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월드 전의 신문 기사야. 카페에도 올라왔던 글인데 연아양 얘기가 별로 없다고 사람들 반응이 신통치가 않았지.
그런데 나는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 글에서 오서 코치가 이야기하는 문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더라구. 비록 오서가 코치로서의 경험은 없지만, 교육이 어떠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정확히 핵심을 짚고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연아가 이 코치로부터 많이 성장할 수 있겠구나하고 생각했어.
해석은 걍 내가 발로 했어..ㅎㅎ
Orser plans final tour with Stars on Ice
By JIM MO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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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CP) - He was involved in what some people say was the greatest night of men\'s figure skating in Olympic history.
There have been many changes in Brian Orser\'s life since that night 18 years ago when he finished second to American rival Brian Boitano at the Calgary Winter Olympics. Orser has now decided the upcoming season will be his final tour with Stars on Ice so he can take his career in a new direction and concentrate more on coaching.
Orser recently was hired as head coach at the Toronto Cricket, Skating and Curling Club. He\'s also coaching Yu-Na Kim, a 16-year-old South Korean who is expected to contend for Olympic gold at the 2010 Winter Games in Vancouver.
"I never really saw myself as being a coach but I kind of think I\'m pretty good at it," Orser, who turns 45 later this month, said Monday. "I can use a lot of my own experiences.
"I\'m still learning about coaching but I think I\'m a pretty good teacher."
Orser won two Olympic silver medals and the 1987 world championship. But even he admits a champion athlete can sometimes fail miserably as a coach.
The Penetanguishene, Ont., native said he was able to succeed as a skater because his coach, Doug Leigh, allowed Orser to be himself.
"That\'s what a really good coach should do, help direct somebody and help them discover their talents," said Orser. "A good coach will push all the right buttons with the athlete to make them perform at a high level.
"Every kid is different. You have to watch and listen and communicate and keep them interested."
Orser has done 12 tours with Stars on Ice but said this season will be his last. The new 13-city tour begins March 29 in Halifax and ends April 20 in Victoria.
"I knew I was going to wind things down," he said. "I just couldn\'t imagine doing it on any other tour."
While Orser\'s touring days may be ending he won\'t hang up his skates completely.
"Never say never," he said. "I\'ll always be involved in skating.
"I will do the odd one-off here and there when I\'m in good enough shape to do it. When you tour it takes the whole season to prepare and do it. It prevents you from doing other things."
Kim, the 2006 world junior champion, is a young talent brimming with potential. The South Korean federation sent her to Canada to work with choreographer David Wilson and study with Orser.
Orser is so confident of Kim\'s ability he predicts she will be on the podium at this year\'s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If Kim continues to progress, Orser could attend another Olympics in Canada coaching against skaters from his home country.
"I haven\'t really thought about that," he said. "I\'m happy to share my knowledge with anyone who is happy to take it.
"I just love teaching someone who is so keen and someone who wants to be the best. She definitely wants to be the best. She is going to turn a few heads this year."
The judging scandal at the 2002 Salt Lake Olympics slapped figure skating with a black eye but Orser believes the sport has recovered and is rebuilding.
"I think the right people are winning, that\'s the main thing," he said. "It\'s not just the guy who does the quads.
"It\'s the guy who can spin and have some skating skills and some flow and transition."
Orser believes the introduction of a new scoring system two years ago has made figure skating a competition again.
"I think we have gone through some growing pains with the new system," he said. "Some people are for it and some people are not.
"We are always learning and tweaking it to make skating better. I think skating is much better than it has been in the past."
Instead of awarding a top mark of 6.0, skaters now get an overall score that is a combination of points awarded to technical elements and points from judges awarded on quality of skating.
Orser can only imagine the championships he would have won had he skated under the new system.
"It would have been great for me," he said. "I was all about transitions and footwork and connecting steps and spins."
