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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키우는 사람이라면 제발 필독 : 킹콩?ㄴㄴ 쉐도우?ㅇㅇ앱에서 작성

시나브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2.05 12:58:21
조회 3224 추천 18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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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위 사진 속 개체들이 새우계에 큰 파장을 불러왔지.
바로 ‘쉐도우 비슈림프’. 타이완에서 처음 소개되어서 그런지 ‘타이완 비슈림프’라고도 불러.
그냥 ‘쉐도우’라고 부르기도, 며칠전에 번역했던 관상새우 잡지인 Breeders’n’keepers 에서는 ‘쉐도우 슈림프’라고도 가끔 부르더라.

따라서 해당 새우를 부르는 정식 full common name 은


1. Shadow bee shrimp (쉐도우 비슈림프)
2. Taiwan bee shrimp (타이완 비슈림프)

이렇게 두 가지야. 여기서 그냥 편하게 부르는 명칭은,

3. Shadow shrimp (쉐도우 슈림프)
4. Shadow (쉐도우)
5. Taiwan bee (타이완 비)

정도가 있고. 어느정도 정식 명칭하고의 유사성이 있지?

자, 한 번 봐봐. ‘King kong(킹콩)’이란 단어는 그 어디에도 보이질 않아. 근데 왜 대한민국 사람들은 ‘킹콩’이라고 부를까?
외국에서는 쉐도우 비슈림프, 타이완 비슈림프였던 개체가 비행기 타고, 배타고 들어오면 갑자기 유전자 변형이 생겨서 킹콩이 되는 걸까?

여기서 잠깐 쉐도우 비슈림프의 개량 역사를 알아보고 가자. 쉐도우 비슈림프는 아직 그 유래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유일한 개량종이야.

어떤 사람은 아래 두 새우의 이종교배로 태어난 잡종새우라고 주장해.

1. Bee shrimp (비슈림프)
: 레드비, 흑비라고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각 각 레드 비슈림프, 블랙 비슈림프야. 보통 둘 다 통칭해서 ‘비슈림프’라고 불리며, 학명은 Caridina logemanni 야.

2. Tiger shrimp (타이거 슈림프)
: 비슈림프와 타이거 슈림프를 아직까지도 같은 종으로 보는 사람이 1000에 999인 것 같은데 2014년 10월에 공식적으로 학계에서 다른 종임이라는 발표를 냈고 학명도 달라. 타이거 슈림프는 Caridina mariae 라는 학명을 갖고 있어. 비슈림프와 속genus은 같지만 종species은 달라. 제발 구분 좀 하자. 아무리 새우 고수니, 고가 개체가 많다니 해도 타이거 보고 ‘비슈림프과’ 이딴 표현 쓰면 난 일단 안 그러려고 해고 무의식적으로 “새우 잘 모르는구나.”라는 선입견을 갖게 되더라.
이런거 구분해서 뭐하냐고? 그럼 이런 질문하는 사람들아 나도 물어보자. 니들은 왜 그럼 비슈림프하고 타이거하고 이름 나눠서 부르냐? 왜 엄마, 아빠 구분해서 부르고? 그냥 다 통칭해서 새우라고 부르고 부모님이라고 부르지?

실제로 타이완(대만)과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비슈림프와 타이거 슈림프를 이종교배하면서 신종을 만드려고 노력해왔어. 그리거 실제로 어떤 사람이 이들간의 이종교배로 쉐도우 슈림프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하고 있고.

근데 여기에 반기를 든 가설이 하나 있으니, 바로 “쉐도우 비슈림프는 비슈림프는 비슈림프의 ‘돌연변이’다.” 리는 거야.
난 이 가설이 맞가고 봐.
그렇지 않고서야 비슈림프와 쉐도유 비슈림프 간에 ‘유전적 우성, 열성 관계’가 있을리가 없으니까.
생물시간에 다들 배우고 누구든 얼핏 들어본게 멘델의 법칙과 우성, 열성이라서 다들 우성, 열성의 관계가 흔한거라고 생각하던데 아니야. 엄청 드물고 유니크한 케이스야.
특히나 우성, 열성 관계에 있는 것은 유전적으로 큰 유사성이 있는 경우에나 관찰되는데 이게 이종교배종(타이거와 비슈림프)과 원종(비슈림프)과의 관계에서 발생할 일은 없다고 봐. 그래서 나는 쉐도우 비슈림프는 비슈림프의 돌연변이를 통해 탄생했다는 가설을 지지하고 있고 실제로 새우 종에 관심이 많으며, 신종 개량을 목표로 브리딩하는 브리더들도 쉐도우 비슈림프는 비슈림프의 돌연변이라고 보고 있어.

