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영접후기] 240131 아사이나나미 졸업공연 후기

Wa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6 15:44:18
조회 383 추천 21 댓글 53
														

쓸까말까 고민햇는데 그냥 기록 차원에서




어서이 졸업공연 날짜가 1월 31일로 확정된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발표가 있은 후부터 참 씁쓸했지만 마음 속 한 켠으로는 안심했음


작년 복주머니에서 나온 하반기 98권의 유효기간이 1월 31일까지였기 때문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37b6f1f1549c9cb41945fc90bb0d42048bb6fb918c26710f41



티켓센터 오시일수는 거의 2천에 가까웠고


예전 생탄제도 당선 됐었으니까 은근 자신감도 있었지만 솔직히 불안하기도 했음


아무래도 여태 일반 극장공연은 당첨된 적도 없는 꽝 계정이었던 데다가 이름도 영어였고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극장 스탭이나 운영에 대한 불신도 한 몫했음 애초에 이들에게 호의적인 적도 없었기도 하고


사실 붙기 전까지는 '98권도 떨어질지도 몰라'라는 불안감도 계속 안고 있었음



그래도 되겠지라는 마음 반, 안 되더라도 간다라는 마음 반을 갖고 비행기 예매부터 함


마침 다른 야채가 피치 특가 정보를 가져와서 일단 가는 비행기는 7만원 정도에 잡았음




졸업공연 날짜가 발표되고 편도 비행기 예매한 게 거의 한 달 전이었나, 두 달 전이었나


어느덧 졸업공연은 성큼성큼 다가와 당장 내일의 일이 되었음


피치는 어차피 밤 비행기였으니 졸업공연 전날까지 일하고 집에 가서 대충 짐 챙겨서 공항으로 향했음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37b6f1f1549c9cb41945fc90bb09165dd6b5f79e89266b52bc



비행시간 연기나 공항 연착 같은 일이 생길 줄 알았는데 다행히 없었기도 하고, 


자리도 운 좋게 앞쪽에 앉아서 내리자마자 입국수속까지 일사천리로 순조롭게 진행되었음


조금만 늦었으면 비슷한 시간 도착한 동남아발 비행기 승객들이랑 겹쳐서 시간 엄청 소모됐을텐데 천만다행이었음


그렇게 하네다에 내려서 숙소 도착하니 사우디 축구 시작했더라



그럼그렇지 낄낄하고 보다가 동점골 넣는 거 보고 승부차기까지 보고나니 4시 정도


체크아웃이 10시니까 늦어도 9시에는 일어나야지 하고 자려는데 막상 누우니 잠이 안 옴


이제 곧 졸업공연이라니, 나밍이 졸업을 한다니, 그 이후는 어떻게 되는 걸까 등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끊이질 않아 거의 6~7시까지 잠에 못 들었음


그러다 어느덧 겨우 잠이 들어서 한 2시간 정도 잔 것 같음


이후에는 숙소에서 지하철 역 이동해서 밥 먹고 어디 갈 곳도 마땅치 않아서 아키하바라로 향함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8a5d0b232c9ca594a6cf7621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d509062e2b9ba397a6cf76c4



아키하바라 역 도착하자마자 졸업 축하 광고 앞에서 인증샷 찍어주고 인근 카페로 향했음


편지를 안 써와서 카페에 죽치고 앉아서 편지나 쓸 생각이었음


거의 4시간 정도 편지만 쓴듯


그러다가 티켓 발권 시간 되어서 극장으로 갔음



핑퐁 챌린지가 생기고나서부터 여러차례 루프를 돌며 돈찍누로 성공하겠다라는 하드한 오타쿠들의 발권 시간이 조금 빨라졌는데 이 날도 예외는 아니었음


특히 이 날은 졸업공연이었기 때문에 더했는데 ① 핑퐁이 선착순이라는 점이 있었고 핑퐁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들이 다른 날보다 많아 ② 원하는만큼 도전하지 못하리라는 점이 작용한듯 하였음


그래서 발권 시간인 공연 시작 2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발권하고나니 30번대였음



발권하자마자 바로 핑퐁 챌린지 시작함


이미 사람들 잔뜩 몰려서 줄은 네다섯번 정도 꺾여있었음



그렇게 기다리다가 핑퐁 챌린지 접수대에 가면 스탭 두 명이 서있는데 


1번 스탭은 몇 번 도전하실? 을 묻고 티켓에 횟수를 체크해주며 돈을 받는 담당,


2번 스탭은 누구 오시임? 을 묻고 랜덤 미니생사를 주는 담당이었음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da5a062d7bcff7caa6cf7624


