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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2차 대전갤도 일단 전쟁관련이니 이 정도는...

ㅇㅅㅇ 2006.10.03 02:05:09
조회 964 추천 0 댓글 7




기본적인건 알아둡시다. [1]총알의 회전에 의해 탄도는 사인곡선을 그린다? -그럴리가 있나-_- 조준선과 총열은 평행하지 않다. 총열은 조준선보다 약간 상향으로 들려 있고, 결국 총알은 매우 완만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게 된다. [2]그렇다면 총열에 강선을 두어 총알을 회전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팽이를 돌려본 사람이라면 매우 쉽게 알수있는 원리다. 소총탄두의 경우 앞은 뾰족하고 뒤는 두꺼운 원추형이다. 만약 강선이 없는 총에 이 탄을 넣고 쏜다면 활공중에 중력에 의해 뒤집혀 공기저항을 받게 되고, 결국 탄도가 제멋대로가 된다. 하지만 이 원추형 탄환에 회전을 주게 된다면 "회전하는 물체는 회전축 방향으로 곧게 서는 원리"에 의해 목표물에 명중할때까지 뾰족한 탄두 끝이 목표를 향하게 되는 것이다. [3]소총탄에 맞은 상처가 큰 것은 강선에 의한 회전 때문이 아닌지? -강선에 의한 소위 "드릴 효과"는 거의 없다. 6M당 1 회전하는 물건이 사람 몸을 뚫을때의 회전력 전달은 거의 없다. 강선이란것은 어디까지나 탄속을 떨어뜨리지 않는 한도내에서 적절한 스핀을 주어 탄두를 정립시키기 위한 것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그렇다면 총알이 뚫고 나온 상처가 커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탄두가 사람 몸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운동에너지를 잃게 되고, 상대적으로 더 많은 운동량을 가지는 무거운 탄두 뒷부분이 앞으로 쏠리게 된다. 사람 몸속에서 반전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내부조직을 휘감아 나왔을때에만 뚫고 나온 쪽의 상처가 커진다. [4]그럴 때에만 뚫고 나온다면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는 것인가? -물론. 사실은 뚫고 나올때의 상처가 훨씬 큰 경우가 더 적다. 만약 사람의 몸이 충분히 탄속을 떨어뜨려주지 않는 경우에는, 상처는 거의 똑같은 크기로 생기게 된다. 주로 팔, 다리의 경우, 또는 몸통에서 뼈를 거치지 않은 경우, 또는 어린아이가 총에 맞았을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성인의 머리 같은 경우에는 두개골이 탄속을 충분히 떨어뜨려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그만큼 전달받은 에너지가 크다는 이야기이다) 머리가 반쯤 깨진다든지 하는 상태가 된다. 탄두가 굵고 무거운 권총탄의 경우에 관통상이 생기기 어렵기는 하지만 관통된다면 소총탄보다도 더 끔찍한 상처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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