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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소련의 전쟁. 1944~1945년 그 종말

괴벨스 2006.07.30 00:58:14
조회 2389 추천 0 댓글 13




1. 1944년말~1945년초의 현황   1944년 중반에 들어서 독일은 절망적인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1943년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 상륙한 연합군에 의해 남부전선이 열리더니, 1944년 6월 6일에는 연합군이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 대거 상륙하여, 서부전선이 다시 열렸습니다. 그리고 동부전선에서는 바그라티온 작전으로 독일군을 소련의 대부분의 영토에서 몰아낸 소련군이 이젠 동유럽과 독일 본토를 향해 진격해오고 있었습니다. 3면의 전선에 포위된 독일은 한가지 전선을 지키는데도 급급한 실정이었으며, 패전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었습니다.   1944년 8월에는 소련군이 루마니아에 대한 진군이 시작됨에 따라 스탈린그라드 전투 패배 이후 지지도가 계속 하락중이던 안토네스쿠의 친독 정권이 붕괴되어 루마니아는 친소국가로 바뀌게 되었고, 수도인 부쿠레시티가 소련군의 손에 들어가고, 독일군의 마지막 희망줄이던 루마니아의 플로예시티 유전 또한 소련군의 손에 넘어감으로써, 독일군은 파국적인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동맹국을 잃고, 거기다 유전지대까지 잃은 독일군은 후퇴를 거듭하였고, 소련군은 이어 유고슬라비아로 진격하여 10월에는 베오그라드를 독일군으로부터 해방시킵니다. 독일군은 헝가리를 사수하기 위해 헝가리로 몰려들었고, 독일군과 소련군은 45년초까지 팽팽하게 맞서고 있었습니다.   소련군은 이러한 독일군의 보루를 제거하고 베를린을 향한 길을 열기 위한 비수아-오데르 작전을 감행합니다. 코네프의 제1우크라이나전선군과 주코프의 제1백러시아전선군, 이 거대한 두갈래의 집단군으로 동유럽에서 베를린을 향한 레이스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막는 독일군은, 43~44년동안 후퇴를 거듭하면서 남은 패전부대의 잔존병력과 긴급하게 징집된 시민병과 히틀러유켄트와 같은 부대들이 대부분이었으며, 보급도 형편없었고, 무기의 수량도 소련군에 비하면 한참 부족했기 때문에, 이들이 무너지게 되는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발지 대공세 부터는 동부전선 뿐만 아니라 독일군 전체엔 심각한 인적,물질적인 전력 부족에 직면하였고,이것은 패전때까지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1945년 1월, 주코프의 제1백러시아전선군과 코네프의 제1우크라이나전선군의 거대한 진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코프의 군대는 폴란드와 동프로이센을 가로질러 베를린을 향해 나아갔고, 코네프의 군대는 폴란드 남쪽으로 우회하여 베를린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1월 17일에는 거대한 봉기로 독일군에게 엄청난 피의 보복을 당했던 바르샤바가 해방되었으며, 이어 열흘뒤인 27일에는 죽기직전에 처한사람들만 가득 남은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해방하게 됩니다. 2월에는 포즈나인을 비롯한 독일군의 주요 수비대가 무너지고, 밑에서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가 소련군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동프로이센 지역에서는 독일인에 대한 소련군의 피의 보복이 시작됩니다. 쾨니히스베르크에 고립된 시민들은 바다를 통해 필시적인 탈출을 감행하게 되고, 쾨니히스베르크는 얼마가지 않아 소련군의 수중에 떨어집니다. 히틀러는 독일인을 상대로 보복을 하는 소련군에게 욕을 해댈 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프로이센 제국의 영광의 상징 쾨니히스베르크는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4월1일 스탈린은 주코프와 코네프를 모스크바로 불러, 두 사령관의 작전과 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고, 두 사령관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합니다. 