이번에 받은 건 사진 찍어둔 게 없네 이런걸 도전횟수 당 한 장씩 주는 시스템



한 번 입장때 도전은 세 번까지 가능했고, 도전 한 번 당 탁구공은 세 개씩 주어졌음


즉 한 번에 최대 공 9개까지 던질 수 있는 것 


그리고 공 9개 던지는 게 1,500엔이라는 것



그렇게 첫 번째, 두 번째 모두 공 9개씩 도전했는데 계속 실패했음


어처구니 없이 빗나가기도 하고, 유리잔 테두리에 맞고 나오기도 하고, 바로 앞에 떨어지거나 바로 뒤에 떨어지거나 아깝게 빗나가기도 했음


그런데 그 와중에 성공하는 사람은 계속 나왔음 성공할 때마다 딸랑딸랑 벨 소리가 울렸는데 그걸 듣고 나오는 건 탄식 뿐이었음



성공한 센빠이 중에 좀 친한 분이 있어서 방법을 좀 알려달라고 했는데 다들 운이니 뭐니하는 것과는 달리 나름 진지하게 본인만의 방법을 알려주셨음


시선을 컵에 고정하고 공을 정가운데로 던지라고 했는데 이런 운빨좃망겜에 방법이 있나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성공한 이의 조언은 들을만하지라는 마음을 가졌음



핑퐁 챌린지는 멤버당 선착순 5명까지라고 들은 것 같은데,


이 날만 특별히 늘린 건지, 원래 5명이 아니었는지는 몰라도 거의 10명까지 받은 것 같았음


아무튼 딸랑딸랑 벨소리에 성공한 사람이 누군지만 봐도 어림잡아 6~7명 정도 성공했을 때에 내 차례가 되었음



그렇게 세 번째 도전에서 성공하였음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df5e09792c9bf7c0a6cf763e



공 한 네 갠가 다섯 갠가 던졌을 때 성공한 거 같은데 이후에는 너무 기뻐서 나머지 공은 어디로 던지는지도 기억이 안 날 정도



그렇게 성공하니까 옆 테이블에서 개인정보를 쓰라고 함


본명, 사진에 적을 닉네임, 티켓발권번호, 긴급전화번호 정도였음


긴급전화번호는 적기 힘들어서 같이 성공한 센빠이 전화번호로 적음



이후에는 캐비넷에 짐 넣고 로비에서 왔다갔다하는데 마밍 지나가심 


역시 오셨구나 하고 생각하고나니 이제 극장 들어갈 때 되어서 줄서서 추첨 기다림


그 전에 아무래도 졸업공연이니 일본 센빠이 대장이 확성기 들고 몇몇 안내사항 이야기해줌


이후에 추첨 시작했는데 여자 스탭이었음 목소리 너무 작아서 진짜 잘 안 들렸음


입장 순서도 그리 좋지 않아서 한 10번째? 11번째? 즈음에 한 것 같음



예전 보쿠타이 봤을때 어서이가 왼쪽에 자주 오던 게 생각나서 왼쪽 의자에 앉았음


이 결정은 공연 시작 후에 조금 후회했는데 앉으니까 기둥 때문에 무대 딱 중앙이 안 보였음


생각해보니 드레스 입고 나오면 거의 중앙에 있을텐데 제대로 못 보겠구나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실제로 제대로 못 봤음


그래도 왼쪽에 오는 곡이라든가, 명칭을 모르겠는데 그 발코니 같은 곳? 올 때는 또 좋았음



공연이야 뭐 공연대로 즐겼음 콜할 때 콜하고, 이름 외치고, 우치와 흔들고, 펜라이트 흔들고


또 졸준위에서 준비한 기획에 맞춰서 그것도 그것대로 하고.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8e0e072b2898a6c4a6cf76f4


살짝 두께감있는 판넬인데 위는 자기소개할때, 아래는 타케우치센빠이 노래할 때 보여주는 기획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880d087d279dab97a6cf7631


진짜 마지막 인사할때, 세~노할때 흔들면서 '나밍 미래를 향해서' '잘다녀와!'라고 외치는 기획




졸업공연이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사실 다른 멤버들은 잘 눈에 들어오지 않았음



