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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후기] 240131 아사이나나미 졸업공연 후기

Wa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6 15:44:18
조회 384 추천 21 댓글 53
														

쓸까말까 고민햇는데 그냥 기록 차원에서




어서이 졸업공연 날짜가 1월 31일로 확정된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발표가 있은 후부터 참 씁쓸했지만 마음 속 한 켠으로는 안심했음


작년 복주머니에서 나온 하반기 98권의 유효기간이 1월 31일까지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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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센터 오시일수는 거의 2천에 가까웠고


예전 생탄제도 당선 됐었으니까 은근 자신감도 있었지만 솔직히 불안하기도 했음


아무래도 여태 일반 극장공연은 당첨된 적도 없는 꽝 계정이었던 데다가 이름도 영어였고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극장 스탭이나 운영에 대한 불신도 한 몫했음 애초에 이들에게 호의적인 적도 없었기도 하고


사실 붙기 전까지는 '98권도 떨어질지도 몰라'라는 불안감도 계속 안고 있었음



그래도 되겠지라는 마음 반, 안 되더라도 간다라는 마음 반을 갖고 비행기 예매부터 함


마침 다른 야채가 피치 특가 정보를 가져와서 일단 가는 비행기는 7만원 정도에 잡았음




졸업공연 날짜가 발표되고 편도 비행기 예매한 게 거의 한 달 전이었나, 두 달 전이었나


어느덧 졸업공연은 성큼성큼 다가와 당장 내일의 일이 되었음


피치는 어차피 밤 비행기였으니 졸업공연 전날까지 일하고 집에 가서 대충 짐 챙겨서 공항으로 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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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 연기나 공항 연착 같은 일이 생길 줄 알았는데 다행히 없었기도 하고, 


자리도 운 좋게 앞쪽에 앉아서 내리자마자 입국수속까지 일사천리로 순조롭게 진행되었음


조금만 늦었으면 비슷한 시간 도착한 동남아발 비행기 승객들이랑 겹쳐서 시간 엄청 소모됐을텐데 천만다행이었음


그렇게 하네다에 내려서 숙소 도착하니 사우디 축구 시작했더라



그럼그렇지 낄낄하고 보다가 동점골 넣는 거 보고 승부차기까지 보고나니 4시 정도


체크아웃이 10시니까 늦어도 9시에는 일어나야지 하고 자려는데 막상 누우니 잠이 안 옴


이제 곧 졸업공연이라니, 나밍이 졸업을 한다니, 그 이후는 어떻게 되는 걸까 등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끊이질 않아 거의 6~7시까지 잠에 못 들었음


그러다 어느덧 겨우 잠이 들어서 한 2시간 정도 잔 것 같음


이후에는 숙소에서 지하철 역 이동해서 밥 먹고 어디 갈 곳도 마땅치 않아서 아키하바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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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역 도착하자마자 졸업 축하 광고 앞에서 인증샷 찍어주고 인근 카페로 향했음


편지를 안 써와서 카페에 죽치고 앉아서 편지나 쓸 생각이었음


거의 4시간 정도 편지만 쓴듯


그러다가 티켓 발권 시간 되어서 극장으로 갔음



핑퐁 챌린지가 생기고나서부터 여러차례 루프를 돌며 돈찍누로 성공하겠다라는 하드한 오타쿠들의 발권 시간이 조금 빨라졌는데 이 날도 예외는 아니었음


특히 이 날은 졸업공연이었기 때문에 더했는데 ① 핑퐁이 선착순이라는 점이 있었고 핑퐁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들이 다른 날보다 많아 ② 원하는만큼 도전하지 못하리라는 점이 작용한듯 하였음


그래서 발권 시간인 공연 시작 2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발권하고나니 30번대였음



발권하자마자 바로 핑퐁 챌린지 시작함


이미 사람들 잔뜩 몰려서 줄은 네다섯번 정도 꺾여있었음



그렇게 기다리다가 핑퐁 챌린지 접수대에 가면 스탭 두 명이 서있는데 


1번 스탭은 몇 번 도전하실? 을 묻고 티켓에 횟수를 체크해주며 돈을 받는 담당,


2번 스탭은 누구 오시임? 을 묻고 랜덤 미니생사를 주는 담당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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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받은 건 사진 찍어둔 게 없네 이런걸 도전횟수 당 한 장씩 주는 시스템



한 번 입장때 도전은 세 번까지 가능했고, 도전 한 번 당 탁구공은 세 개씩 주어졌음


즉 한 번에 최대 공 9개까지 던질 수 있는 것 


그리고 공 9개 던지는 게 1,500엔이라는 것



그렇게 첫 번째, 두 번째 모두 공 9개씩 도전했는데 계속 실패했음


어처구니 없이 빗나가기도 하고, 유리잔 테두리에 맞고 나오기도 하고, 바로 앞에 떨어지거나 바로 뒤에 떨어지거나 아깝게 빗나가기도 했음


그런데 그 와중에 성공하는 사람은 계속 나왔음 성공할 때마다 딸랑딸랑 벨 소리가 울렸는데 그걸 듣고 나오는 건 탄식 뿐이었음



성공한 센빠이 중에 좀 친한 분이 있어서 방법을 좀 알려달라고 했는데 다들 운이니 뭐니하는 것과는 달리 나름 진지하게 본인만의 방법을 알려주셨음


시선을 컵에 고정하고 공을 정가운데로 던지라고 했는데 이런 운빨좃망겜에 방법이 있나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성공한 이의 조언은 들을만하지라는 마음을 가졌음