그는 사람들이 올림픽 역사에서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가장 위대한 밤이었다고 말하는 순간에 참여하고 있었다.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서 미국의 라이벌 Brian Boitano에 이어 2위로 끝마쳤던 18년 전의 그 밤 이후로 오서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오서는 이제 다가오는 시즌이 그의 마지막 스타즈 온 아이스 투어가 될 것이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그는 새로운 방향에서 그의 커리어를 잡고 코칭에 좀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오서는 최근에 토론토 크리켓 클럽의 헤드 코치로 고용되었다. 그는 또한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것으로 유력시 되는 한국의 16세 소녀, 김연아를 코치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이 코치가 된다는 생각은 정말 해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내가 그걸 꽤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오서는 이번달에 45세를 넘기게 된다. "
내가 가진 많은 경험을 사용할 수 있을거에요. 나는 여전히 코칭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지만 스스로 꽤 괜찮은 선생이라고 생각해요"
오서는 두개의 올림픽 은메달을 땄고 1987년 월드 챔프이다. 하지만 그는 훌륭한 선수가 때때로 코치로서는 비참하게 실패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온타리오의 Penetanguishene 지방 토박이인 그는
자신에게 스스로를 깨달을 수 있도록 가르친 그의 코치 Doug Leigh 덕분에 스케이터로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
그건 정말로 훌륭한 코치라면 해야하는 것이죠. 누군가를 도우면서 지도하고, 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도록 돕는거 말이에요. 좋은 코치라면 그들이 높은 레벨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바른 지도를 할겁니다."
"
모든 아이들은 다 달라요. 코치는 아이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얘기에 귀기울여 주고, 서로 대화하고, 항상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지시켜 주어야 해요."
오서는 열두번의 스타즈 온 아이스 투어를 했고, 이번 시즌은 마지막이 될 것이다. 열 세번째의 투어는 3월 29일에 Halifax에서 시작해서 4월 20일에 Victoria에서 끝나게 된다.
"나는 서서히 일들을 정리할 때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난 단지 다른 모든 투어까지 그만 두는 걸 상상할 수 없었을 뿐이에요."
오서의 투어는 아마도 이제 끝나겠지만 그는 스케이팅을 완전히 접지는 않을 것이다.
"결코 스케이팅을 안할거라곤 얘기하지 맙시다. 나는 항상 스케이팅과 함께할 거에요."
"내 몸상태가 허락하는 한, 이곳 저곳에서 스케이팅을 할거에요. 투어를 하게 되면 그걸 준비하고 공연하는 데 모든 시즌을 통째로 바쳐야 하죠. 그리 되면 다른 것들을 하기가 힘들어요."
김연아는 2006년 주니어 월드 챔프로서 잠재력이 넘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 연맹은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오서의 지도를 받으라고 캐나다로 그녀를 보냈다. 오서는 김연아의 능력에 대해 매우 자신있어 한다. 그는 연아가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상대에 오르리라고 예상한다.
김연아가 계속 발전해 나간다면. 오서는 캐나다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자국의 스케이터들과 맞서 코치로서 참가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점에 대해서는 정말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난 단지
내가 가진 지식을 기꺼이 받아들일 누군가에게 나눠준다는 것에 행복하답니다. "
"나는 열의를 가지고 최고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을 가르치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연아는 분명히 최고가 되길 원하고 있어요. 그녀는 올해 꽤 성과를 낼겁니다."
솔트 레이크 동계 올림픽에서의 판정 스캔들은 피겨 스케이팅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하지만 오서는 이 스포츠가 충격에서 회복되었고, 리빌딩 될거라고 믿는다.
"
나는 옳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결국 승리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중요한 점입니다."
"그건 단지 쿼드를 뛰는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스핀과 스케이팅 스킬과 플로우와 트랜지션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오서는 2년 전에 도입된 새로운 채점 시스템이 피겨 스케이팅을 다시금 공정한 경쟁 무대로 만들었다고 믿는다.
"나는 우리가 새로운 시스템으로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게 맞고 어떤 사람에게는 아닐 수도 있겠죠."
"
우리는 항상 배우고 있고, 스케이팅을 좀더 낫게 만들기 위해서 애쓰고 있어요. 나는 스케이팅이라는 종목이 과거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6.0이라는 수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받는것 대신에. 이제 선수들은 기술 점수와 스케이팅의 질에 따른 점수의 두가지 요소가 결합된 총합 점수를 받는다.
오서는 그가 새로운 채점 시스템으로 경기했더라면 챔피언이 됐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건 나한테는 굉장한 거였을 겁니다. 왜냐하면 나는 트랜지션과 풋워크, 스텝과 스핀의 연결 그 자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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