만지작거리며 글을 쓰고있는것을 볼수 있었다.

글제목:지은아 이글 보고있지
글쓴이:조증이랑께
내용:뢰
파일:공민지뢰.jpg

자신의 스마트기기로 확인한다.꾸준히 지뢰를 올리는 조증이랑께가 다른 면으론 대단하게 느껴진다.
하고 잠깐 웃을때 건물로 오는 길목에서 폭발소리가 들렸다.
뭘까! 하고 그쪽을 바라보니 전기톱을 든 씨비매스가 지뢰를 밟은거 같았다.
"으아어아아아아아앙아아악!"
고통을 호소하듯 씨비매스가 땅에서 뒹굴고 있다.
전기톱은 이미 들고있지않앗다.지뢰할때 폭발과함께 전기톱은 씨비매스의 손을 떠나 땅위에서 혼자 덜덜덜 거리고있었으므로
"조증이랑께 개 씨-발련아!!!"
그렇게 고통을 호소하며 비명을 지르며 씨비매스가 땅에서 뒹굴때
조증이랑께는 유유히 씨비매스의 전기톱을 들고 씨비매스에게 걸어갔다.
씨비매스 본인도 진짜로 봉갤 지뢰쟁이 조증이랑께의 무기가 지뢰였을 줄은 생각도 못했겠지.
"이렇게 될줄 몰랐다.씨비매스 미안하다.날 용서해줄거지"
말을 멈춘 조증이랑께는 씨비매스에게 전기톱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뢰"
씨비매스의 귀에 마지막으로 들린말은 결국 지뢰 낚시였겟지.
지금이 기회다.지금 가서 조증이랑께를 죽이자.지흔은 밧줄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

전기톱을 든 씨비매스가 멍청하게 이쪽으로 걸어왔다.
건물에 있다고 내가 말한걸 믿고 진짜로 오는 병1신이 있을줄 몰랐으니까.
그래 저렇게 쭉 걸어오면 분명히 지뢰를 밟는다.
씨비매스가 멍청하게 걸어오는 것을 지켜보며 스마트기기를 확인하자 지흔의 글이 올라와있다.
"이 놈도 꾸준하군.이 상황에도 꾸준히 올리다니"
그리고 자신도 지뢰글을 하나 작성해본다.작성후 그는 마음속으로 카운트를 셌다.
셋....둘.....하나....땡!
마치 약속이라고 한듯이 딱 땡!이라고 그가 생각했을때 씨비매스는 조증이랑께의 지뢰를 밟았다.
폭발에 무언가가 자신의 근처에 떨어졌다.씨비매스의 전기톱.그리고 씨비매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봉갤스타U에서 인기 좋았던 씨비매스 그를 내손으로 죽이게 되다니.
그러나 이곳에서 남을 죽일수밖에 없는 이유는 하나다.내가 살아야하니까
씨비매스의 전기톱을 집어든다.
"조증이랑께 개 씨-발련아!!!"
"이렇게 될줄 몰랐다.씨비매스 미안하다.날 용서해줄거지"
비명만을 지르고있는 거의 이미 지뢰를 밟고 반병신이 된 씨비매스에게 조증이랑께는 전기톱을 휘둘러 마지막 그의 숨을 끊었다.
"뢰"
이것이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구나..하고 생각할때
무언가가 자신의 목을 조이기시작했다.
"읍?!!?읍!?!?"
답답하다.숨을 쉴수가 없다.누구야 누가 날 목조이고 있는거야 대체 어디서 나타난거야.
정신이 몽롱해진다.내 목을 조이고 있는게 누굴까 생각하기전에 눈앞이 뿌옇게 변한다.
숨을 쉬고 싶다.산소 산소 산소 산소 산소 산소 산소 산소 산소 산소 산소 제발
제발 숨쉬게해주어허엉헝헝허엉어
그러나 말조차 나오지않는다.그리고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았다.

ㅡ23번 씨비매스 사망
ㅡ30번 조증이랑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