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 형이 약속보다 늦음
사유는 서울대 유세의 예상외의 인기폭발

질문 시작

1. 딴지일보 인터뷰도 하고 해서 아실텐데, 디씨의 존재는 아는지....
-> 모르고 있었음

2. 주유소 먹튀사건
-> 깔끔하게 의혹을 해결해줌
-> 사실이라면 어디 주유소인지를 밝혀라 찾아가서 돈 주게, 아니면 계좌번호를 알려달라. 8만원이든 100만원이든 외상쓴게 있으면 갚아주어야한다. 또 자신이 한적은 없지만, 당 활동하다 보면 당원들이 외상쓰고 하는 경우가 어느 당이나 상당하다. 그러다 보니 파악하지 못한 외상이 있을수도 있으나, 사실이라면 그 역시 자신의 책임이니 계좌번호를 알려달라.

3. 재산세 20만원과 체납액 1억원의 진실
-> 일부러 세금을 안내고 있다. 일종의 반항운동 같은거다.
-> 우리 국민들은 이미 돈 벌때 소득세다 뭐다 분명히 세금 낼거 다 낸다. 그렇게 착실하게 세금 다 내고 남은 돈으로 산 재산이다. 그 재산속에 국가가 뺏어가야 할 세금이 어디 있느냐. 재산새는 결국 2중과세에 해당하며, 국민재산권 보호라는 헌법 기본권에 위배되기 때문에, 나는 재산세 거부 운동을 하고 있는 거다.

4. 박근혜씨의 가정교사였다는 소문의 진실
-> 박근혜를 직접 가르치거나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가정교사라고 해야 맞겠다.

5. 예산 집행율을 기준으로 차기예산을 책정하는 현제 방식의 불합리함을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 현재 집행율이 100%에 가까울수록 좋은 실적으로 평가받고, 다음 예산재정이 전년도 사용한 실적만큼 나오기 때문에, 공무원들은 예산을 아끼려 하지 않는다. 더 많이 쓰고 꽉꽉채워써야 다음해 예산이 또 그만큼 나오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실적평가를 뒤집어서, 적게 쓸수록 높은 실적으로 평가하도록 할것이며, 예산을 많이 쓰는 경우 감사를 통해 조져버릴거다.
->[군대같은 경우 무조건 적게 쓰면 전투력 보존등 문제발생을 지적하자] 사업별 기준액을 정하여, 그 미만이 되어도 감사가 들어간다.
-> 현재 재정경재부는 재무부와 경제기획부로 다시 분리된다. 경제기획부장관은 총리로써 보좌하게 될 것이다.

6. 영혼복제(이전)가 윤회의 법칙에 위배되는거 아닌가
-> 직접 보여주겠다면서 나(ㅇㅌㅇ)을 불러세웠다. 나는 혼을 빼내가는게 아닌가 해서 겁을 먹었지. 그런데 어디 아픈데 물어보더니, 자기를 쳐다보라면서 \'자 이제 나았어!\' 이러는거다.
난 \'선천성 모세기관지염과 선천성 천식\'을 0.1초만에 치료받았다.(이미 둘다 예전에 완치...단 둘다 완치의 개념이 없는 병임. 그냥 증상이 안나타나는 것 뿐)
치료가 사실이라면 앞으로 난 죽을때까지 천식과 모세기관지염 증상이 재발하지 않을거다.
죽기전에 치료된거 인증할게
-> 정작 중요한 영혼복제(이전)을 직접 볼수는 없었다. 내가 받은 \'치료\'가 영혼이전술을 가능케 하는 하늘과의 교감으로써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일맥상통하는 현상이라고 한다.
단 영혼이전의 경우 DNA가 완전히 같은 두 육체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일란성 쌍둥이라도 오지 않는 이상 직접 증명이 어렵다고 한다.

7. MD를 떨어뜨릴 대책은?
-> 나는 누구를 비방하거나 하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MB는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내가 당선될거다.

8. 결혼자금 1억.. 국제결혼의 경우에도 해당되는지.
->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결혼이라면 국제결혼의 경우에도 1억 전액 지급된다.
-> [베트남 아가씨와의 결혼등의 추가질문에] 물론 가능하다. 재혼의 경우 12월19일 이전에 이미 이혼상태다가, 내가 당선된 이후 재결합 하면 역시 1억 준다. 단, 대선 이후 이혼했다가 다시 결합하는 경우는 제외다. 또한, 사실이혼관계나 별거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호적상 완전히 분리되어있는 자들의 재혼만 가능하다. 나이가 90이 되었어도 관계없이 결혼하면 1억 준다.

9. 하이브리드차량 수입과 국내투자 계획은?
-> 내가 원하는건 무공해 교통수단이다. 하이브리드자동차는 국내투자를 통해 개발할것이고, 궁국적으로 비행자동차의 개발계획이 구상되어 있다. 이제 아파트 베란다에 주차공간을 만들고, 집안에서 차를 타고나와 집안으로 들어가는 세상이 될거다.