그나마 생각나는 것은


타구치: 생각보다 아직 덜 동그랗다


쿠루룽: 옷 터지겠다


즛키: 몸 진짜 탄탄한 거 같다


정도



즌쨩이랑 유이리 나와서 MC할 때는 즌쨩이 그래도 기둥으로 안 보이는 사람들까지 다 챙긴다고 사진이나 자기 그림 좌우로도 가져와서 보여주는 게 좀 좋았음


이후에 다키츠코우카 할 때도 거의 나밍만 찾거나, 나밍만 봤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즌쨩이 나한테 레스했다 하더라고 


못 봐서 미안해 근데 어쩔 수 없지



그리고 이제 숨겨진 손님들 우르르 나와서 노래하는데 사실 누구누구 나왔는지 잘 모르겠었음 나중에 한 명 한 명 이야기할 때 알았음


아무튼 고마운 분들이야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2e602d30dafbf1579c96ac7560fc95ce230dda47d4c3deaf


이렇게 졸업공연이 끝나고 오미오쿠리하는데 나밍 위치가 딱 왼쪽이라서 실컷 봤음


사실 실컷은 아니고 더 더욱더 조금더 많이더 앞으로도 계속 보고싶었는데 아무튼 그래도 봤음


그리고 때가 되어 오미오쿠리하러 감



대충 다른 애들한테는 손인사했는데


타구치가 나 보더니 오! 하면서 손가락질함


근데 나도 타구치한테 오! 하면서 손가락질했는데 거의 동시였어서 서로 웃음


다시 다른 애들한테는 손인사했고 마지막 나밍 오미오쿠리 차례가 되었음



나: 나밍! 


밍: 아리가또


나: 겟콘시테!!


밍: 야다!!!! ㅋㅋㅋㅋㅋㅋㅋ




공연 전에는 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눈물이 나오진 않았음


도중에 나밍 콜이나 16기 콜할 때는 뭔가 울컥하는 게 있었는데 확 하고 나오진 않았음


문득 12월 악수회때는 왜 쳐울었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끝나고 나와서 짐 꺼내고 로비에 있으니 투샷 당첨자들 부름


접수하고 안내에 따라 극장으로 다시 들어감


몰랐는데 투샷 찍을 때 편지나 선물 같은 걸 직접 줄 수 있다던데 


애초에 되리라는 기대가 없었어서 선물은 준비도 안 했고 편지는 그냥 바구니에 넣었었음


아쉽다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37b6f1f1549c9cb41945fc90bb5f4503ddb1a197dc267117c4


투샷 촬영은 대충 이렇게 생김


대기석에 앉아있다가 본인 번호 부르면 칸막이 너머로 넘어가서 투샷 찍는 것


원래 투샷은 의자에 앉아서 찍는게 원칙인데 나밍은 졸드 때문에 앉기 어려워서 서서 찍는다 했음


투샷 성공한 사람들 쭉 보니까 서일본인은 나뿐인 거 같앗고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 오래된 오타쿠거나 나같은 가치코이계열뿐이엇음


아무튼 때가 되어 본인도 번호를 불려서 입장함



밍: 와쿠!!! 댔구나!


나: ㅇㅇ 사랑의 힘임 후후


밍: 오오 역시 스고이네 


나: 아 나 근데 편지 줄 수 잇는 거 몰라서 저따 넣음


밍: 아 ㅇㅋㅇㅋ 읽을게 읽을게 마스크 벗어야지


나: 아


스탭: 마스크 벗어주세요


나: 넵 아 나밍 이거 반지 가져옴 


밍: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 이걸 손에...


밍: ㅇㅋㅇㅋ


스탭: 찍습니다 하나둘 찰칵

(사실 뭐라했는지 기억 1도 안 남)


나: 나밍 고마워 바이바이 


밍: 와쿠 고마워! 마타네!!


