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1795 머스켓

모델 1795 머스켓은 미국 스프링필드 조병창과 하버 페리 조병창, 두 곳에서 생산된 69구경 플린트록 머스킷 입니다. 1795는 미국 독립혁명 당시 나라가 기울 정도로 대폭적인 지원을 해줬던 프랑스의 Charleville Model 1763/66을 기반으로 하여, 많은 특성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Charleville Model 1763/66이 모델 1795에 끼친 영향은 .69 구경의 총탄, 56인치 및 60인치의 길이 입니다. 본래의 머스킷은 총검 러그가 총구의 하부에 있었지만, 나중에 상단으로 옮겨집니다. 그러나, 하퍼 페리 조병창에서 모델 1795의 총신 길이가 42인치로 짧아지면서 1795 머스킷은 두 종류로 나눠지게 됩니다.

모델 1795 머스킷은 약 50에서 75야드의 유효 사거리를 가집니다. 1795는 .75 구경의 브라운 베스보다 구경이 작지만, 오히려 이는 약간 더 긴 사정거리와 정확도를 가져다 줍니다. 이는 미영전쟁 당시 미군에게 사거리의 이점을 주었습니다.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에 의해서 몇몇 총기는 퍼거션 켑으로 개조 되지 않고, 원형을 지키며 마지막으로 실전에 투입됩니다.

모델 1812 머스켓

모델 1812 머스켓은  스프링필드 조병창에서 제작한 .69 구경 플린트록 머스켓 입니다. 미영전쟁에서 초기 모델 1795 머스켓은 많은 취약점을 들어냈습니다. 그리하여 42 인치 총신과 54 인치의 스톡을 지닌 모델 1812 머스킷이 등장하게 됩니다. 정작 필요로 한 미영전쟁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늦게 등장했지만, 미영전쟁 이후 민병대와 미군의 제식 소총으로 채택됩니다. 몇몇개의 1812 머스켓은 퍼거션 캡 형식으로 개조되 남북전쟁에 사용됩니다.

모델 1816 머스켓

앞에서 나온 미영전쟁에서 모델 1795 머스켓의 단점을 대체한 모델 1812 머스켓이 나왔으나, 여전히 여러 단점은 존재 했습니다. 모델 1812에서 디자인과 구조를 더욱 개량시켜 내 놓은 소총이 바로 모델 1816 머스켓 입니다. 1816 머스켓은 하퍼 페리 조병창과 스프링필드 조병창, 두 곳 모두에서 생산되어, 약 675,000정 이라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플린트락 머스켓 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후에 퍼거션 캡 형식으로 개조되며 계속 사용되지만, 멕시코-미국 전쟁 도중에 퍼거션캡의 보급 문제로 인하여 미군과 민병대에서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모델 1822 머스켓

모델 1822 머스켓은 1816 머스켓을 또 다시 개량한 머스켓 입니다. 1816 모델과 마찬가지로 1822도 .69 구경, 42 인치 총열, 58 인치의 전체 길이를 가졌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하부 슬링 회전 장치의 부착입니다. 방아쇠의 전방에는 슬링 스위블 리벳을 받치도록 뚫어진 부분이 존재했습니다. 후에 일부는 미니에 탄을 사용 하며, 퍼거션 캡 방식을 이용하도록 개조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소총이 이와 같은 개량을 받은건 아닙니다. 남북전쟁 당시 북군 버지니아 연대 군수 장군은 게티스버그 전투가 양측 군대 모두 활강총에서 완전히 벗어난 첫번째 전투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남군 연대는 1864년 11월의 프랭클린 전투에서 까지 1822 머스켓을 소지했습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35

스프링필드 모델 1835는 모델 1816 머스켓과 매우 유사한 머스켓 입니다. 하지만 이 총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상호 소총간의 부품이 호환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는 것 입니다. 이때부터 스프링필드 소총의 부품 교환이 가능해졌습니다. 몇몇 문서에서는 모델 1816, 1822, 1835 머스켓을 모델 1812의 변형으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42

스프링필드 1842 머스켓은 모델 1816 머스켓과 매우 유사하지만, 1816의 변형이 아닌 자체 제식명을 가졌습니다. 1842 머스켓은 미국의 마지막 활강총으로, 또한 퍼거션 캡 방식을 사용합니다. 모델 1842의 가장 큰 의의는 퍼거션 캡 방식 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이였습니다. 완전히 부품이 호환 가능 하도록 기계로 제작된 미국 최초의 소화기였습니다. 모델 1842는 스프링필드와 하퍼페리 조병창 뿐만 아니라, A.H. Waters와 B. Flagg & Co, Millbury, Massachusetts 에서도 제작되었습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55