핑퐁 챌린지는 멤버당 선착순 5명까지라고 들은 것 같은데,


이 날만 특별히 늘린 건지, 원래 5명이 아니었는지는 몰라도 거의 10명까지 받은 것 같았음


아무튼 딸랑딸랑 벨소리에 성공한 사람이 누군지만 봐도 어림잡아 6~7명 정도 성공했을 때에 내 차례가 되었음



그렇게 세 번째 도전에서 성공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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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한 네 갠가 다섯 갠가 던졌을 때 성공한 거 같은데 이후에는 너무 기뻐서 나머지 공은 어디로 던지는지도 기억이 안 날 정도



그렇게 성공하니까 옆 테이블에서 개인정보를 쓰라고 함


본명, 사진에 적을 닉네임, 티켓발권번호, 긴급전화번호 정도였음


긴급전화번호는 적기 힘들어서 같이 성공한 센빠이 전화번호로 적음



이후에는 캐비넷에 짐 넣고 로비에서 왔다갔다하는데 마밍 지나가심 


역시 오셨구나 하고 생각하고나니 이제 극장 들어갈 때 되어서 줄서서 추첨 기다림


그 전에 아무래도 졸업공연이니 일본 센빠이 대장이 확성기 들고 몇몇 안내사항 이야기해줌


이후에 추첨 시작했는데 여자 스탭이었음 목소리 너무 작아서 진짜 잘 안 들렸음


입장 순서도 그리 좋지 않아서 한 10번째? 11번째? 즈음에 한 것 같음



예전 보쿠타이 봤을때 어서이가 왼쪽에 자주 오던 게 생각나서 왼쪽 의자에 앉았음


이 결정은 공연 시작 후에 조금 후회했는데 앉으니까 기둥 때문에 무대 딱 중앙이 안 보였음


생각해보니 드레스 입고 나오면 거의 중앙에 있을텐데 제대로 못 보겠구나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실제로 제대로 못 봤음


그래도 왼쪽에 오는 곡이라든가, 명칭을 모르겠는데 그 발코니 같은 곳? 올 때는 또 좋았음



공연이야 뭐 공연대로 즐겼음 콜할 때 콜하고, 이름 외치고, 우치와 흔들고, 펜라이트 흔들고


또 졸준위에서 준비한 기획에 맞춰서 그것도 그것대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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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두께감있는 판넬인데 위는 자기소개할때, 아래는 타케우치센빠이 노래할 때 보여주는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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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 인사할때, 세~노할때 흔들면서 '나밍 미래를 향해서' '잘다녀와!'라고 외치는 기획




졸업공연이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사실 다른 멤버들은 잘 눈에 들어오지 않았음



그나마 생각나는 것은


타구치: 생각보다 아직 덜 동그랗다


쿠루룽: 옷 터지겠다


즛키: 몸 진짜 탄탄한 거 같다


정도



즌쨩이랑 유이리 나와서 MC할 때는 즌쨩이 그래도 기둥으로 안 보이는 사람들까지 다 챙긴다고 사진이나 자기 그림 좌우로도 가져와서 보여주는 게 좀 좋았음


이후에 다키츠코우카 할 때도 거의 나밍만 찾거나, 나밍만 봤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즌쨩이 나한테 레스했다 하더라고 


못 봐서 미안해 근데 어쩔 수 없지



그리고 이제 숨겨진 손님들 우르르 나와서 노래하는데 사실 누구누구 나왔는지 잘 모르겠었음 나중에 한 명 한 명 이야기할 때 알았음


아무튼 고마운 분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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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졸업공연이 끝나고 오미오쿠리하는데 나밍 위치가 딱 왼쪽이라서 실컷 봤음


사실 실컷은 아니고 더 더욱더 조금더 많이더 앞으로도 계속 보고싶었는데 아무튼 그래도 봤음


그리고 때가 되어 오미오쿠리하러 감



대충 다른 애들한테는 손인사했는데


타구치가 나 보더니 오! 하면서 손가락질함


근데 나도 타구치한테 오! 하면서 손가락질했는데 거의 동시였어서 서로 웃음


다시 다른 애들한테는 손인사했고 마지막 나밍 오미오쿠리 차례가 되었음



나: 나밍! 


밍: 아리가또


나: 겟콘시테!!


