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 인방 10선때의 업적 올리던 스타일


게임에서 쉽게이기는 방법, 강한캐릭터 파악하고, 특정상대 계속 파악하고, 그상대에대한 기출문제 만들어서 그거만 주구장창준비하고


패치에따른 메타따라 가장 이기기 쉬운 방법 몇가지만 고집해서 패턴고착화 시켜서 겜하니까 큰 대회에 약한거지


큰대회라하면 에보같이 사람이 많아서 특정메타, 특정선수스타일 압축에서 대전상대 만나기 어려운 변수대회


캡콤컵,이리그 처럼 한상대에대한 준비, 캐릭터준비가 장기간인 대회가 있을텐데


저런스타일을 고수할수록 프로입지가 다져진 상황에서 아 얜 프로지하고 일반cpt같이 조별 탑시드줘서

스타일이 메타따라 압축된 애매한 강자 만날때는 강하니까, 기출문제대로만하면되니까, 만나던사람만 만나는 국내대회, 작은cpt는 꽤 성적이나오는데


에보같이 사람많은대회에선 그런 기출문제,메타압축 스타일외에도 완번 기출변형된 특정메타에 휘둘리지않는 여러인간들이랑 맞닥뜨리니까


cpt8강급 실적도 없는 아마추어급들한테 에보에서 내내터지는거지


캡콤컵같이 '진짜'들만 남아서 준비하는대회에선 메타이상의 것을 분석하는 '깊이'가 없으니까 털리는거고


이거 토키도가 스파4때하다가 이런식으로해선 절대 이 이상 더 강해질수없다고 스파5때부터 버린방식인데

토키도가 10년전에 안되서 버린방식을 지금도 고수하고 있는거임


토키도도 스파4에선 결승가도 자주 역전당하고 토팡가같은 대회에서도 크게 이기다가 역전당하니까 새가슴 소리 들었느데


이젠 패자조에서도 역전우승할까, 0:2상황에서도 그래도 토키도라면 몰라 하면서 기대하는선수가되버림

새가슴이 문제가아니라 게임을 대하는 방식을 게임실력 키우는 방식을 바꿨기 때문에 가능한거임

걍 지금 하는모습보면 그냥 스파4때 토키도 모습만 생각남

물론 토키도는 그때도 새로운걸 꾸준히 발견해서 남들이 모르는 패턴을 개발하는사람이었고

남들이하는것만 빼먹기 바쁜 사람에비하면 그때 토키도가 더 창의적이고 강하긴할텐데

근본적으로 겜하는 방식만 보면 그럼

토키도는 자서전에서도 그 시절이 얄팍했다면서 반성하는데


몇년동안 자기는 이런거에대해서 은근슬쩍 채팅창에서 문제점이야기가나와도 얼버부리면서 바꿀생각을 안함

토키도랑 나이차이도 없는데 ㅋㅋ 삶의 태도랑 노력하는방식이 달라지지 않는데 6년동안 결과가 안나오면다면 문제점은 캐릭에서 찾을게아니라

자기자신한테 찾아야할텐데 토키도는 그걸 찾았고, 그 사람은 변하질 않지

결국에 좆파에서 최종적으로 강한선수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지않음

단순히 캐릭터 바꾸는걸 귀찮아한다던가 새캐릭터에 적응을 못한다는게아니다

삶의 태도가 문제인거임, 최근 선례만봐도 카와노는 랭매만해선 나쁜버릇만들고 이이상 강해질수없다고 판단하고 과감하게 랭매자체를 끊어버렸음

그래도 이대로 같은 방식으로만해선 결과가 안나오니까 내 삶의 다른 시도를 해봐야지 이걸 뜯어고치는데

이게 말은 쉬워보여도 인간이란건 결국 하던것만하니까 쉽지않은데 카와노는 그걸 지켰고 실적을 내고 있음

이런 이야기도 그사람한테도 자주나오는데 결국 방송 밥벌이라고 무의미한 시간에 가까운그걸 못버리는데 뭐 ㅋㅋ

또한 삶의 태도는 입으로 살뺀다고 말해놓고, 운동한다고해놓고 실천도못하고 살빼지 못하는거랑도 관련이 있음

이런 인간치고 다른일에서 변화를해서 한단계로 발전하는인간을 아무도 못봤으니까

이런 인간들은 최종적으로 자기가 말한것도 못지키니, 스스로 선언하거나 말하지 않은 부분이 변할리가 전무하기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