나: 아 응 마타네!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88585c287d9aa7c3a6cf76d8


그렇게 촬영한 사진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37b6f1f1549c9cb41945fc90bb5e1550dfe5a59e89266b730c


이후에는 스탠드플라워 앞에서 사진도 찍고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d9090e797d9ff7c6a6cf7632


나밍 오시들 모여서 단체사진도 찍음


모자이크해서 안 보이지만 다함께 흡인 포즈 하고 있었음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dc0a0b2d26c9f596a6cf7652


졸업증서랑 오르골


오르골 노래는 다키츠코우카였고 원래 없던 곡이었기 때문에 큰돈을 들여 신규제작했다고 함



이외에도 여러가지 제작해서 졸업공연 온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하고 


나밍에게 증정하기도 하였음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de5d08227d9ba293a6cf76a9


나밍 증정품들인데 종이상자에 든 것은 나밍 이름이 각인된 가죽 노트 케이스


왼쪽의 것은 마찬가지로 나밍 이름이 자수된 수건


뒤에 있는 세 개는 나밍 활동 중 주요 순간들 세 가지 의상을 졸준위 투표로 선정해서 토르소로 만든 건데 


다키츠코우카, 청춘다카포, 모토카레데스의 의상들임


베이스는 꽃잎들로 제작된 거 엄청 이쁜 근데 난 실물은 못 봤음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37b6f1f1549c9cb41945fc90bb041555dde6a2c5db266b0141


이건 꽃다발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37b6f1f1549c9cb41945fc90bb0e4750dbe4fb9f8e266b124b


현수막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d5080e2c7dcfaa90a6cf76a2


이건 관객들한테 증정된 건데 오른쪽 아래가 지금까지 나밍의 활동을 하나의 책으로 정리한 것


다 끝나고 집에 와서 저거 들춰보며 조금 눈물을 훔침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dc5d0b2e2d98f5cba6cf76e9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8a03062f7acda0cba6cf7632



이후에는 근미카이갓음


한 40명 정도 모인듯? 근데 갑자기 1차를 센빠이 대장이 전부 쏨 미친


갑자기 본인이 여긴 내가 다 쏘겠다! 선언하더니 진짜 계산하고 옴 역시 부당 100장 이상씩 사는 대부호


그래서 계산하기 전에 재빨리 하이볼 기가사이즈로 주문함 이때만큼은 정말 기민하였다



이후에는 자리 옮겨서 새벽까지 마셨는데


역시 일본분들이 하는 말이 


이제 언제 보냐 

일본에는 언제 또 오냐 

다음 악수회는 안 오냐 

이제 누구 악수회 갈 거냐 

니같은 디디새기가 안 온다니 정말이냐 

그럼 나랑 같이 히나타자카가지 않을래 

너 분명 스튜 좋아할 거 같은데 스튜 안 갈래 


등등이었음


아 그리고 한국에 귀여운 아이돌 그렇게 많은데 좋아하는 아이돌 없냐 거기선 십덕질 안 하냐 같은 것도 물어봄



그러다가 한 5시쯤 되니까 다들 첫차 탄다고 가고


시간 좀 애매해서 넷카페에서 한 두어시간 뻐기다가 공항감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5adaf2f3539a96ef880e15e78a5d082b7a9da6c2a6cf765d


물론 이건 하고 가야지 하고 가기 전에 광고 앞에서 사진도 한 번 찍어주고




viewimage.php?id=23bcd12becdc&no=24b0d769e1d32ca73de985fa11d02831f8aadc88aabcff47e8021505d175f15dad2f88d5312d6a357d37b6f1f1549c9cb41945fc90bb591103d9e7fa908c266b36ce


비행기타고 한오환




이제 또 언제 일본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


나밍이 빨리 어떤 활동이든 재개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뿐


그래도 투샷 찍고 마지막에 마타네라고 해줬기 때문에 그 한 마디에 계속 희망을 걸고 있음


그럼에도 한오환 이후 정병 도져서 나갤에 어서이 로스 n일차 같은 글이나 써대는 중



아무튼 끄듀를 계기로 2018년 7월부터 시작해서 2024년 1월까지 이어온


AKB 아사이 나나미 덕질은 이것으로 종지부를 찍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바이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21

