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미츠는 모르겠고 몽고메리는 이순신 장군을 극찬했다

2차 세계대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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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음료 뚜껑 위에 볼록 튀어나온 '그것'의 정체.jpg 와 살다살다 처음 알았네 그냥 별생각없이 뭔지 생각조차도 못했네 작성자 : ㅇㅇ

니미츠는 모르겠고 몽고메리는 이순신 장군을 극찬했다

엘알라메인(211.204) 2007.04.09 20:33:09

조회 2031 추천 0 댓글 13

1592년 그는(토요토미 히데요시) 한반도를 침략함으로서 계획(중국침략)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지상작전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일본 병력은 3주만에 한성까지 밀고 올라갔다. 그러나 일본은 뭍에서 성공을 거둔 반면, 바다에서는 일대 타격을 받았다.

한반도 사람들은 항해술에 능한 민족이었고, 조선에는 이순신이라는 뛰어난 장군이 있었다. 이순신 장군은 전략가, 전술가, 탁월한 자질을 가진 지도자 였을 뿐만 아니라, 기계제작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아시아의 해군전술은 여전히 화살공격을 가하고 배를 들이받아 적선에 올라타는 차원에 머물러있었으며, 대포는 배에 장착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순신 장군은 어떤 공격에도 버틸수 있을뿐만 아니라 대단한 방어력을 가진 배를 고안했다.

그 배의 선체는 속도를 낼 수 있었고 작전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고안 되었다. 갑판위에는 거북등처럼 철갑을 씌워, 불, 화살, 탄환 등이 뚫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으며, 적이 배에 올라타지 못하도록 철갑 위에는 큰 못을 박았다. 뱃머리는 공격적으로 적선을 들이 받을 수 있도록 강화했으며, 둘레전체에 포문을 설치했다. 일본 선원들은 용감하게 싸웠지만, 이순신 장군의 철갑전함에는 저항할 수 없었다.

조선이 바다에서 승리를 거둔결과, 도요토미의 지상공격은 마비되고 말았다. 1597년 도요토미는 다시 한반도를 침략했지만, 이번에는 조선사람들과 중국(명나라)인들이 지상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싸웠고, 일본인들은 바다에서 또다시 패배를 맛보았다. 도요토미는 1598년 사망했다.....

1967년 버나드 로 몽고메리 장군의 책 "전쟁의 역사"중에서

아래보니, 니미츠가 이순신장군을 알기나 했을까 하는 리플이 있던데 ...
몽고베리 장군이 쓴 책에 보면 총 1000페이지짜리 책중에 동양을 다룬건
몽골 중국 일본 인도를 다룬건 다합해 40페이지 밖에 안되지만 그중 한페이지가
임진왜란을 다루고, 임진왜란에 대한 내용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칭송으로 할애되더군요

육군 장군이 쓴 책에도 그 정도인데 니미츠라면 당연히 이순신 장군을 알겠죠
이순신 장군은 그렇게 대단하신 분입니다.
전술가 전략가라면 코리아는 몰라도 이순신은 알껍니다. 그리고 서양장군들이 어떻게
이순신장군을 알게되었을까요? 아마도 일본을 통해서 알게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의 장군들도 비록 적이지만 이순신장군의 전술과 리더쉽은 존경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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