스프링필드 모델 1855는 1000야드 이상의 사거리를 가지는 미니에 탄을 사용하는 미국 최초의 강선 머스킷 입니다. 이전의 미국의 제식 소총은 활강총 이였습니다. 1840년대부터 퍼거션캡 방식이 개발되며, 미니에 탄이 등장하자 미군은 이를 채택했습니다. 이는 약 50 야드에서 수백 야드까지의 사정거리를 유효사거리 500 야드, 그리고 최대사거리 1000 야드 까지 도달 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58 구경을 가져 이전의 머스켓 보다 작은 구경을 가졌습니다. 모델 1855는 퍼거션 캡 방식을 개선하려는 시도였던 Maynard 테이프 뇌관을 사용했습니다. Maynard 뇌관은 약간의 불발률을 가지던 퍼거션 캡을 개조해 만든 캡으로, 치과 의사인 에드워드 메이나드는 얇은 종이 조각에 애벌칠을 해둔 작은 펠릿을 붙인 다음, 첫번째 펠릿 위에 두번째 펠릿을 붙여서 캡을 만들었습니다. 구리보다는 종이가 저렴했기 때문에 캡을 더욱 빠르고 싸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메이나드는 머스킷의 공이가 휘었을때 테이프를 격발시킬 수 있는 자동 공급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Maynard 시스템은 신뢰 할 수 없다는것이 밝혀졌습니다. 종이는 습기에 취약했을 뿐만 아니라, Maynard 시스템 자체의 기계적 결함 또한 상당했습니다. 그리하여 모델 1855는 기존의 퍼거션 캡으로 돌아갑니다.

스펜서 라이플

스펜서 라이플은 1860년에서 1869년 사이에 미국에서 생산한 7연발 레버액션 소총입니다. 스펜서 라이플은 튜브형 탄창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용한 탄알의 구경은 다양해서 .56-52, .56-50 및 .56-56의 넥다운 다운 버전인 wildcat .56-46을 사용 가능한 버전이 존재했습니다. 처음 미 육군의 견해에 따르면 너무나 빠른 발사 속도로 인해 병사들이 탄약을 낭비 할 것으로 추정되 모든 정부 게약이 거부되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탄알의 소비 속도가 너무나 빨라 보급이 불가능 할 것으로 예측되었 습니다. 아무리 철도가 존재했다고 해도 엄청난 숫자의 총알을 야전까지 끌어오는데는 큰 무리가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게티스버그 전투 이후 링컨 대통령 앞에서 화력시범을 보여, 그를 감명받게 합니다. 그리하여 링컨은 그 소총을 채택하기로 결정합니다. 남북전쟁이 진행 됨에 따라 스펜서 소총은 수많은 연방 기병대와 보병 연대에 의해 운용되어 남부군에 비해 압도적인 화력 이점을 북부군에게 부여했습니다. 남부군이 때때로 노획하더라도 구리 부족으로 탄얄을 생산 할 수 없어, 사용이 제한적이였습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61

스프링필드 모델 1861은 미국 남북전쟁 당시 미 육군과 해병대가 사용한 제식 소총입니다. 1855년 모델과의 가장 큰 차이는 신뢰성이 떨어지던 Maynard 테이프 프라이머를 제거하고 다시 퍼거션 캡 방식으로 제작한 부분 입니다. 1861는 300야드부터 500야드 까지, 각각 100야드씩 나누어 겨냥 할 수 있었습니다. 스프링필드 조병창에서 공식적으로 만들어진 소총은 그 당시 달러로 약 20달러가 소요됩니다. 하지만 군의 요구에 불만족된 1861은 민간 계약자와 총기의 설게를 변경합니다. 바로 콜트 였습니다. 그들은 재 디자인 된 총열 밴드, 그리고 보강 장치를 포함해 소총을 새로이 설계했습니다. 모델 1861은 대다수의 부대가 모델 1842 또는 1816/1822를 퍼거션 캡으로 개량해 사용하고 있어 남북전쟁 초반에 상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연대가 1861을 지급 받게 됩니다. 1,000,000정 이상의 1861 소총이 생산되었으며, 스프링필드 조병창은 다른 20개의 회사와 계약하여 전쟁 중 생산량을 증가 시켰습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63

