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준공식 인형 소개 & 일러레 인터뷰 모음

요즘도 연재되는 팬메이드 간행물임.

실총과 캐릭터의 간단한 소개, 그리고 일러레 인터뷰를 담고 있음. (이번호에는 인터뷰 없음)

저번에 번역한 것들은 그래도 공식이라 인터넷 은어는 최대한 자제해줬는데 이 시리즈는 얄짤없네 개빡세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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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젓가락보> 제1호

원문 링크

HK416은 헤클러-코흐 사의 HK G36 돌격소총의 작동방식을 M4 카빈의 설계에 접목시켜 개조를 거듭한 끝에 만들어져, 지금은 완벽한 돌격소총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작동방식 뿐 아니라 상부 리시버와 총열, 탄창 역시 AR-15 시리즈의 것을 조합하여 완성되었습니다. (어쩐지 AR-15랑 팬티가 똑같더라니)

다양한 극단적 환경에서 여러 종류의 총열과 탄약, 탈착 가능한 소음기를 활용하여 M16 시리즈보다 더 높은 신뢰성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사격시 총기에 전달되는 열량과 화약 가스 (오물) 가 거의 없어 물 속에서도 사격할 수 있습니다. AR 시리즈 (M16, M4 등) 와는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죠.

(근데도 여전히 우리형이 신경쓰이는구나?ㅎㅎ)

(역주: 원문 16哥(형). 중국도 M16을 형이라고 부르나봄)

게임상의 416쨩의 본체는 분명 HK416A5, 즉 HK416의 개량형일 겁니다↓ ↓ ↓

디테일한 차이가 약간 있긴 하지만 이 모델임에 틀림없습니다.

게임 속의 416쨩은 404 소대에 속해 있습니다.

일러스트와 스토리상의 쿨데레스러운 느낌과는 달리, 대사를 찬찬히 읽어보면 이 소녀가 쿨데레 속성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상당한 얀데레의 향취를 느낄 수 있죠. (최근 더 심해진 것 같네요)

추가로 416쨩은 사실 숨겨진 거유입니다. 중상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다죠ㅎㅎ

"지휘관…제가 있으면 충분해요."

M16A1에게 무시무시한 집착을 품고 있습니다. 짬이 나면 가장 먼저 궁리하는 건 M16A1의 앞잡이들을 해치워버리는 방법입니다.

(역주: 삭제된 대사인가? 이런 설정 없었던 거 같은데 뭔지 모르겠음)

스토리상 드러난 것을 보면 M16A1과 함께 어떤 임무를 수행했던 모양입니다. 그 후 M16A1은 처제 (M4A1) 와 눈이 맞아 도망가 버렸죠. 그 후 그녀는 M16A1에게 '네게 있어서 나는 대체 뭐였던 거냐?' 하고 물었습니다. M16A1의 대답은 '아무것도 아니었어' 였습니다.

이거야말로 관객들이 원하는 백합 아니겠어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죽인다!

아jon수na라jot장kun

(역주: ~라고 쓰고 ~라고 읽는다 랑 비슷한 드립 양식임)

404소대에서의 주 임무는 G11을 기절시켜서 다른 곳으로 운반하는 것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