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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걸~인터뷰

꾸꾸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6.28 18: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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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김재욱
GO YOUR OWN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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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화려함이나 1등의 권위는 김재욱을 충동하지 못한다.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만의 인생을 설계하는 그는 무엇보다 자신이 행복해지는 법을 잘 알고 있다.::꼼 데 가르송 by 10 꼬르소 꼬모, 블랙 패턴의 블루 팬츠,레이밴,그라운드 제로 by 톰 그레이하운드 다운스테어즈,앤디앤뎁,비 스토어 by 10 꼬르소 꼬모,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by 톰 그레이하운드 다운스테어즈,재희 신,앤디앤뎁,켈빈 클라인 진,엘르,엘르걸,엣진,elle.co.kr::


1 네이비 스트라이프 티셔츠. 꼼 데 가르송 by 10 꼬르소 꼬모. 블랙 패턴의 블루 팬츠. 재희 신. 퍼플 프레임 선글라스. 레이밴. 블랙 플립플랍. 모델 소장품.



2 스머프가 그려진 화이트 티셔츠. 그라운드 제로 by 톰 그레이하운드 다운스테어즈. 베이지 체크 재킷. 앤디앤뎁.



3 데님 셔츠. 비 스토어 by 10 꼬르소 꼬모. 레드 스트라이프 니트 타이.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by 톰 그레이하운드 다운스테어즈. 그레이 팬츠. 재희 신. 레드 레이스업 슈즈. 앤디앤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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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이스 블루 데님 재킷. 캘빈 클라인 진.

그의 이름을 발음하며 아직도 가장 먼저 ‘모델’이란 단어를 떠올리는 것은 그의 연기 경력이 부족하다기보다, 여전히 ‘모델스러운’ 비주얼 때문일 것이다. 쭉 빠진 매끈한 몸, 중성적이면서 날카로운 얼굴 선, 우수가 녹아든 눈빛. ‘커피 프린스’의 ‘와플 선기’로 이름을 알렸을 때만 해도 그가 트렌디 드라마에 어울리는 꽃미남 배우의 길을 걷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 소모되는 대신 속도감을 늦춘 그는 차분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의미 있고 흥미로운 이력을 밟아나갔다. 그리고 최근 ‘나쁜 남자’의 재벌 2세 홍태성으로 분한 그는 모델 본연의 우월함을 뽐내는 ‘수트발’과 진지하고 강렬한 연기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작품 중에는 밥도 잘 안 먹고 잠도 잘 못 잘 만큼 예민하다지만, 에디터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고 카메라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스태프들을 웃게 만드는 그는 기분 좋은 스타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 의자에 앉은 그는 가장 먼저 긴 손가락을 뻗어 담배를 찾았다.  

EG 담배 많이 피우나. 요새는 금연이 트렌드라는데.
나는 트렌드 때문에 피우는 게 아닌걸. 거의 항상 입에 물고 산다. 담배가 없으면 힘들다. 특히 일할 때는 정말 많이 피운다. 몇 개월씩 담배 끊었던 ‘나쁜 남자’ 촬영감독, 조명감독 형들도 현장이 힘드니까 지금은 다시 다 피우더라. 

EG 요즘 ‘나쁜 남자’ 속 홍태성으로 사는 건 어떤가. 힘들다.
일단 편하고 일상적인 캐릭터가 아니니까. 감정 기복도 심하고 상처가 많은 친구다. 처음 감독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을 때, 홍태성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나는 두 신의 대본을 보여줬다. 그걸 보고 나니 홍태성이 마음에 들었고, 그를 알 것 같았다. 욕심이 많이 나는 역할이었다.    
 
