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남

로디지아 전쟁에 참전함

남아프리카군에 입대함

군대에서 헬리콥터 모는 법을 배움

Mi-24 하인드 헬기 조종법을 마스터하게 됨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이 끝장남

하얀 악마였기 때문에 남아프리카군에 있을 수 없게 됨

자기 이름으로 된 하인드 헬기 1대를 구매함

용병이 됨

여행을 떠남

개틀링 건과 함께 검은 대륙을 헤쳐나감

거의 모든 아프리카 국가들의 공산주의자와 반서방단체가 그의 목에 현상금을 검

콩고 전쟁에 참전함

2000년이 됨

시에라 리온 정권에 고용됨

반군 혁명연합전선(RUF)가 시에라 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을 포위함

헬리콥터가 비행 불가능할만큼 상황이 나빴음

시에라 리온 정부군이 맛이 감

시에라 리온 정부가 항복할 준비를 함

사이공 함락급의 혼돈이 도시에 퍼지기 시작함

그는 이 상황에 기죽지 않고 하인드에 탑승함. 그 하인드에는 야간 전투 장비가 없었음.

부조종사는 이건 자살 작전이라며 탑승을 거부함

엘리스는 혼자서 야간 비행을 하며 쳐들어 온 반군을 감당함

헬리콥터가 추락함

반군은 헬기 1대 추락시키는데 2500명의 병력을 소모하고 결국 프리타운을 점령함

엘리스는 어떻게든 하인드를 수리받아 가까스로 수도를 탈출함

전쟁에서 진 시에라 리온 정부군은 엘리스에게 월급을 지급 못함

그러나 엘리스는 정부군에 남음. 자구책을 마련하며 프리타운 탈환이라는 목표에 매진함

혼자서 2년을 싸움

그 기간 동안 남는 탄약이 적었기에, 반군 혁명연합전선을 털면서 노획한 탄약을 쓰며 반군 병사들을 조짐

반군 혁명연합전선이 엘리스에게 '만약 네 놈을 잡는다면 우린 네 놈의 심장을 산 채로 꺼내 먹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냄

엘리스는 반군 캠프를 향해 헬기를 몰고 가 답변이 적힌 전단지를 떨어트림

그 전단지에는 '이번에는 전단지를 떨어트리지만 다음에는 12.7미리 개틀링 건을, 57미리 로켓을, 23미리 기관포를, 30미리 수류탄을, 아니면 이 전부다를 떨어트리겠다' 라고 적혀 있었음

반군의 소형화기로는 엘리스의 헬기 장갑을 관통할 수 없었기에 그는 그냥 헬기를 반군 캠프로 몰고 가 모욕적인 전단지를 살포할 수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수없게 럭키샷 떠서 추락 내지 엔진 고장으로 불시착할 위험을 고려해서 하인드 수송칸에 20정 이상의 총과 수천발의 탄약을 넣어 둔 채 날아다님

만약 헬기를 잃을 경우는 엘리스는 단독으로 원 맨 게릴라를 벌일 심산이었음

로켓과 기관포 탄약을 대줄 믿을만한 물주를 구한 후 엘리스는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함

엘리스가 반군으로부터 거둔 전공이 엄청났기에 영국과 시에라 리온 정부는 엘리스에게 지상군을 포함한 전폭적 지원을 해줬음

프리타운을 탈환했고 반군 혁명연합전선을 골로 보냄

이라크 침공 당시 나토군을 위해 싸움

나이 67세인 현재 ISIS 저항군에 가담했다고 함.

이건 뭐. 경이로운 인간이네. 현실보다 픽션에서 뛰쳐나온 사람같다. 자기 이름으로 된 하인드 몰고 다니며 공산주의자와 샌드 니거를 핏덩이로 만드는 삶이라니 신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