10. 대학이 주장하는 입시자율화 대책은?
-> 사학법 이런거 싹 조져야한다. 이런게 있으니까 사학발전이 안된다. 우선 국립대학 싹 폐지할거다. 차례차례 민간으로 바꿀것이고 정부는 대학이 뭘하든 관여하지 않을거다. 사학법 어쩌구 하는데, 사업자가 자기돈 투자해서 만든 학교다 .결국 사업자 재산인데, 자기재산 자기가 뭐 좀 가져다 썼다고 도둑놈으로 몰아붙이고 하는건 말도 안된다. 법이 이따위니까 누가 대학교 만들고 싶겠는가? 나는 사업자가 학교에 투자해서 다시 얼마를 빼쓰던 말던 관여하지 않을거다.
-> 중요한건 사학이 발전하는거지 사업가가 자기 돈 굴리던 말던 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11. 박근혜 씨에게 프로포즈 방법은?
-> 전에도 했잖아. 그 어디서였더라 누가 하자고 해서...[두 팔을 들어 ♡모양을 만들며] 사랑합니다~ 박의원 사랑합니다. 이거 했잖아.
-> [13일 토론회에서도 프로포즈를 건의하자] 아 좋아요. 이렇게 하면 되죠. [아까처럼 ♡를 만들며 사랑합니다~]
-> 박의원이 여자로써는 특급인데 솔직히 그 나이가 좀 됐잖아. 나도 마음같아선 30대랑 결혼하고 싶어요. 주절주절주절~~
-> 여러분들 돌아가시면 박대통령님 어떻게 볼거에요? 다른 딸은 다 시집갔는데, 첫째는 시집도 못가고 저래 있어. 근데 그 측근이라는게 어디 누구 하나 맞선자리를 만들기를 하나, 결혼하자는 남자가 있기를 하나. 박대통령님이 많이 슬퍼하실거야. 이 세상에 박근혜 시집보내야겠다고, 결혼하자는 남자는 나밖에 없잖아!

12. FTA로 인한 농민불이익에 대한 생각은..
-> FTA는 전 국민 95%가 이익보는 거야. 지금 쌀 15만원? 이거면 3만원이면 맛있는 쌀 사먹을수 있단 말이야. 그런데, 5%에 해당하는 농민들이 자기 쌀 15만원에 계속 팔수 있게 해달라고 한단 말이야? 내가 대통령이 되면, 앞으로 무조건 FTA체계에요.
-> 게다가 내가 하려고 하는게, 일단 대통령 되면 농약공장 다 없애고 유기농 미생물 농법으로 다 대신할거야. 그리고 돈되는 특약작물을 집중적으로 재배하는데, 그러면 전 세계에서 한국 농산물 사먹으려고 난리야 난리. 그렇게 되면 FTA고 뭐고 한국 농산물은 부르는게 값이야! 농민이 부자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13. 박정희 대통령의 독특한 습관이나 스타일은?
-> 상당히 내성적이었던 분으로, 부하들이 목숨을 바칠정도로 존경했다고 한다. 말씀에 의하면, 박대통령님은 시골에 막걸리 마시는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면서도 그것에 대한 자기 생각은 절대 말씀하지 아니하는 분이라고 하셨다. 이렇다 보니, 그 부하들이 뭐든지 달려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대통령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들어주시니까 부하들이 안 좋아할수가 없다.

14. 산삼뉴딜정책에 관련하여 \'북한식 공동농장화로 인한 생산력 저하\' 의혹
-> 별도의 관리자가 있어서 도장만 찍고 일을 안하거나 하는 일은 없고, 과거 새마을 운동과 같이 개인간 생산성 경쟁체계의 구상이 있다. 성적우수자에 대한 포상과 보너스 등의 제도가 실행될거다. 예전 새마을운동과 같이 너도나도 열심히 일해서 생산성 문제는 걱정할거 없다.

15. 개인적으로 싸인좀....
-> 저서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에 친필사인 획득


그밖에 질문들 더 많이 있었는데 귀차니즘...

이걸로 영혼이전등 궁굼한것이 생기기도 하였고, 개인적으로 예산집행율의 잘못된 실적평가문제와 대선갤에서 지적받았던 산삼뉴딜정책시 생산성 문제에 대해서 직접 확인도 들었으니 해결된 사항도 있었고,

또 이미 공약 등으로 충분히 알수 있었던 내용인 조세확보방안, 장려금 정책 등의 질문도 있었으며, 잦이...는 아니었지만 어쨋든 치료도 받았으니...(난 개인적으로 마음만 먹으면 연속 50번도 벌떡벌떡 일어나는 철근같은 잦이를 원했으나, 소문을 듣고 몰려온 노인분들이 워낙 많아서 함부로 잦이강화 해달라고 못하겠더라 ㅜㅜ  이거 했으면 바로 장암동 가서 쓰리썸으로 성능 확인해보고 인증하는건데)

직접 대면해서 여러 대중적이거나, 공약등에 나오지 아니한 부분에 대한 의혹이나 질문등을 통해 [허경영 공약과 정책은 결국 논리로 깔수 없다]는 결론이 확고해졌다.

그리고 내가 인증짤이 없는건. 디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