EG 거칠고 반항아적인 캐릭터와 본인의 실제 성격과는 싱크로율이 잘 맞나?
정말 100퍼센트의 ‘나’를 가지고 누구를 만나도 똑같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가족과 있을 때의 나, 친구들과 있을 때의 나, 사회에서의 나 모두 다르다. 그래서 ‘나쁜 남자’ 방송 보고 누구는 “너 왜 그러냐” 하기도 하고, “딱 너구나”라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이런 얘기는 항상 들어왔다. ‘커피 프린스’ 때도 그렇고, 심지어 <앤티크>에서는 게이 역할이었음에도 어떤 부분에서는 내가 나오더라는 이야기. 연기라는 게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이긴 해도 이를 무에서 만들어내는 게 아니다.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끄집어내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배역을 맡든 내가 드러나는 건 당연하다.    

EG 극 속 홍태성처럼 외롭고 힘들었던 인생 최고 방황기는 언제였나.
아마도 10대 후반. 그 나이 또래들이 다 그렇지 않나. 사회에 대한 불만, 시스템에 대한 반항심도 생기고 ‘난 다르게 살 거야’라고 버티고. 그때를 제외하고는 요즘인 것 같기도 하다.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일들이 많았다. 그리고 작품을 할 때는 워낙 예민한 편이라 밥도 잘 안 먹고 잠도 잘 못 잔다. 남길 형도 마찬가지다. 둘이 성격이 비슷해서 예민해진 서로를 보듬어주고 있다. 형, 식사 좀 하세요. 너나 먹어 인마. 이런 식으로.   

EG 10대 때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고 들었다. 스쿨 밴드라고 하면, 어쩐지 폼 잡고 다니는 인기남들이 떠오르는데.
그렇지. 멋 부렸지. 그땐 ‘제멋’에 살았다.   

EG 그 때는 음악을 하는 게 꿈이었겠지. 그래서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 진학했을 테고.
가수가 되고 싶다기보다 밴드에 강하게 집착했던 것 같다. 대학 때도 솔로로 뭘 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비슷한 음악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밴드 안에서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다. 아직도 그걸 못 버리고 있고.  

EG 그럼 17세부터의 모델 생활은 취미나 호기심에서 시작한 것?
고등학교 때만 해도 옷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어쩌다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공부를 하게 되고, 그러다 20대 초반에 패션에 확 빠져서 지금까지 왔다.

EG 연기는 어떤가. 연기 또한 생각지 못했던 인생의 갈래였나.
2002년 ‘네 멋대로 해라’에서 인디밴드 베이시스트 역할을 맡아 처음 연기를 했다. 감독님이 역할과 비슷한 또래, 비슷한 경험이 있는 내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고 싶어 해서 시작했는데, 촬영이 끝날 무렵 ‘다신 연기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뛰어들어서 괜히 다른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폐 끼치는 것만 같았다. 모델 일도 잘 모르겠고, 그저 난 음악이나 하면서 살 팔자인가 보다 했다. 실제로 대학에 다니면서 모델 일을 한 번 그만두기도 했다. 그러다 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니까, 어느 순간 연기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리를 잡았다.  

EG 그리하여 ‘달자의 봄’, ‘커피 프린스’ 등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거군. 촬영장에서는 어떤 스타일인가.
현장 분위기를 즐기는 편인지, 조용히 혼자 궁리하는 쪽인지. 전자 쪽에 가깝다. 되도록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려고 한다. 촬영장 분위기가 작품을 만들어가는 데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고, 만드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현장이 즐거워야 하지 않나. 내가 좀 노력해서 그렇게 될 수 있다면 해야지. 어울릴 땐 어울리고 싸울 땐 싸우고. 

