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브로드가 하스의 독보적인 얼굴마담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그가 자리를 비웠다고 더이상 개발자 영상이나 새 확장팩 소개영상을 안 만들것이 아니고

이 포지션을 맡을 다른 개발자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대중에 얼굴을 공개한적이 있는 개발자가 누가 있었는지 한번 찾아보자

데이브 코삭

벤브로드와 같이 확장팩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서 자주 나오는 개발자이다

와우에서 스토리와 전개를 담당하던 작가로서 아마 하스스톤 확장팩의 테마와 컨셉방향을 잡는데 많이 기여한것으로 예상된다

알려진 개발자중 가장 연세가 많은것으로 보이며 트레일러를 보면 눈에 좀 광기가 있다

딘 아얄라

하스스톤의 카드 디자인과 밸런스를 최종적으로 담당하고 있으며 영상으로는 몇번 안나왔지만 개발자중 레딧에서 가장 자주 출현하는 인물로 유저들이 불만이 터질때마다 사내 테스트, 주의깊게 지켜보도 있다등의 멘트를 던지고 사라진다

메타 밸런스가 붕괴됬을때 비비가 욕받이 탱킹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이 사람이 적폐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항상 큰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결국 항상 나중가서 늦게 밸패를 하거나 다음 확장팩까지 기다린뒤 카운터 카드를 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게임 개발자로서 자존심이 강한지 유저들이 원성이 심해지면 발끈한듯이 나타나고 유저들이 틀린것을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비취우상을 만든적이 있으며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마이크 도네이스

딘 아얄라와 같이 카드 최종 디자인과 밸런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설 1위도 찍었을정도로 상당한 실력자라고 한다.

팀내 최종 디자이너로 큰 입지를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공개된 모습을 보면 조용조용한 말투와 나긋한 분위기로 벤브로드같이 마케팅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레딧에 가끔 출몰한다

피터 웨일렌

하스스톤 확장팩 공개영상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자기 말로는 카드 밸런스같은건 상관안하고 최대한 '재밌는' 카드를 생각해내는 역활을 맡고 있다고 한다.

아마 팀내에 카드공작소로 이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면 마이크 도네이스와 딘 아얄라가 밸런스를 맞추는 식일듯

코볼트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드가 떠버리 야수라고 한적있는걸 보아 카드 성능보다는 예능을 좋아하는듯. 너드스러운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

벤 톰슨

하스스톤팀의 탑급 인물중 하나로 영상이나 인터뷰에도 자주 나오지만 이사람은 카드밸런스쪽이 아닌 아트 디렉터이다.

하스스톤의 아트는 누구나 인정할정도로 이 부분에 일가견이 있는 인재지만 이미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으므로 메인 디렉터가 되는건 힘들것으로 여겨진다

아트는 렉사르, 동전, 착취독등을 그린적이 있다

흑흑 BB님 벌써 그립읍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