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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아대회]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중붕의 게임앱에서 작성

니코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5 15:47:26
조회 4322 추천 30 댓글 36
														

중붕이들은 자기가 받은 어린이날 선물 중 뭐가 가장 기억에 남는가?
누군가는 로봇을 받고, 누군가는 파워레인저 칼을 받고...
아마 대체로 장난감 류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중붕이는 어릴 적부터 중붕이의 소질이 있었는지
장난감에는 별 관심 없고 대형 마트 가서 게임을 하나씩 사 달라고 했다.
그 시절 마트 게임 코너에는 진열대에 게임 CD가 쫙 깔려 있어서,
한 번 가면 무엇을 골라야 할까 고민하다
부모님이 장 다 보고 돌아오실 때까지도 못 골랐던 기억이 있다.

그 중에서 중붕이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았던 게임은 이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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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삼성전자 이름을 달고 나온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되시겠다.
1부터 7까지 나왔는데, 나는 5 4 6 1 3 7 2 순으로 좋아했다.
워낙 오래 전 게임이라 집에 CD가 남아있지는 않지만
요새는 두기런처로 다 깔 수 있는 모양이다.

당장 깔아서 거기까지 진행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라
스크린샷은 여러 영상에서 따 오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짱구 5 병원 브금과 같이 시작

짱구는 못말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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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극장판 1기와 2기를 섞어놓은 스토리의 게임이다.
사실 스토리랄 것도 없는 게, 극장판 배경을 따라간다 뿐이지
대화문 같은 것도 딱히 없어서
그 시절엔 이게 극장판 얘기인 줄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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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5세 달고 나오는 짱구보다 훨씬 매콤한 초기 짱구를 5세로 틀던 낭만의 시대에도
차마 여장남자 메인 빌런을 내세우기는 그랬는지
투니버스에서 틀어준 건 온천이랑 정글 정도였으니까 더더욱 모를 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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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의 특징이라 하면 구슬을 얻고 변신이나 소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닭은 어렸을 때 기준으로도 사기였는데, 저거 하나 있으면 하수도 프리패스였다.
물론 손가락 ㅈㄴ 아픔

짱구는 못말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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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니게임천국이라 딱히 말할 껀덕지가 없다.
어렸을 때도 이게 뭐야 하면서 이미 옛날옛적에 깬 짱구 5를 처음부터 할 정도였으니

짱구는 못말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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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짱구 2와는 다른 방향으로 좀 이질적인 게임이다.
플랫포머라기보다는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을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인게임 스크린샷을 보는 편이 이해가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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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가 뿅망치로 화면에 나오는 적들을 다 때려잡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임이다.
훈이 맹구 철수 유리 다 적으로 나오고
암흑마왕에 나오는 헥슨 같은 애들조차 잡몹으로 소모된다.

게임 템포도 굉장히 빨라서, 짱구와 적의 이동속도라던가
짱구의 공격속도라던가가 상상을 초월한다.
뇌 빼고 하면 이것만큼 재밌는 게 없는데,
공격 속도가 키보드 연타 속도를 따라가서
이거 하면 항상 시끄럽다고 엄마한테 혼났다.

특이한 점은 2인용을 권장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는 동생과 함께 플레이했다.

짱구는 못말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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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2편 부리부리왕국의 '보물'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왜 제목이 '비밀'이 되었는지는 아직도 알 수가 없다.

다시 초심을 찾았는지 짱구 1과 비슷한 방식으로 리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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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밟으면 물리칠 수 있고,
생명을 다 까먹으면 세이브 포인트(일기장 아이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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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스토리 전개가 들어간다.
스테이지 시작하기 전에 영상도 나오고,
보스몹 만나면 대화도 한다.
대부분은 짱구가 적을 긁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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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터는 게임 내에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미니게임을 클리어해야만 스토리 진행이 되는 건 아니지만,
더 편한 길을 뚫는다던지 추가 목숨을 얻는다던지 하는 메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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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미니게임이 어렸을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크고 나서 사양 좋은 컴퓨터로 다시 해 봤더니 연산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져서 제대로 플레이할 수가 없었다.
적이 순간이동하는 것마냥 짱구한테 날아와 부딪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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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금 해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짱구는 못말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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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짱구가 작아져서 사악한 왕바이러스를 물리친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어렸을 때 패키지판으로 샀는데, 설명서 이외의 추가 구성품은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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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적을 밟으면 되는 마리오식 게임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레벨, 체력, 마법력, 장비, 주문, 소모템 등등이 존재하는 RPG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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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를 열어 아이템이나 열쇠를 찾고
열쇠를 사용해서 닫힌 문을 열고
지하철 문으로 들어가서 맵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지금 기준으로 봐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RPG였다.