EG 싸울 때도 있다고?
나, 잘 싸운다. 내가 부딪혀서 상황이 더 좋아지는 경우가 분명히 있지 않나. 그걸 피하고 싶지는 않다. 영화 <앤티크> 찍을 때도 그랬다. 다른 배우들은 다 납득하고 슛 들어가려는데, 난 이해가 안 가면 감독님 붙들고 ‘내가 왜 이렇게 움직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럼 민규동 감독님이 굉장이 섬세하신 분이라 ‘그냥 내가 시키는 대로 해’ 그러지 않고 최대한 설명해주려 하신다. 그렇게 둘이 서서 계속 떠드는 거다. 촬영이 1시간씩 지연되기도 했으니 다른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힘들었지. 하지만 그게 절대 작품에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EG 올 초부터 음반을 낸다는 소문을 들었다. 작년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에서 첫 무대를 가졌던 밴드 월러스(Walrus)의 공식적인 음악 활동 계획은?  
월러스는 대학 동기들과 9년째 같이하고 있는 밴드다. 본래는 올봄에 앨범이든 싱글이든 음원을 발표하려고 1월부터 작업을 해왔다. 그런데 ‘나쁜 남자’ 출연이 결정되면서 도저히 병행하지 못하겠더라. 음원만 발표하고 제대로 활동 못할 바에는 시기를 늦춰야 하는 게 아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아이돌 가수처럼 TV 방송을 하고 예능에 출연할 건 아니지만, 우리 방식의 활동을 해나가려면 계속 연습하고 타이트하게 집중해야 하니까. 지금 보면 그 결정이 맞았던 것 같다. 여기서 밴드까지 했으면 ‘죽음’이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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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모델 활동, 연기, 음악 작업…. 그래도 마음속에 우선순위가 있지 않나?
뭐가 주업이고 아니고,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없다. 그중 모델 활동이 가장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는 분야이긴 하다. 모델 일을 일선에 뛰어들어 하기에는 이제 나이가 있고, 내가 한창 활동했던 때와 달리 어린 친구들도 많이 생겼고 트렌드도 바뀌었다. 내가 모델로서 할 수 있는 포지션이 따로 있지만, 그게 최전선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워낙 좋아하는 일이라 놓고 싶진 않다. 솔직히 정말 쇼를 너무 하고 싶다. 좋은 타이밍, 좋은 기회가 있을 때 한 번씩 할 수 있으면 그걸로도 행복할 것 같다.  

EG 그렇다면 연기와 음악은? ‘그냥 갈 때까지 가보자’ 하는 마음인지, 아니면 다다르고 싶은 목표가 있는지.
연기상을 타겠다는 것 같은 현실적인 목표는 없다. 지금 마음으로는 연기든 음악이든 ‘오래’ 하고 싶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가 시켜주는 건 아니지. 내게 어떤 가능성이나 가치가 있고 그래서 어떤 기회가 생긴다면, 거기서 최선을 다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러다 어느 순간, 더 이상 할 게 없다고 느끼면 딱 그만둘 수도 있을 듯. 그런 시기가 오지 않고 환경이 허락하는 한, 오래 하고 싶다.  

EG 겉보기에 당신은 자기 하고 싶은 일을 슬렁슬렁 재미나게 하며 사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서 ‘슬렁슬렁’은 나쁜 뜻이 아니라, 흔히 연예인들에게서 엿보이는 치열함이나 강박이 안 보인다는 소리다.
그건 선택의 문제가 아닐까. 배우나 가수들 모두 각자의 뜻이 있으니 옮고 그름을 논할 문제는 아니겠지. 하지만 그저 유명해지고 성공하려고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분명히 내가 소모될 거라 생각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게 나오는 세상이고, 특히 연예계는 잠시 정신 놓으면 무너져내릴 유혹도 많다. 나는 한순간 반짝했다가 사라지는 그런 소모품이 되고 싶지 않다. 평소 내 삶에 충실하고 언제 어떤 작업에 임하더라도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쉬더라도 결코 헛된 시간은 아닐 거라는 생각을 한다. 남들이 말하듯, 잘나갈 때 돈 많이 벌어서 나중에 그걸로 카페나 음식점 차리고 사는 것? 난 절대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남들보다 적게 벌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가 좋아하는 작업 하며 사는 게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인 것 같다.  