아무튼 비슈림프와의 특별한 유전적 관계(우성 열성)와 초창기 쉐도우 비슈림프의 장난 없는 분양가 때문에 사람들은 쉐도우 비슈림프를 불리기 위해 비슈림프를 씨받이로 쓰는 방법을 생각했어.

나중에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줄게 여기서는 간단하게만 하고.
다들 우성, 열성은 얼핏 들어봐서 알지?
순수한 비슈림프는 XX 라고 할게. 이런걸 homogeneous 라고 해. Homogeneous는 ‘균질한’ 이라는 뜻이야. 즉, 순수한 비슈림프의 유전자는 XX 로, 대문자 X 라는 유전자로만 ‘균질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지.

그리고 쉐도우 비슈림프는 xx 라고 할게. 이것도 homogeneous야. 소문자 x로 균질하니까.

그리고 X 유전자는 x 에 대해 우성이라고 할게. 실제로 비슈림프가 쉐도우 비슈림프에 대해서 우성이기도 하고.

그럼 순수한 비슈림프와 순수한 쉐도우 비슈림프를 교배하면 어떻게 될까?

비슈림프의 유전자 반쪽인 X와 쉐도우 비슈림프의 유전자 반쪽인 x가 만나서 그 잡종후대는 모두 Xx라는 유전자를 갖게 될거야.
근데 X가 x에 대해 우성이라고 했으므로 잡종후대는 모두 비슈림프로 보이겠지. 이렇게 유전자가 군질하지 않은 상태를 ‘heterogeneous’라고 해.
바로 이 잡종후대를 우리는 ‘하이브리드’라고 부르는 거야. 즉, 쉐도우 비슈림프의 x 유전자를 가졌지만 겉으로는 비슈림프로 보이는 Xx라는 잡종인 것이지.

이 하이브리드를 근친교배하면,


1. homogeneous한 비슈림프(XX)
: 태어날 확률 25%

2. homogeneous한 쉐도우 비슈림프(xx)
: 태어날 확률 25%

3. heterogeneous 한 비슈림프(Xx)
: 태어날 확률 50%

이렇게 태어나. 왜냐하면 하이브리드는 모두 Xx의 유전자를 갖고 있고 자식에게 자기 유전자만 한 쪽만 건내주니까.

근데 만약에 하이브리드(Xx)와 쉐도우 비슈림프(xx)를 교배한다면?

1. heterogeneous한 비슈림프(Xx)
: 태어날 확률 50%

2. homogeneous한 쉐도우 비슈림프(xx)
: 태어날 확률 50%

가 될거야. 따라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하이브리드 암컷(Xx, heterogeneous) 다수와 쉐도우 비슈림프 수컷(xx, homogeneous)을 합사시키는 거야.

수컷 한 마리는 다수의 암컷과 교배가 가능하고 그 당시에는 쉐도우 비슈림프가 매우 고가였으니까 많이 구할 수 없을테니 수컷 한 두 마리를 구해서 하이브리드 암컷들과 합사시키는 게 유리했지.

아무튼 전세계가 모두 쉐도우 비슈림프의 개체수를 이런 방식으로 불렸어.
그리고 바로 이런 교배법 때문에 쉐도우 비슈림프에 패턴이 생겼고 등급을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외형에 변화가 생긴거야.

원래 쉐도우 비슈림프는 우리가 원라인, 투라인이라고 부르는 등급과 풀발색의 개체 정도 밖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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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의 발색이 풀로 들어가 있는 개체가 대다수였는데, 아까 말한 하이브리드 교배법으로 쉐도우 비슈림프 유전자에 계속 비슈임프의 유전자가 주입되다보니 쉐도우 비슈림프의 외형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어.