체력 회복은 밥 새우튀김 케이크 등 먹는 거
마법력 회복은 수영복 잡지
경험치는 초코비 로열 초코비
방어구는 팬티 등등
아이템도 짱구 세계관에 어울리게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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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혀있거나 쓰러진 캐릭터들을 구해
스테이지당 1번 제한이 있는 소환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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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병원에서 왕바이러스를 잡고 끝난다.
나름 막보스라고 짱구 빨아들이면 원킬나는 패턴도 있다.
왕바이러스를 잡으면 엔딩 크레딧이 나오고,
딱히 뭐 얘기해 주는 것도 없어서 그냥 끝났구나 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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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컨티뉴로 왕바이러스를 잡으면 히든 스테이지가 열린다.
히든 스테이지답게 적들은 죄다 강화형으로 나오고,
맵도 어린애들 기준으로는 꽤 어렵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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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왕바이러스를 여기서 잡아도 동영상에 변화는 없다.
그냥 재밌으라고 넣은 곳이었을까?


짱구는 못말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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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원시시대로 간 짱구다.
4편처럼 적을 밟아서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돌아왔고,
거기에 더해 박치기 등으로 공격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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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재미있게 했지만 정작 지금 다시 해 보면 허접한 점이 느껴지는데,
아마 이 즈음을 기점으로 짱구 게임 예산이 줄어든 게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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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시작할 때 난이도를 고를 수 있는데,
어려움으로 해야 설산을 깨고 진엔딩 루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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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미래인들이 나오고 쓰레기나 핵폐기물이 나오는 걸 보면
아마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으려 했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어린애들이 이거 하면서 그런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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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 패드립을 박아버리는 데빌구
요새 짱구는 너무 순해졌다

개인적인 추억이 있다면, 이거는 어머니가 특히 좋아하시던 게임이었다.
게임 같은 거 어렵다고 손도 안 대시던 분이 이 게임은 잘 맞으셨는지
나보다 빨리 진엔딩 보고 자랑하셨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 게임 윈도우 8 이후로는 잘 안돌아갈 텐데,
가상머신 깔던가 해서 돌리면 해결된다.

짱구는 못말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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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할 짱구 게임이다.
대강 흰둥이가 닌자캣한테 납치되어서 구하러 간다는 내용

밟으면 데미지가 들어가기는커녕 몸박딜이 들어오고,
뿅망치나 다트, 폭탄을 사용해서 공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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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을 딱 보면 대충 만들었다는 게 느껴진다.
최초로 3D를 도입한 건 특이한 점이지만,
당시 3D 기술 한계도 있고 해서 오히려 짱구랑 배경, 적이 따로 노는 것 같은 효과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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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도 물리치면 그냥 먼지가 되어서 사라진다.
도트 하나하나 찍어줬던 이전 게임들과는 비교가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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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교육을 잡아 보겠다고 퀴즈 코너를 넣었다.
난이도 자체는 상당히 쉬워서, 당시 초3이었던 나도 쉽게 풀 수 있었다.

항상 틀리는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원수를 묻는 문제였다.
원수 그거 나쁜 거 아님? 하면서 당시 김정일 직위였던 국방위원장인가 골랐는데
그 원수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된 건 초5쯤 되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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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을 보면 열쇠 6개가 있는데, 각 맵마다 하나씩 배치된 거 안 먹으면 막스테이지 못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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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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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스는 액션가면으로 변장한 하이그레마왕
오른쪽 맨 끝에 가서 액션가면 발차기 한 대 맞아주면
액션가면은 나를 못 때리고 나만 때릴 수 있는 위치에 갈 수 있다.
병신겜


오늘은 짱구 게임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중붕이의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시리즈는
한국 패키지 게임의 몰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마지막에는 추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 두어야 아름다운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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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아직도 때때로 짱구 5를 깔아서 해 보곤 한다.
게임불감증이 찾아올 때 깔아서 해 본다.
할 때마다 재미있다.

그러면서 가끔은, 주말 아닌데 컴퓨터 켠 거 숨기려고
본체에 냉장고에서 꺼낸 치즈 붙여서 열 식히던 그 시절을 떠올린다.

나에게 있어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는 내 어린 시절을 불러올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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