고정닉 1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621646 영접후 2024/04/11 에리이 생탄제 후기 [16] BIN@なんと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97 10
2619850 영접후 240407 후나하시 레이나 생탄제 <세대교대전야> 후기 [17] エリア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33 9
2619830 SNS 미우 X 신오쿠보 생일광고 인증 [6] SA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52 15
2618643 SNS 와 미쿠 진차 [4] 워터멜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25 8
2617511 이벤트 4월 3일 미우의 23살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01 17
2617842 일반 미우 광고 보고옴 [13] 무카이치미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03 13
2617825 영접후 오늘 에리이 입국사진 [30] BIN@なんと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57 12
2617812 영접후 3/31 쿨사에 후기 [25] 다그엠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77 14
2617307 영접후 240401 QWER 쇼케이스 후기 [12] 캬푸치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588 8
2617118 일반 JR아키하바라역 미우 생일광고 [5] SA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54 12
2617062 영접후 3/30 쿨사에 후기2 [18] 다그엠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89 11
2617052 영접후 3/30 쿨사에 후기 [16] 다그엠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63 10
2617044 영접후 20240331 이시바시 이부키 대면 후기 [22] 이치하라아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39 10
2617040 영접후 20240330 이시바시 이부키 대면 후기 [20] 이치하라아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62 10
2616986 영접후 240331 이마무라 미츠키 졸콘 후기 [27] ᅠᅠᅠ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23 10
2616957 영접후 20240331 하카타 6부 쿠리하라 사에 후기 [15] 이치하라아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35 8
2616949 영접후 20240331 하카타 7부 오오바 리사키 후기 [13] 이치하라아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97 8
2616948 영접후 20240331 하카타 3부 오오바 리사키 후기 [14] 이치하라아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7 8
2616944 영접후 20240331 하카타 4부 야나세 레이아 후기 [12] 이치하라아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15 8
2616943 영접후 20240331 하카타 3부 시부이 미나 후기 [11] 이치하라아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4 8
2616941 영접후 20240330 하카타 8부 에구치 코코하 후기 [14] 이치하라아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1 8
2616940 영접후 20240330 하카타 7부 시부이 미나 후기 [16] 이치하라아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8 8
2616939 영접후 20240330 하카타 5부 오오바 리사키 후기 [18] 이치하라아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9 8
2616931 영접후 미츄 졸콘 간단후기 [3] 사호미나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36 8
2616746 영접후 3/30~31 핰아야 후기(오늘좀 헉함) [13] 다그엠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16 8
2616446 영접후 240330 하카타 대면회 내네 10부 [10] 자몽맛우롱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97 8
2616397 영접후 240329 스즈키 쿠루미 팬클럽 이벤트 후기 [23] 폴몬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17 10
2616010 영접후 어제 보고온 노량진역 미우 생일 광고 [7] 빛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64 13
2615588 이벤트 9호선 노량진역에 미우 생일광고를 게재중입니다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76 17
2615335 영접후 240327 팀B2 사쿠라다 아야카 생탄제 <僕のアオハル> [24] エリア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40 10
2615305 영접후 240323 온라인이야기회 나카무라 마이 3부 후기 [22] 나카무라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12 10
2615219 영접후 240328 무토토무 온라인 토크회 후기2 [10] 문방구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57 8
2615218 영접후 240328 무토토무 온라인 토크회 후기 [12] 문방구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41 8
2613995 영접후 20240324 타니구치 메구 후기 [10] 츠바이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28 10
2613994 영접후 20240323 타니구치 메구 후기 [9] 츠바이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28 11
2613829 영접후 240324 오구리 유이 4부 후기 [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82 8
2613824 영접후 240323 오구리 유이 9부 후기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44 8
2613807 영접후 240323 오구리 유이 4부&8부 후기 [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85 8
2613699 영접후 240323 아키야마 유나 후기 [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04 11
2613693 영접후 240323 스즈키 쿠루미 4부 후기 [32] 폴몬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67 15
2613643 영접후 240324 야마자키 소라 9부 5+1장 후기 [11] 소랴소라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17 9
2613589 영접후 240324 야마자키 소라 7부 3장 후기 [13] 소랴소라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96 9
2613559 영접후 240324 하시모토 에리코 6부 3장 후기 [11] 소랴소라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13 8
2613551 영접후 240324 야마자키 소라 5부 3장 후기 [10] 소랴소라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09 8
2613547 영접후 240324 타카하시 아야네 4부 3장 후기 [18] 소랴소라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24 13
2613527 영접후 막부왕눈나.. [20]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55 8
2613523 영접후 왕눈나..8부 [12]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15 11
2613489 영접후 240323 아픔을 딛고 겨우 찾아간 후기 [12] 츠바이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50 13
2613480 영접후 20240324 코히 5부 영통 후기 [22] 워터멜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34 10
2613479 영접후 20240324 코히 4부 영통 후기 [14] 워터멜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00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