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508100010


이런 종류글은 올렸다가 괜히 갤 더러워질까봐 자제하려 했는데 요새 이걸로 윳갤에 이상한 것들이 꼬여서 글 판다.
조금 긴데 밑에 간단 버전도 있다.


1. 여론조사 돌리니 갤주만 타 경쟁자들 압도. 기사 보면 나오잖음. 저쪽에서 그렇게 비꼬아대는 15명, 유명인들이고뭐고 할 것 없이 다 발린다는데 그나마 살아남은 경쟁력이 갤주. 일단 여기서부터 동네 듣보잡 김근식이랑 동일선상이 됨? 전략공천도 이정도는 돼야 수긍을 하든가 말든가 하지.
전략공천은 이렇게 압도적인 승리 카드를 말하는 것임. 니들만의 리그에서 니들만 아는, 여론조사 경선도 벌벌떠는 김/근/식같은 듣보잡 수준의 찰스 측근을 꽂아 넣으려고 하니 납득이 안가는 거지.
너는 뭔데 함부로 남의 경쟁력 운운하냐고? 국당 출신들, 통합 전에 통합당 여론조사 했을 때는 결과 좋으니 얼른 흘려서 온동네방네 광고하더니 이번엔 근시기는 물론이고 손/학/규에 대해서도 아무 데이터도 안 내보이더라?
전략공천 말할 때는 하다못해 당시 한나라당처럼 여론조사라도 돌려보는 노력과 성의는 보이고 명분이라도 찾고 주장하세요. 전략공천감이라는 확실한 데이터도 없이 경선 패스하려는 심보는 뭐야. 게다가 납득시킨답시고 하는 소리가 어디 같은당 출신~ 이러면서 편가르기에 지역구 세습같은 11세기 봉건사회같은 소릴 하고 있어 21세기에.

2. 애초에 2005년 당시엔 당의 사활을 걸고 '될 사람'을 찾는 거였고, 지금은 당선이 되건말건 '내 사람'을 찾은 거. ㄹㅇ 빼박인게 불출마 종용 이거 팩트잖음? 이 케이스들이 동일선상이 됨?222

3. 그리고 가끔 정알못들이 갤주 정계입문 자체가 ㄹ혜가 꽂아준 공천이라는마냥 꼬아서 퍼뜨리는데 아니다 바보들아. 갤주 정계입문은 2000년에 이회창 전 총재 영입으로 여의도연구소장으로 시작했고, 국회 입성도 니네가 주장하는 그네가 꽂아준 전략공천이 아니라 이회창 라인으로 이름 알려서 받은 비례대표다. 당시 비례 공천을 주도한 것도 ㄹ혜가 아니라 박세일 전 의원이었고.

4. 2005년 당시 상황을 좀더 설명하자면, 일단 갤주가 무슨 ㄹ혜한테 혜택을 받아ㅋ 그 멀쩡히 잘하던 비례 버리고 재보궐 뛰라고 졸지에 사람 1년반만에 잘못하면 금뱃지 잃고 무직자 만들어버릴지 모를 제안을 한게 ㄹ혜다. 갤주는 당시에 그 선거 꺾이면 당세가 휘청일 지경이니 현역 뱃지도 버리고 나간거고.
느그 찰갤주가 그렇게 강조하는 '선당후사' 정신으로 비례가 현역도 버리고 당 위해 선거 뛰는거랑 어디서 경쟁력 말아먹고 지역연고도 없는 동네 듣보잡을 찰스랑 친하다는 이유로 공천 박자는 소리랑 같냐. 이쯤 되면 정알못을 넘어 맥락 못읽는 티를 내는건지.


이런 설명 구구절절히 하기 귀찮으면 한 마디만 하삼. 근시기든 손옹이든 누구든간에 경쟁력이 되건 지지율이 되건 현재 당내 예비후보들 중 1위 한다는 데이터 가져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