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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스압] 케모노프렌즈 넥슨판 메인스토리 2장 (1)

자크플라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4.29 22:44:25
조회 3523 추천 2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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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파크 가이드)의 일기~

O월 X일. 가짜 서벌 씨를 쫓아 서벌 씨, 카라칼 씨와

함께 저희들은, 삼림 에리어에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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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벌:

여기가 삼림 에리어구나. 처음 와봤어!


카라칼:

가짜 서벌은 이 쪽으로 도망쳤지.

저걸 방치해두면, 귀찮은 일이 일어날 것 같으니까

어서 빨리 발견하면 좋을텐데.


파크 가이드:

그렇네요. 그러기 위해선,

"현자" 씨를 만나러 가려고 해요.


서벌:

현자?


카라칼:

들어본 적 있어.

지혜의 상징인, "현자"라고 불리는 동물 말야.


깊은 숲속에 살면서, 진리를 조용히 탐구한다지……

그러니까, 서벌과는 정반대의 존재란 거야


서벌:

마지막 말은, 굳이 했어야 했니!?


카라칼:

대비를 시키면 알기 쉬울 것 같아서.


서벌:

난, 카라칼이 생각하는 것 만큼 바보가 아니란 말야!

아주 약간, 맹한 것 뿐이라구!


물컹


서벌:

……어!?


카라칼:

……그거, 세룰리안이지? 방금 천천히 밟았는데.


세룰리안:

-----!!


서벌:

으햐아악, 죄송합니다--!

[주인공]--!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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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너구리:

페넥-! 서두르는 것이다-!


페넥:

이야-, 아라이 씨, 평소보다 기운이 좋네-.


미국너구리:

당연한 것이다!

마침내 아라이 씨의 시대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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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넥:

"동물 모습을 한 세룰리안" 포박 의뢰라.

진짜 있는 걸까, 그런 세룰리안이.


미국너구리:

관리센터에서 얻은 정보는 확실한 것이다!

동물리안을 포박해서, 자파리 파크에 이름을 떨치는 것이다-!


페넥:

잘 되면 좋겠네-.



----------



카라칼:

얘 얘, 서벌. '아주 약간'은, 엄-청 조금

이라는 뜻이라구? 예를 들면, 설탕 한 움큼처럼.


냄비 한 통 정도는, '아주 약간'이라곤 안 한다구?

그러니까, 네가 맹한 정도는 말야--


서벌:

으으으으, 카라칼이 나 괴롭혀어~~


파크 가이드:

카라칼 씨, 뭔가 눈에서 빛이 나시네요……

이런, [주인공] 씨, 또다시 세룰리안이 공격해오나 봐요.

돌파합시다!



----------



파크 가이드:

그게 저-……

무척 말꺼내기가 어렵지만……길을 잃어버렸어요.


카라칼:

뭐어, 그 정도로 세룰리안에게 쫒겨다녔으니까.


서벌:

죄송합니다아~


파크 가이드:

큰일이네요……

이 에리어는 삼림의 확대로 인해,

지형이 계속해서 크게 변화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코스를 벗어나게 되면,

파크 매뉴얼도 쓸모없어지고 말아요……


카라칼:

파크 매뉴얼?


파크 가이드:

네, 이 자파리 파크의 정보가 담긴

가이드의 필수 아이템이죠!


이렇게, 도움이 안 되는 타이밍에

소개한다는 게 슬프지만요……


카라칼:

으-음, 그래도, 길을 잃어버렸으니 어쩔 수 없잖아……

……어라, [주인공],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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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크 가이드:

예? [주인공] 씨, "노래가 들린다"……고 하셨나요?


으-음, 저한텐 "끔찍한 괴물의 신음소리"로밖에 안 들리는 데요……


카라칼:

나한텐 "지옥의 불가마가 열려서 넘쳐흐른

유령들의 이 가는 소리"처럼 들리는데.


서벌:

이 소리 싫어어~~~, 머리가 곤약이 돼버릴 것 같아아~~


카라칼:

무슨 표현이니, 그건?


세룰리안:

----!!


카라칼:

정말, 끈질긴 세룰리안들이네!


파크 가이드:

왠지, 이 소리에 이끌려오는 것 같은데요……?



----------



파크 가이드:

아, 저 쪽에, 광장이 있는 것 같아요!

파크 매뉴얼에 따르면 삼림 에리어의 동물들이 모이는,

휴식의 장이 되어있다고 해요.


카라칼:

세룰리안에게 쫓겨서 길을 잃었다가,

세룰리안에게 쫓겨서 길을 찾게 됐다니, 얄궃은 이야기네.


서벌:

어서 가자!


???:

~~~♪ ~~♪

(등골을 들쑤시는 듯한 소리)


세룰리안:

----!!


파크 가이드:

또 왔어요!


서벌:

이 소리 싫어어~, 귀가 떨어져나갈 것 같아아~~~


카라칼:

[주인공].

어쨌든, 세룰리안을 격퇴하고, 저 광장까지 가자!


???:

~~~♪ ~~♪

(전세계 사람들의 코골이를 푹 고아낸 듯한 소리)


카라칼:

……[주인공].

