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난 원1걸 빌보드 76위 한 거에 대해 좃나 회의적인게,

그들이 76위로 좃나 기뻐하는 이유가 \'정말 미국을 공략했다.\' 라는 이유가 아닌,

\'와, 이제 한국으로 금의환양해서 대박치겠구나.\' 라는 속셈이 보여서 좃나 얍삽하게만 보임.


내가 칭찬해 주고 싶은건, 원1걸 76위가 아니라, \'박진영의 마케팅 능력\' 이야.

이 양반이 진짜 언플대왕, 언플대왕 이라고 놀리기만 했는데, 레알 얍삽한 방법으로는 씹고수 반열일세...


일단 조나스 오프닝 좃나 뛴 이유가 무엇때문이었는지, 오늘에서야 그 진실을 파악했다.

애시당초 돈 때문은 말도 안되고, 조나스 오프닝 뛴다고 인지도가 좃나 상승될 것도 아니었는데 왜 좃나게 뺑뺑이 돌렸을까?

그 이유를 오늘에서야 진짜 느끼고, 박진영 이 색기에 대단함에 내가 혀를 내둘렀다.

박진영이 원한 건, 바로 저 싱글 CD 유통 경로 확보였다.

그래서 조나스 그룹이라는 틀 안으로 기어들어갈 이유가 필요했던 거였어.


결국은 조나스 그룹이라는 마크 하나를 받아들고, 트윈세대(7~14세)에 인기 높은
미국 전국 867개 매장이 있는 Justice 아동복 매장의 유통 경로를 뚫어냈어.

음반 매장이 아니라, 아동복 매장이야!!! 진짜 박진영 이 색기는 천재야!


물론 유통경로 따내느라 뒷돈도 오갔겠지, 하지만 겉으로 눈에 보이는 건 계속 조나스 오프닝 뺑뺑이 돌리기... 누이 좋고 매부 좋고네...

잘 되서 메인차트 들어가면 미국에서 쓴 돈, 한국에서 충분히 충당 가능하니 해볼만한 승부지.




곡 딱 1곡. 버전상으로 3개 트랙이지만 가라오케 버전, MR버전이니 걍 1곡이나 마찬가지.

가격은 1달러.


전국적으로 17000장 팔림. 이게 빌보드 76위의 진실.

솔직히 한인들만 1달러 기부한단 의미로 사줘도 17000장은 못 팔릴 숫자가 아님.

무슨 조나스 오프닝으로 눈에 들었네 어쩌네 원1덕들은 지롤하지만, 솔직히 1만원짜리 앨범이어봐라 누가 사나? 1달러, 2000원 정도니까 사주는거지.

더군다나 한국에서 팬클럽이 공구까지 해줌. 1달러지만, 역수입하면 5달러 정도. 한국팬으로써도 투자 못할 금액 아니지.



이건 박진영 이 색기가 좃나 대가리 하나는 깨어 있는 색기라는 거.

진짜 JYP는 박진영빨로 먹고 산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곡부터 시작해서 마케팅까지....

진짜 대단한 색기다.



근데 이게 미국에서 보면 좃나 우스운 일임. 아무도 원1걸 모르고 음악도 안들음.

근데 한국에선 빌보드 핫차트 76위~ 한국 최초~ 역사를 다시썼다~ 이러면서... 한국에서만 먹어줌.

결국은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박진영이 몸바쳐서 이룬 결과.


무섭다 진짜 이색기.....




근데 이거 하난 알고 넘어가자.

한국에서 성공하려고 이따구 편법으로 미국에서 이룬 결과 때문에,

진짜 미국에서 성공하고자 앨범 하나하나 좃나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진짜배기 동양 가수들이 함께 "덤핑" 취급 받는다는거...

그건 알고 가자. 응?


원1덕후 븅신들 니들 좋아하는거야 지금은 축하해준다.

근데 설레발 계속 치면 진짜.... 솔까말 어처구니 없는거임.

머리 좀 굴리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