그리고 그는 베를린에 대한 진격 명령을 내렸고, 먼저 베를린을 점령하는 사람이 베를린을 차지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며 하루라도 빨리 베를린을 점령하기 위한 경쟁심을 부추깁니다. 주코프와 코네프는 베를린을 점령을 향한 경쟁을 시작합니다. 서쪽으로 서쪽으로 계속 전진하는 소련군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벌어진 치열한 시가전의 흔적 독일군 수비대의 저항이 분쇄된 폴란드의 포즈난의 모습 2. 베를린 전투 그리고 종말   1941년 모스크바 공방전에서 직면했던 수도방위에 대한 현실을 이번에는 소련이 아닌 독일이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1945년 4월 독일의 상황은 1941년 소련의 상황보다도 훨씬 좋지 않았습니다. 베를린의 시민들 중 상당수는 소개되지 못하였고, 제대로된 훈련과 무기도 지급받지 못한채 팬저파우스트 같은 무기들로 무장한 히틀러유켄트와 징집된 시민군인 국민돌격대가 베를린 방위를 위해 동원되었습니다. 베를린 시내 곳곳에는 소련군의 기갑부대들을 막기 위한 엉성한 장애물들이 구축되었고, 시가전을 대비해 베를린을 요새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직면해야 할 적은 주코프의 제1벨로루시전선군과 코네프의 제1우크라이나전선군.. 그들의 병력은 450~470만명이나 되는 거대한 대군이었고, 1만문이 넘는 대포와 T-34/85를 비롯한 중전차 1500여대로 무장한 거대한 전력이었습니다. 주코프의 베를린 진격을 막기 위해서 독일군은 제 9군을 동원하였고, 남쪽에서는 코네프의 진격을 막기 위해서 독일군은 제4기갑군을 동원하였습니다. 4월 16일을 시작으로 이 두 대부대의 공격이 시작되었고, 코네프의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에 의하여 독일 제4기갑군은 엄청난 타격을 받았고, 코네프가 선전하던 사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제자리걸음만 하던 주코프는 츄이코프를 다그쳐 무리한 진격을 요구합니다. 코네프의 군대가 독일 제9군 뒤로 들어와 남부 베를린에 닿았고, 주코프의 군대도 엄청난 출혈끝에 진격에 성공하였으며, 소련군에게 포위되어 버린 제9군은 제자리에서 싸우다 죽으라는 히틀러의 명령을 어긴채 후퇴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 몰락에서 나왔듯이, 히틀러의 생일이었던 1945년 4월 20일.. 소련군은 베를린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게 됩니다. 히틀러는 슈타이너 부대로, 주코프의 우크라이나 전선군을 공격하고, 쇼르너 장군의 중부집단군 부대로 코네프의 벨로루시 전선군을 타격하며, 벤크의 제 12군이 코네프의 우크라이나 전선군의 공격을 뚫고 포위된 제9군을 구하고, 이 작전이 모두 성공하면 베를린을 구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지도상에 존재하는 부대들은 실제로 힘이 없었습니다. 모두 약체화되고 작아진 그 부대들은 히틀러의 명령을 충실히 따를 수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망상에 지나지 않은 그의 명령을 들을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4월 25일에는 포츠담 일대에서 벤크의 제12군이 소련군에게 공세를 가하여 승리를 거두었고, 히틀러의 후퇴하지 말고 싸우다 죽으라는 명령으로 버티다 소련군에게 포위되어 있는 제9군을 구출하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이는 망해가고 있는 제3제국에게 마지막 승리의 희망을 주었으나 전력 변화에는 단 1%도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히틀러의 망상으로 발묶여있던 제9군은 소련군으로부터 후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12군은 베를린으로 접근하는데는 실패합니다. 그리고 완전히 포위된 베를린에서는 본격적인 시가전이 시작되었고, 거대한 소련군앞에 베를린을 지키고 있는 독일의 병력이라고는 급하게 조직된 국민돌격대와 히틀러유켄트, 그리고 히믈러가 보내온 몇몇 SS부대들과 프랑스로 돌아가면 처단이 확실시되는 사를마뉴 사단과 같은 외인 부대들.. 