저게 노래로 들려? ……이상해, 이상하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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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주인공] 일행이 쓸데없이 뛰어돌아 다니니까 놓쳐버렸잖아……


……절대로, 나 자신이 길을 잃은 게 아니니까 말이지.


………….

하아, 어쨌든 [주인공] 일행을 찾아보자.



----------



~서벌의 일기~

"현자"라고 불리는 동물을 만나러 가고 있던 우리들은

숲 속에서 "엄청나게 이상한 소리"와 맞닥뜨렸어.


[주인공]은, 그걸 "노래"라고 느낀 것 같지만……


[주인공]은, 역시 좀 이상한 사람인가?

어쨌든, 우리들은 "숲의 광장"에 도착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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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가이드:

후우……드디어 광장에 도착했네요.


서벌:

으, 으, 그 소리가 귀에 들러붙어서 안 없어져~

꿈에서도 나올 것 같아아~


카라칼:

가이드 씨, 그 소리가 뭔지, 파크 매뉴얼에 안 나와있어?


파크 가이드:

아뇨, 그런 정보는 없네요……

오히려, 에리어 소개에는 "다양한 새들의

노래를 즐길 수 있다"라고……


서벌:

광장에 있는 동물들에게 물어볼까.



----------



서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세룰리안을 끌어들이는 노래"를 부르는 애가 있대.


카라칼:

노래……그 소리가, 역시 노래였구나……

[주인공], 무서운 아이……


파크 가이드:

근질근질, 근질근질……


서벌:

가이드 씨, 동물 매니아, 줄여서 동매의 피가 꿈틀거리는 구나……!

만나고, 싶어……?


파크 가이드:

큽!!? (끄덕끄덕끄덕끄덕끄덕)


카라칼:

엄청난 기세로 고개를 끄덕이네……

가짜 서벌도 신경쓰이지만……[주인공], 갈 수 밖에 없겠어.



----------



들은 이야기대로라면 이 근처에, 노래를 하는 아이가 있다고 하는데……



???:

~~~♪ ~~♪


서벌: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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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희들은……?


카라칼:

이 애가 "노래"의 주인공……?


파크 가이드:

이 분은--따오기 씨네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신입 파크 가이드고,

이 분은 [주인공] 씨에요!


[주인공] 씨, 따오기 씨에요!

다른 이름은 니포니아 니폰. 지금은 만나는 게

무척 어려워서, 정말정말 희귀한 분이랍니다!


따오기:

따오기야, 잘 부탁해. [주인공]?


카라칼:

아까 전까지 들려왔던, 세룰리안을 끌어들이는 노래는,

네 노랫소리였었구나.


따오기:

……그래.

나는 노래하는 게 좋아. 그 무엇보다도 좋지. 하지만, 내 노래는……


~~~♪ ~~♪


서벌:

끄이냐아으아으아으아으아……!!


카라칼:

스톱, 스토--옵!!

노래하는 거 스토---옵!


세룰리안:

----!!


파크 가이드:

세, 세룰리안이 이끌려왔어요!?



----------



서벌:

지, 진짜로 세룰리안이 이끌려 왔잖아……!?


따오기:

그래, 왠지모르게 내 노래는 세룰리안을 끌어들이고 말지……

그래서, 난 숲 속을 전전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노래할 수 밖에 없어.


서벌:

우으, 그런 건 불쌍할 것 같아……


카라칼:

응, 뭐라도 해주고 싶네……


따오기:

나는, 마음껏 노래하고 싶어. 노래로 모두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세룰리안을 끌어들이는 효과만 없다면,

분명 그 꿈을 이룰 수 있을텐데--


…………왜 전부, 일제히 눈을 돌리는 거야?


파크 가이드:

저, 저기 말이죠, [주인공] 씨.

이 쪽에 계신 따오기 씨의 노래는 꽤 특별한 느낌이지만……


원래 동물인 따오기의 소리는 "탁한 콧소리"라고 일컬어지는데,

무리지어 울 때에는, 정말 시끄럽게 느껴진다고 해요.

물론, 듣는 분에 따라 의견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하지만, 그 날개의 주홍빛은 무척 아름다워서

"토키이로"(역주: 따오기색, 연분홍색)이라는 색의 이름이 생겨날 정도랍니다!


카라칼:

즉, 입만 안 열면 미인인데, 하는 그거구나.


서벌:

……카라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파크 가이드:

[주인공] 씨.

어떻게든, 따오기 씨의 고민을 해결해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세룰리안:

………… (빤히………)


서벌:

일단, 저 쪽에 계속 대기해주고 있는

세룰리안들을 처리하고 말이지.


세룰리안:

----!! (눈치를 채줘서, 어쩐지 기쁜 듯하다.)



----------



애니를 통해 익숙한 캐릭터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는 제2장.

솔직히 아라이 씨랑 페넥 얼굴 봤을 때 반갑더라.

근데 따오기 노래 묘사는 항상 무슨 고문 수준으로 묘사되네ㅋㅋㅋㅋ



ps.앞으로는 저번처럼 한꺼번에 안 올리고, 번역 될 때마다 그때그때 올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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