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9 코엑스에서 열린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
아침 10시 쯤 도착했는데 벌써 양쪽으로 저렇게 줄을 서 있었어...
3시부터 행사도 있지만 오전부터 착한 목소리 콘테스트도 있어서 그런듯...



 







 


오늘 행사가 열릴 무대에선 유천이 홍보 영상이 계속 나오고 있고...



 


 


심사 부스 앞에선 주어진 대본들을 들고 진지한 표정들...






 


내가 이분 풴이예요 ^^





 




 


행사장을 둘러 보자니 행사의 의미도 너무 좋고
그 홍보대사를 맡은 유천이 생각하면 정말 믹부심 돋고,
마음 속에서 따뜻한 그 무언가가 찰랑찰랑 차오르는 느낌...













 


착한 목소리 콘테스트 말고도 체험존, 전시존, 무대 행사 등
알차게 짜여진 페스티벌의 각 존에는 유천이 등신대나 사진들이 반겨주고...





무료로 폴라로이드를 찍어주는 포토존도 있었는데
유천이랑 사진 찍는 팬들의 모습도 각양각색
아예 등신대를 끌어안고 찍는 팬들까지 ㅋ

재밌어서 몇 장 찍었는데  못올리는 게 아쉬울뿐...


 


이벤트로 유천이 친필 싸인 포스터 받은 팬들도...



 


행사장에 입장할 때 나누어 준 기념품들...
이거 말고도 핫팩에 교통카드용 유천이 스티커, 음료 서비스 등
정말 세심한 준비에 고맙기까지 했어...


 


 


11시가 넘어서 믹팬들이 무대 앞에서 자발적으로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니
관계자가 오더니 놀란 표정으로 행사가 3신데 벌써부터 이렇게 앉아 있냐고 ㅋ

우리는 그저 빙그레 웃지요...
그깟 4시간 따위... 날밤도 새는 마당에 ㅋ



 


믹팬들 앞엔 취재진들 자리...


 



 


 


매일 보고 읽고 쓰는 박유천이라는 그이름이
오늘은 이상하게 울컥하게 만들어...

내 마음결의 어딘가를 자꾸 촉촉하게 만들어...
믹팬들의 순정때문이겠지...


 





 


행사가 시작되고 공연, 전문 성우들과 함께한 화면 해설이야기,
그리고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장님도 나오시고...

은행장님 말씀 뒤에 드디어 유천이 소개하니
믹팬들 비명소리 ㅋㅋㅋ
생유천 안한 횽들은 이 익룡소리 들어본 적 없지?
기회가 되면 라이브로 꼭 들어보시길 추_천 합니다 ㅋ


 


유천이 입장하는데...놀래가지구
카메라가 다 흔들렸어...
여러 장 찍었는데  겨우 이거 한 장 극적으로 구조...

취재진들까지 놀래서 후레쉬 작렬...

발리 숏컷으로 면역성이 생긴 줄 알았었는데
이번엔 임팩트가 더 강하네...
유천이는 언제나 나의 기대를 넘어 서...



 





 



 


사회자인 서경석씨에게 인사하는 모습
한결같이 예의바른...어쩌면 저럴까...



 





 


유천이 새로운 스타일에 취재진들의 후레쉬가 어찌나 터지는지
집에와서 보니 많은 사진들이 과다노출로 난리도 아니고...
이런 일은 나도 처음...

헤어스타일에 상관없이 그자리에 있는 존재감만으로도
카리스마 돋는 유천...



 


그저께 촬영이 끝나고 어저께 쫑파티가 있었고
드라마가 끝났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데 끝나자마자 첫 공식행사라고
인사말도 하고...



 


시각장애인 학생이 상상력을 동원해 만든 작품도...





유천이가 움직이기만 하면 후레쉬가 하도 터지니까
서경석씨가
덕분에 오랜만에 후레쉬 세례를 받는다고 ㅋㅋㅋ






 








 





 



설문 조사를 통해서 박유천씨에게 제일 듣고 싶은 말 1위를 
객관식으로 물어봤는데 유천이가 틀렸어 ㅋ







 









 





 





 



1위는...힘내! 2013년에도 다 잘될 거야!

유천이 음성으로 직접 들려주고...


















 



그말은 반말이니까 어른들을 위해서 한번 더...

힘내세요! 2013년에도 다 잘되실 겁니다!








 


마지막 인사말 부탁에...
믹팬들 아쉬워서 우우우 ㅠㅠㅠ





 


마지막 인사말...

좋은 계기가 되서 이런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된 걸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을 하고 있구요...개인적으로 정말로...
여기와 주신 많은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아마 여기와 계신 분들도 좋은 뜻으로 참여하셨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멋진 목소리 예쁜 목소리가 다가 아니라 그 목소리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얼마나 그 마음을 열고 멋진 세상인가를 들려 드리는 그런 뜻 깊은 일이니까
정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라겠구요, 이렇게 참여해주셔서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취재진을 위한 포토타임...

































 

 




짧은 포토타임 와중에도 유천이의 얼굴엔 드라마가 있어...
선준이도 유현이도 각세자도 정우도
너 때문에 행복했을 거야

난 니가 이렇게 웃는 모습이 젤루 좋아!



 


 


처음과 끝이 같은 모습인 유천이의 착한 인사...



 


이렇게 네가 있어 빛났던 시간을 남겨주고 떠나가는
너를 아련하게 바라보다가...
너의 그림자라도 붙잡고 싶어지다가...



 


이 장면에서...

받는 사람 편하라고...
되돌려주는 마이크의 방향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너의 모습에서...

오늘 박유천이라는 너의 이름 세 글자만 보아도
이유없이 마음이 흔들리던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이런 너라서...
이렇게 아름다운 너라서...

내 마음 속에도 가로등이 하나 있어
이렇게 너에게 닿기까지 몇 걸음이였을까...







+) 사진 찍기 편하라고 자리 양보해준 믹팬들 고마워^^*
크롬에서는 짤 저장이 안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