그리고 몇몇 기갑부대와 멀리서 되니츠가 보내온 해군 부대들이 전부였습니다.     완전히 포위된 베를린에서 그들은 제한된 무기와 탄약으로 거대하게 밀려오는 소련군과 끝까지 싸워야 했습니다. 히틀러는 마지막 총알이 남을때까지 싸우라 명했으나, 소련군은 4월 29일에는 독일군 수천명이 항전을 벌이고 있던 국회의사당에 이르렀으며, 4월 30일 오전에는 수 시간의 항전끝에 국회의사당이 소련군에게 점령되었고, 히틀러는 바로 그날 자살하였습니다.   히틀러의 유서대로 제3제국의 정부는 대통령으로 임명된 되니츠 제독에게 넘어갔고, 총리로 임명된 괴벨스는 베를린에서 히틀러의 벙커에 남아 끝까지 항전을 주장합니다. 그리고 영화 몰락에서도 잠깐 나왔듯이 크렙스 장군은 츄이코프를 만나 항복이 아닌 협상을 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결국 거절되고, 계속되는 베를린 시가전 속에서 괴벨스와 크렙스 또한 자살합니다. 그리고 5월 2일 베를린 방어군이 항복함으로써 마침내 베를린 시가전은 막을 내리게 되고, 5월 9일 동부전선의 독일군이 소련에 항복함으로써, 1941년 6월부터 시작된 독소전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치열한 시가전 베를린에서 행진하는 소련군 폐허가 된 베를린 결론   세계 역사상 최대 전쟁이라 불리우는 독소전쟁.. 소련은 27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포함해 4천만명의 사상자라는 엄청난 인명 피해를 입었고, 독일 또한 2차대전 동안 600만명에 가까운 인명 손실을 보았는데, 그 중에서 80%가 바로 동부전선에서 입은 인명 손실이었습니다. 독소전은 너무나도 거대한 전쟁이기에 유명한 전투에서는 수만, 수십만이 사망하는 것은 기본이었으며, 서부전선이나 기타 전투에서의 사망자 비율은 작아 보일 정도로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스탈린그라드부터 베를린까지 수천km에 이르는 땅이 초토화되었습니다. 인명 뿐만 아니라 동원된 전차와 전투기, 트럭과 각종 화기와 장비.. 세계의 어느전쟁에서도 살펴보기 힘들만큼 엄청난 숫자가 동원되었습니다. 거대한 사망은 단순한 통계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우리는 동부전선에서의 수십만, 수백만의 사망을 단순한 숫자로 넘겨버릴때가 많습니다. 자국인을 무차별하게 학살한 스탈린 조차 소련이 이 전쟁에서 입은 인적손실이 너무커서 소련인들중 일가친척이 모두 무사한 사람은 없을거라는 걱정스러운 말을 했다고 하죠. 뭐 스탈린 자신 또한 이 전쟁에서 첫째 아들을 잃었으니까요. 독일 또한 600만 사망자의 80%를 앗아가고, 역사상 겪어보기 힘든 혹독한 절멸전을 치루면서, 전쟁의 잔인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서쪽은 연합군에게 동쪽은 소련군에게 점령되면서 국가가 분단되는 고통을 겪었고 동독의 붕괴로 통일되기까지 냉전의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히틀러와 스탈린이라는 독특한 독재자 간의 전쟁, 이것 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한 소재였습니다. 이 둘 때문에 전쟁은 사뭇 파국으로 치닫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근현대 전쟁에선 찾아보기 힘든 엄청난 절멸전이었다는 것에서 그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독일군은 1941년 전쟁을 시작하면서 이념적 차원에서 인종적 문제로 또는 독일군에게 대항한다는 명목으로 엄청난 소련인과 군인을 죽였으며, 수백만의 소련군 포로와 소련 민간인들을 이송해 강제 노동과 주요 전선에서 맞게된 병력 부족에 대한 공백을 메꾸기 위해 투입하였고, 일부 소련군 포로들은 수용소에 갇혀 각종 생체실험과 여러가지 학대를 당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소련군 또한 동유럽과 독일에서 많은 범죄와 학살을 저질렀고, 사로잡은 독일군 포로를 자국의 전후 복구를 위해 잔인한 노동에 투입했으며, 각종 수용소에서 고문과 학대를 하였습니다.   역사상 다신 이러한 전쟁은 일어나서도 안될것이며, 이러한 잔인한 전쟁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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