EG 일만 하면 행복할 수 없다. 사랑도 해야지. 사랑 연기를 할 때는 자신의 예전 연애를 떠올리며 감정을 잡게 되지 않나.
그러기엔 연애한 지가 너무 오래됐다. 그냥 상대 여배우를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연기한다. ‘나는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최면을 거는 건데, 다들 너무 아름다우니 최면에 빠지기 얼마나 쉬운가. 아, 오늘 방영되는 5회에 가인 누나와의 키스신이 있다. 4월경에 미리 촬영했는데, 스태프들과 주변 사람들이 ‘네가 그동안의 고생을 이렇게 보상받는구나’ 하더라. 그래서 고맙다고 답했다. 하하. 여배우와의 키스신은 처음이었다. <앤티크>에서 남자랑은 한 번 해봤지.
 
EG 실제로 연애할 때는 어떤 스타일인가? 자상한 남자? 은근히 마초?
케이스 바이 케이스. 연애 상대에 따라 다르다.   

EG 어떤 여자한테는 잘해주고, 어떤 여자한테는 못되게 굴고?
응. 그 사람이 그렇게 나를 만든다…는 비겁한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 사람을 만나더라도 어쩐지 더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있고, 심술궂게 장난 걸고 싶은 사람이 있지 않나. 연애도 마찬가지다.

EG 오랫동안 연애를 못한 건, 혹시 일을 하면 예민해지는 성격 때문인가.
일은 다 핑계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잠잘 시간을 쪼개서라도 만나겠지. 글쎄. 잘 모르겠다. 한번 누군가를 좋아하면 오래 좋아하고 많이 좋아하는데, 쉽게 사랑에 빠지진 않는다. 말하자면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 

EG 그럼 어떤 여자한테 첫눈에 반하게 되나?
지금까지 사귀거나 좋아해온 사람들이 워낙 서로 다르다. 분명히 공통분모는 있겠지만 답하기가 어렵다. 음…. 매력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게 무엇이든 간에, 그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찬란한 빛을 발하는 사람들. 또 지금까진 동갑이나 연상의 이성만 만났는데, 스물여덟이 되고 나니 연하도 여자로 보일 수 있겠구나 싶다. 

EG 일, 음악, 연애 말고 또 당신을 흥분시키는 것이 있다면?
야구. 사회인 야구를 하다가 몇 년 전 일 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팀을 나왔다. 좀 더 여유가 생기면 다시 하고 싶다. ‘천하무적야구단’을 보면서도 야구 하고 싶단 생각이 든다. 내 인생에서 야구는 정말 중요하다. 한화이글스 골수팬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 손잡고 처음 잠실 야구장을 갔는데, 그날이 LG트윈스와 빙그레(한화이글스의 전신)의 경기였다. 나는 서울에 사니까 자연스레 LG트윈스 응원석에 앉았는데, 그때 빙그레 선발투수였던 송진우와 4번 타자 장종훈 선수를 보고 뿅 갔다. 아무래도 쌍둥이보다는 독수리 심벌이 더 좋기도 했고. 하하. 지금도 경기를 잘 챙겨본다. 요즘 죽을 쓰고 있더라만. 

EG 요즘처럼 바쁠 때는 짬이 날 때 무얼 하나.
그냥 잔다. 아무것도 안 한다.   

EG 본래 작품 할 때는 지인들한테 연락 안 하는 편?
이제 지인들이 안 한다. 내가 예민해지는 걸 알거든. 일할 때는 친구들이랑 술을 마셔도 괜히 하소연하게 되니까, 그냥 집에서 혼자 마시고 잔다. 

EG ‘나쁜 남자’의 홍태성은 앞으로 어떻게 되나. 초반부터 비극의 향기가 느껴지는데.
나도 모른다. 어떻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안 해봤다.

EG 어쩐지 홍태성의 결말보다 아까 말한 김재욱 밴드가 더 기다려진다. 언제쯤 당신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까?
올해 안에는 무조건 활동할 거다.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내뱉는 건, 나 스스로의 다짐 같은 거다. 무조건 해야 한다. 무엇보다 내가 너무 하고 싶다. 예상치 않게 ‘나쁜 남자’를 하게 된 것처럼 또 욕심나는 작품이 생기면 고민하겠지만.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7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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