밍: 야다!!!! ㅋㅋㅋㅋㅋㅋㅋ




공연 전에는 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눈물이 나오진 않았음


도중에 나밍 콜이나 16기 콜할 때는 뭔가 울컥하는 게 있었는데 확 하고 나오진 않았음


문득 12월 악수회때는 왜 쳐울었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끝나고 나와서 짐 꺼내고 로비에 있으니 투샷 당첨자들 부름


접수하고 안내에 따라 극장으로 다시 들어감


몰랐는데 투샷 찍을 때 편지나 선물 같은 걸 직접 줄 수 있다던데 


애초에 되리라는 기대가 없었어서 선물은 준비도 안 했고 편지는 그냥 바구니에 넣었었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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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샷 촬영은 대충 이렇게 생김


대기석에 앉아있다가 본인 번호 부르면 칸막이 너머로 넘어가서 투샷 찍는 것


원래 투샷은 의자에 앉아서 찍는게 원칙인데 나밍은 졸드 때문에 앉기 어려워서 서서 찍는다 했음


투샷 성공한 사람들 쭉 보니까 서일본인은 나뿐인 거 같앗고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 오래된 오타쿠거나 나같은 가치코이계열뿐이엇음


아무튼 때가 되어 본인도 번호를 불려서 입장함



밍: 와쿠!!! 댔구나!


나: ㅇㅇ 사랑의 힘임 후후


밍: 오오 역시 스고이네 


나: 아 나 근데 편지 줄 수 잇는 거 몰라서 저따 넣음


밍: 아 ㅇㅋㅇㅋ 읽을게 읽을게 마스크 벗어야지


나: 아


스탭: 마스크 벗어주세요


나: 넵 아 나밍 이거 반지 가져옴 


밍: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 이걸 손에...


밍: ㅇㅋㅇㅋ


스탭: 찍습니다 하나둘 찰칵

(사실 뭐라했는지 기억 1도 안 남)


나: 나밍 고마워 바이바이 


밍: 와쿠 고마워! 마타네!!


나: 아 응 마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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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촬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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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스탠드플라워 앞에서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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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밍 오시들 모여서 단체사진도 찍음


모자이크해서 안 보이지만 다함께 흡인 포즈 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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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증서랑 오르골


오르골 노래는 다키츠코우카였고 원래 없던 곡이었기 때문에 큰돈을 들여 신규제작했다고 함



이외에도 여러가지 제작해서 졸업공연 온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하고 


나밍에게 증정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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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밍 증정품들인데 종이상자에 든 것은 나밍 이름이 각인된 가죽 노트 케이스


왼쪽의 것은 마찬가지로 나밍 이름이 자수된 수건


뒤에 있는 세 개는 나밍 활동 중 주요 순간들 세 가지 의상을 졸준위 투표로 선정해서 토르소로 만든 건데 


다키츠코우카, 청춘다카포, 모토카레데스의 의상들임


베이스는 꽃잎들로 제작된 거 엄청 이쁜 근데 난 실물은 못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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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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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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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관객들한테 증정된 건데 오른쪽 아래가 지금까지 나밍의 활동을 하나의 책으로 정리한 것


다 끝나고 집에 와서 저거 들춰보며 조금 눈물을 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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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근미카이갓음


한 40명 정도 모인듯? 근데 갑자기 1차를 센빠이 대장이 전부 쏨 미친


갑자기 본인이 여긴 내가 다 쏘겠다! 선언하더니 진짜 계산하고 옴 역시 부당 100장 이상씩 사는 대부호


그래서 계산하기 전에 재빨리 하이볼 기가사이즈로 주문함 이때만큼은 정말 기민하였다



이후에는 자리 옮겨서 새벽까지 마셨는데


역시 일본분들이 하는 말이 


이제 언제 보냐 

일본에는 언제 또 오냐 

다음 악수회는 안 오냐 

이제 누구 악수회 갈 거냐 

니같은 디디새기가 안 온다니 정말이냐 

그럼 나랑 같이 히나타자카가지 않을래 

너 분명 스튜 좋아할 거 같은데 스튜 안 갈래 


등등이었음


아 그리고 한국에 귀여운 아이돌 그렇게 많은데 좋아하는 아이돌 없냐 거기선 십덕질 안 하냐 같은 것도 물어봄



그러다가 한 5시쯤 되니까 다들 첫차 탄다고 가고


시간 좀 애매해서 넷카페에서 한 두어시간 뻐기다가 공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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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건 하고 가야지 하고 가기 전에 광고 앞에서 사진도 한 번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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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한오환




이제 또 언제 일본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


나밍이 빨리 어떤 활동이든 재개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뿐


그래도 투샷 찍고 마지막에 마타네라고 해줬기 때문에 그 한 마디에 계속 희망을 걸고 있음


그럼에도 한오환 이후 정병 도져서 나갤에 어서이 로스 n일차 같은 글이나 써대는 중



아무튼 끄듀를 계기로 2018년 7월부터 시작해서 2024년 1월까지 이어온


AKB 아사이 나나미 덕질은 이것으로 종지부를 찍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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