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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데뷔했던 매우 오래된 웹툰 작가들
괴력난신 연재 중인 김태형1992년 데뷔. 출판시절 개미맨, 레드블러드 등을 연재했고 미국 코믹스 작화도 잠깐 맡은적 있음. 한국 출판 만화 시장이 붕괴되자 게임계로 이직했지만 웹툰이 활성화된 후 달빛조각사로 복귀소울아크 연재했던 이명진1992년 데뷔. 출판시절 어쩐지 저녁, 라그나로크 등을 연재했고 게임계로 이직했지만 자기 회사 게임 홍보차 소울아크란 웹툰 그림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연재 중인 윤승기 1993년 데뷔. 출판시절 새내기마녀 퐁키펑키, 맘보 파라다이스 등을 연재했고 게임계로 이직했지만 웹툰이 활성화된 후 바람의 화원으로 복귀 학사검전 연재 중인 박성우1993년 데뷔. 출판시절 8용신전설, 천랑열전 등을 연재했고 일본 진출해 흑신 등을 연재. 웹툰 전향 후 마루한 구현동화전 등을 연재권왕전생 연재 중인 양경일1993년 데뷔. 출판시절 소마신화전기, 아일랜드 등을 연재했고 일본 진출해 신암행어사, AREA-D 등을 연재. 웹툰 전향 후 칼집의 아이, 부서진 성좌의 회귀 등을 연재김성모 1993년 데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하우스키퍼 연재했던 유현1994년 데뷔. 출판시절 선녀강림, 라온 등을 연재했고 일본 진출해 우라사이, 비탄의 아리아 AA 등을 연재. 웹툰이 활성화된 후 복귀사신 휴재 중인 임재원1995년 데뷔. 출판 시절 짱을 장기 연재했고 이후 우투리, 사신 등의 웹툰 그림최강전설 강해효 연재 중인 최병열1995년 데뷔. 출판시절 삐따기, 핫도그 등을 연재했고 웹툰에선 최강전설 강해효를 장기 연재 중아수라 휴재 중인 문정후1996년 데뷔. 출판 시절 용비불패를 장기 연재했고 이후 학습만화, 일본 연재 등을 거쳐 웹툰에 정착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연재 중인 송지형90년대 후반인줄 알았는데 2001년 데뷔였네... 그래도 빼기 귀찮아서 넣음. 데뷔는 한국이었지만 일본에서 주로 연재. 웹툰이 활성화된 후엔 일본 잡지와 한국 웹툰 동시 연재
작성자 : ㅇㅇ고정닉
스압) 늦은 첫 마지미라 여행기 1
이번이 2번째 일본여행이자 첫 마지미라였던 밐붕이임 전부터 언제 한번쯤은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표가 당첨되서 드디어 가봄 여행기간은 마지미라포함 총 6박 7일 (8. 26. 화 - 9. 1. 월) 로 다녀옴 --[화]-- 얘네는 데려가기 너무 커서 집도 지킬 겸 두고감 종종보면 마지미라 회장에서 들고다니는 사람들도 있던데 대단한듯 인천 - 나리타 비행기 타고 내리면 3터미널임 근데 생각보다 2터미널이랑 거리가 멀더라 아쉽게도 버스있는거 2터미널 걸어간 다음에 알았음 스카이라이너 타고 대충 한 번 더 환승하면 요코하마 도착 왠 요코하마냐 하는데 1주동안 치바에만 있기는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봤음 요코하마는 확실히 도심이랑 다르게 로컬느낌이 확실하더라 길에서 술마시는 사람도 많고 아침 지하철역엔 술병이 굴러다님 그래도 숙소는 하루밤 3만원대로 가능하니까 로손미쿠 갈 밐붕이들은 요코하마역이나 이시카와쪽도 고민해보자 야식 탄산수 좋더라 --[수]-- 다음날 일어나서 봇치집도 지나가고 요코스카로 감 배도 타고 밥도 먹고 당연히 여긴 못들어가고 전에 누가 주한미군 신분증 찍으면 들어갈 수 있는지 해봤다던데 불가능하니까 하지말자 또 배보고 도쿄로 향함 요코스카는 배박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듯 우에노 역 앞에 지나가던 미쿠이타샤 일본이어도 생각보다 이타샤가 많지는 않았음 그다음에는 차 빌려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밥도먹고 근데 편의점 빵은 카츠샌드가 가장 맛있었음 야키소바빵은 그냥 빵집가서 사먹자 --[목]-- 오늘은 시간이 남아 전에 못가본 에노시마로 감 도쿄 도심에서 1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 새 주의 표시판 인데 저날은 몇마리 없더라 에스카 꼭 타라 여름에 걸어 올라가는건 비추 명물인 타코센베와 시라스동도 야무지게 먹음 생시라스 <- 갔으면 이거 꼭 먹어봐라 근데 돌아오는 길에 뺑소니를 당하면서 엄청난 억까를 당해버림 밐붕이들은 꼭 방어운전을 하자 안그러면 나처럼 현지 경찰서 투어도 하게됨 그리고 이때부터 멘탈이 털려버림 그래도 어떻게 수습하고 밤에는 도쿄밐바에 가봄 첫 잔은 유카리 두번째는 코토노하 자매 코스터는 공식 라이센스 받았다고 함 신기한건 바 안에 노래방 기계가 있어서 손님이 원할 때 술마시다가 부르면 됨 어쨋든 도쿄갔으면 한번쯤 가보자 --[금]-- 레밐 팝업이 있는 GIGO가 10시에 연다고 해서 갔는데 팝업은 11시부터 열어서 쫌 당황함 남는 시간동안 아래층에서 뽑기기계를 해봤는데 그냥 아키바가서 사는게 더 좋을것같음 그리고 레밐 팝업은 뭐가 너무 없어서 깃발이랑 티셔츠 하나만 사서 나옴 시부야 팝업은 다른건 있는데 펜라랑 메인핫피, 미쿠핫피 없는건 많이 아쉬었음 그래도 면세되는건 너무 좋음 다음에는 더 일찍 가야 할듯 다음으로 오차노미즈가서 악기도 보고 아키바도 한바퀴 둘러보고 치바로 떠남 그리고 린렌 천본앵 의상은 계속 있던데 관심있는 린렌붕이는 돌포인트 가서 사라 마지막으로 치바 가는 열차에서 찍은 마쿠하리역 본격적인 마지미라는 사진제한으로 다음글에서 이어짐
작성자 : 밐서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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