스프링필드 모델 1863은 1863년에서 1865년 사이 스프링필드 조병창에서 생산된 스프링필드 모델 1861의 개량인 .58 구경 소총입니다. 모델 1861에는 두가지 형식이 있습니다. 타입 1은

밴드 스프링을 제거하고 평평한 총열 밴드를 타원형 클램핑 밴드로 교체했습니다. 이로 인해 퍼거션 캡 방식이 더욱 강화되어, 뇌관의 설계가 변형됩니다. 타입 2는 모델 1864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보통 1863의 변형으로 봅니다. 이 버전은 밴드 스프링을 재 도입하고, 클랩핑 밴드를 더욱 단단한 타원형 밴드로 대채하고 세 구간으로 나뉘어진 겨냥대를 변경했습니다. 남북전쟁 이후, 트랩도어 방식의 소총이 등장하자, 기존에 사용되던 전장식 소총은 쓸모 없는 악성 재고 취급을 받게 됩니다. 그로 인해 많은 수의 모델 1863 소총이 트랩도어 방식으로 개조되어 미군에게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줍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65

스프링필드 모델 1865는 스프링필드 조병창에 의해 생산된 모델 1861의 변형으로, 그를 후장식으로 개조한 총기 입니다. 남북전쟁 기간 동안, 후장식 소총이 전장식 소총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장식 강선 머스켓은 분당 3~5발을 발사 가능했비만, 후장식 소총은 분당 8~10발의 발사 속도를 보였읍니다. 또한, 후장식 소총은 엎드린 상태에서 장전이 가능해, 적에게 신체 노출되는 정도를 줄여 아군의 생존율을 높입니다. 남북전쟁이 끝나자 미 육군은 전 세계의 군수품 제조 회사들에게 후장식 소총의 프로토타입을 요청했습니다. 많은 소총이 나왔지만, 결국에는 모델 1863을 개조해서 들고 나온 스프링필드의 승리였고, 이는 비용 절감과 설게의 단순함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비해 설계는 상대적으로 단순해졌지만 여전히 총기 자체는 복잡했습니다. 그리하여 초기 설계로 생산된 모델 1865는 'First Allin' 이라고 불리고, 후에 개선에서 생산된 모델 1866을 'Second Allin' 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70년대에 들어서면서 금새 쓸모 없게 되었고, 여러 민수 시장에 판매됩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사관후보생 용 소총에 대한 수요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 판매자들은 총열과 스톡을 절단하여 33인치와 36인치 총열의 짧은 라이플을 생산합니다. 또한, 스톡의 손잡이 부분도 얇아졌습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66

스프링필드 모델 1866은 Allin이 설계한 두번째 후장식 소총입니다. 모델 1865의 전 모델인 1865에서 설계를 간소화 하고, .50 구경의 우수한 탄약을 사용하는 등의 변경점이 있습니다.

약 25,000정의 소총이 스프링필드 모델 1863이 모델 1866으로 개조되엇으며, 총열은 .50 구경으로 변경되어 트랩도어 시스템이 장착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트랩도어의 설계는 복잡했으며,  탄피 추출장치 스프링은 파손되기 쉬웠습니다. 그렇다고 추출장치의 스프링이 파손 되었다고 사용이 불가능하진 않았습니다. 1867년 공식 교본 'Springfield Breech-Loading Rifle Musket, 모델 1866의 관리에 대한 설명 및 규칙'에 따르면 깨진 추출장치가 파손으로 인해 느슨해지면 탄피는 손가락으로 쉽게 제거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디언 전쟁 당시 수많은 인디언들을 학살하며 수많은 미군의 승리와 생존에 공헌합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68

기존의 모델 1866은 .58구경의 총열을 .50 구경으로 전환하여 사용 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개조는 야전에서 총열이 총몸에서 벗어나는 현상을 일으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델 1868은 기존 총열을 개조하는 대신에, 새로운 총열을 사용합니다. 새 총열은 모델 1866에 사용된 3개의 총열 밴드 대신 2개의 총연 밴드를 사용해서 총 몸에 부착되었습니다. 모델1868은 이전 모델과 달리 별도의 Allin 타입 리시버를 총열과 연결하여 사용했습니다. 모델 1868은 후에 생산될 '트랩도어 스프링필드' 시리즈의 첫 시발점으로, 향후 20년 이상 미군의 제식 소총으로 사용됩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73