비슈림프의 패턴이 쉐도우 비슈림프의 패턴으로 녹아들기 시작한 거지. 그래서 비슈림프의 밴드 타입과 같은 패턴이 생겼고, 점차 흰 발색 영역이 넓어져서 흑일점이나 홍일점, 그리고 더 넓어져서 모스라, 플라워헤드 타입이 나오게 된거지.

그래서 이렇게 변해가는 쉐도우 비슈림프 패턴을 구분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각 패턴을 구분해서 등급화 시켰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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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아래 적혀 있어.
자, 드디어 킹콩이 등장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킹콩은 너희들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쉐도우 비슈림프 전체를 의미하는 명칭이 아니고 원라인, 투라인, 혹은 풀 블랙 쉐도우 비슈림프를 지칭하는 등급 명칭일 뿐이야.
풀블랙이면 ‘풀 블랙 킹콩’, 원라인이면 ‘원라인 킹콩’, 투라인이면 ‘투라인 킹콩’, 혹은 사진과 같이 ‘멀티 스트라이프 킹콩’.
그 다음부터는 팬더, V밴드, 흑일점, 진입금지, 모스라 이렇게 있어.

따라서 킹콩은 그저 쉐도우 비슈림프의 한 등급을 지칭하는 것일 뿐이지 전체를 아우르는 개념이 아니야.
심지어 레드 쉐도우 비슈림프쪽에는 풀레드와, 원투라인 쪽은 킹콩도 아니고 레드 루비야.

이제 좀 감이 왔으려나?

쉐도우 비슈림프를 ‘킹콩’이라고 부르는 것은, 어떤 등급의 레드 비슈림프던 간에 ‘어 모스라다.’ 라고 하는 것과 같아.

알고나니까 킹콩킹콩 거리는 게 얼마나 멍청한 건지 알겠지?
몰랐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알았으면 이제 좀 제대로 쓰자. 모르는 사람 있으면 알려주고.

이와 관련된 내용은 저번에 올렸던 독일 브리더의 인터뷰를 번역한 글에도 나와있으니까 관심 있으면 한 번 봐봐.
나름 유익한 내용도 있고 재밌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ish&no=790735

댓글로 쓰면 하이퍼링크가 걸리던데 댓글로도 주소 남겨 놓을게.

우리나라가 진짜 너무 멋대로 이름을 갖다 붙이고 돈에 눈이 멀어서 다들 자기가 키우는게 최고고 비싼 개체고 그런 주장만 할 줄 알지, 종 구별법도 제대로 모르고 심지어 쉐도우 비슈림프를 킹콩이라고 통칭해서 부르고...
학명을 알고 있는 사람은 더더욱 적고 제일 한심한게 이미 햇수로 4년전에 비슈림프하고 타이거 슈림프는 다른 종임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는데 아는 사람이 없다.
알려줘도 복잡하다고(도대체 뭐가 복잡하냐?) 그냥 같은 종으로 치부하더라...

심지어 새우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업체들도 모르던데 이건 진짜 심각한 게 아닐까 싶다.
제품 팔면서 제품 스펙도 모르고 그냥 갖다 파는 것과 같은데 그러면서 새우 전문 수족관?
웃기고 있네...

매니아들이 좀 똑똑해져야 업체들도 경각심이 일어서 각성하지 않을까 싶고 매니아들이 똑똑해져야 업체들도 장난질 그만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리 취미라고 하지만 공부 좀 하자~

혹자는 취미라고 “공부는 무슨 공부냐 그냥 즐기면 그만이지.” 라고 하던데 생각해봐. 기본적인 공부 없이 가능한 취미가 있던?
운동도 움직이는 법이나 기구 다루는 법을 몸으로 공부해야하고, 다만 그 정도가 취미마다 다를 뿐이지 공부는 다 필요하다고 생각해.

특히나 명명법이나 종 구분에 있어서 예민하고 섬세해야하는 생물을 취미로 갖고 있을 때는 더더욱 이런 것에 대해 신경쓰고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해.

옆동네 파양갤만 봐도 기본적으로 학명 정도는 외우진 못해도 구별은 하던데 새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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