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에 나보다 4살많은 팀장형이 있음. 그형 술좋아하고 여자 좋아라함.

지난주 금요일 회식이었음. 1차 횟집갔다가 2차로 준코감. 2차까지 끝나고 집에가려는데 팀장형이 뭔가 허전하다고함.

딱 보니깐 눈치가 떡치고 싶어하는거 같음. 나 가난함. 오늘은 이만 들어가시죠 했더니 떡안쳐도 되니깐 노래방가서 도우미라도

불러서 놀자고함. 지가 쏜다길래 ㅇㅇㅋ 하고 따라갔음.

기본안주에 맥주몇병 시켜놓고 아가씨 불러달라고하고 기다렸음. 이때가 2시쯤임. 확실히 금요일이라 아가씨가 모자라서

좀 오래기다림. 한참 있으니깐 아가씨 2명 들어옴. 오오.. 시발 이쁨.

대충 옆에 앉혀놓고 더듬기 시작했음. 난 그래도 좀 쑥쓰러워서 살짝만 더듬었음.

근데 팀장형은 모텔방으로 착각하는거 같음. 암튼 그렇게 두시간정도 놀았음. 여자애들도 금요일밤이라 여기저기

거쳐서 오느라 우리가 따라주는 맥주까지 받아마시고 나니 완전 깔라됐음. 이거 찬스였음. 나도 원래 좀 숫기없는데 술김에

용기내서 좀더 과감하게 더듬어봄. 여자애가 무의식중에 반항함. 시발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지갑열었음.

술도 마셨겠다 존슨도 꼴렸겠다. 나도 쓸땐 쓴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음 지갑열어서 택시비 만원남기고 5만원짜리 꺼냄.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치마 뒷부분쪽에다 팁이라고 찔러줌.

취한 와중에도 여자애 존나좋아함. 그래서 그자리에서 떡까지 쳤음. 그러고나서 집에가려고 택시탔음.

집앞 도착해서 택시비 꺼내려고 지갑열었는데 헉 시발 뭔가 이상함. 분명 5만원짜리 팁줬으니깐 만원남아있어야되는데

6만원이 있음. 알고봤더니 며칠전에 던킨도너츠에서 가져온 본디스끄 50000포인트짜리 쿠폰줬음.

결국 나 공짜로 떡침. 시발 나 존나 킹 ㅠㅠ

ps 5만포인트면 대략 야동500갠데 나 잘한거 맞냐? 이 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