스프링필드 모델 1873은 Allin이 설계한 트랩 도어의 다섯번째 모델이며, 보병용은 약 829mm, 기병용은 약 560mm 총열을 사용했습니다. 기조느이 1868과는 다르게 .45-70탄을 사용했습니다. 1872년 부터 1873년까지, Alfred H. Terry 준장은 스프링필드, 샤프스, 피바디, 휘트니, 스팬서, 레밍턴과 윈체스터에서 제작한 총기를 포함한 여러 제조업체의 소총 99개를 시험하고 시범을 실시했습니다. 이 시험에는 정확도 신뢰성, 분량률 및 악조건 하에서 발사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시험이 포함 되었습니다. 단발총과 연발총 모두 고려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단발이 대세였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분당 8에서 5발이 발사 가능한 No. 99 스프링필드가 모델 1873으로 채택됩니다. 총기는 원래 구리 탄피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 서부에서 군인들은 발사시 구리가 지나치게 팽창한다는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또 다른 문제점은 가죽 캐리어에 들어있는 구리가 녹을 만들어내어 발사시 카빈의 약실에 달라 붙는 것 이였습니다. 이러할 경우에는 칼이나 도구를 이용해 수동적으로 배출 해 줘야 했시에 카빈을 백병전 외에는 쓸모 없게 만들었습니다. 리틀 빅혼 전투 이후, 조사관들은 카빈총의 재밍이 커스터 대령의 부대의 전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1983년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결과에 따르면. 회수된 총기 중 오직 3.4%만이 재밍으로 인해 병사가 사망하거나 부상 당했습니다. 스프링필드 1873은 크리그-요르간센에 기반한 스프링필드 1892에 의해 대체 될때 까지 미군의 최 전선에 나섰습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84

스프링필드 모델 1884는 모델 1873의 설계에 기반을 둔 개량형 입니다. 설계의 가장 큰 변화는 Adelbert R. Buffington 중령에 의해 설계된 새로운 겨냥대 입니다. 새로운 겨냥대는 200에서 1400 야드까지 조준이 가능했습니다. 저격병들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겨냥대를 선호했지만 육군에서는 그들을 달가워하지 않았으며, 성가셔했습니다. 모델 1884는 카빈 버전으로도 제조됩니다. 카빈총을 보관하는 총집에서 카빈을 꺼낼때, 겨냥대가 쉽게 손상 될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후기형에는 이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포함됩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92-99

스프링필드 모델 1892-99 크리그-요르간센 라이플은 본래 노르웨이에서 설계된 볼트 액션 소총으로, 1892년에 미군의 제식 소총으로 채택됩니다. 미군용으로 채택되는 도중, .30-40 크리그를 사용하도록 변형 되었습니다. 그 당시 다른 군대와 마찬가지로 미 육군 1890년대 초반에 기존에 사용하던 스프링필드 트랩도어를 대체하기 위핸 새로운 소총을 찾습니다. 그리하여 리, 크리그-요르간센, 만리히, 마우저, 슈미트-럽 등의 약 40개의 군대 및 민간 회사의 총기를 시험해봅니다. 그리하여 선출된 크리그-요르간센의 설계는 1894년에서 1904년까지 스프링필드 조병창에서 생산됩니다. 스프링필드 모델 1892-99는 미국-스페인 전쟁과 미국-필리핀 전쟁에서 이용되는데, 미국-필리핀 전쟁 당시 'Tramp! Tramp! Tramp'를 모델 1892-99를 이용해 패러디한 노래가 인기를 얻습니다. 그 노래의 가사는

Damn, damn, damn the Filipinos!

Cut throat kha-ki-ak ladrones!

Underneath our starry flag,

Civilize 'em with a Krag,

And return us to our own beloved homes.

이였습니다. 그러나, 동시대의 군인들에게 따르면, 복잡한 총기 구조는 열대 지방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며, 당시 스페인군이 사용하던 5연발 스트리퍼 클립 1893 마우저 보다 장전 속도가 뒤떨어졌습니다. 당시 미군 병사들은 스페인의 1893 마우저를 '스페인 말벌' 이라고 불렀습니다. 총기 격차가 들어난 대표적인 전투로는 산티아고 전투 입니다. 750명의 스페인 수비대를 상대로 약 6,600명의 미군 병사들은 개틀링의 지원 하에 성공적으로 공격합니다. 그러나, 전투 이후 미군은 약 1400명 가량의 사상자가 발생 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로 인해 큰 충격에 빠진 미군은 마우저 에서 파생된 M1903을 채택하고, 스프링필드 모델 1892-99는 미군 역사상 최단 기간 동안 제식 소총으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