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3D Printer로 검색해서 구매하면 되는데 대부분 FDM 방식일꺼임. (아닌것도 있지만.)

한층한층 적층해서 쓰는 구조라서 그런데 퀄리티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그건 넘어가고 구매 주의 점임.

일단 알리에서 구매를 하면 미조립상태로 오는지라 알아서 조립해야함.

설명서는 그렇게 친절하진 않음. 그래도 보고 최대한 따라 하면 조립은 됨.

뭐... 한국에서 파는 애들꺼 샀다고 달라지는건 아니지만.

잡소리가 길구먼 여튼 개소리는 치우고 노즐 쿨링 방식에 따른 차이점임

빨간 네모 친 부분에 따른 차이점임.

첫번째 짤같은 경우 40mm 쿨러가 빙빙빙빙 돌아가서 노즐 세트 (일반 노즐 아님. 세트임 세트. 보우덴 방식)를 식혀주는 방식임.

장점으론 일단 필라멘트 교체가 매우 편함. 정말로.

색 여러개 쓴다 싶으면 추천함.

두번째 장점은 노즐부 부품 고장시 교체가 편함.

(조립이 간단해서)

단점으론 이제 쿨링 뒤지게 잘해줘봐야 프린터 중 빈공간을 점프할 때 똥이 생김.

2번째짤에 있는 여자 피규어 같은걸 만든다 치면 점프하는곳엔 거의 똥이 생긴다고 보면 돼.

후가공이 뒤진다는 소리야. 물론 피규어가 아닌 일반 부속, 피규어처럼 점프없이 만들수있는 애들은 이걸로 사도 됨.

다른 단점은 필라멘트가 싸구려면 필라멘트가 열팽창에 매우 약해. 특히 열팽창 이후 막히기라도하면 노즐부 연결부속 왠만한 애들은 버려야한다고 생각해야해.

(휘팅, 테프론튜브)

방지할려면 출력 이후 팬이 아이들 상태일때도 계속 돌려줘야해.

그리고 쿨러 속도에 따라서 온도 변화가 너무 차이가 커.

쿨러속도 100%로 할생각 말고 25~50 정도로 돌려야한다라고 생각하면 돼. 필라멘트 열팽창 방지때문에 어쩔수 없이 돌려야함.

혹시나 출력 스탑하고 노즐 온도 제로로 안내리고 열 받는 체로 오래 두면 그런 사고가 터짐. (경험해서 쓰는거여)

색 여러개 바꿔쓰거나 복잡한 모델링은 할줄 몰라 오픈소스를 그냥 뽑겠다 싶으면  이방식을 사고.

두번째 짤 방식은 50mm 펜으로 노즐부에 쏘는 방식이고, 이 방식 노즐에 장점은

최고의 장점은 후가공이 많이 필요 없을정도로 똥이 확 없어짐.

점프부분 같은경우에도 펜이 노즐부분에 바람을 쏴줘서 늘어지는거 없이 거의 바로 끊겨

두번째 장점은 노즐 목부분 빼곤 노즐부에선 고장이 거의 안나.

뭐 그것도 목부분도 거의 잘 안나지만 굳이 난다면 뭐...

단점이 좀 클수도 있지.

위와 반대로 일단 조립이랑 수리가 지랄맞아. 노즐 부분이랑 바람을 쏴주는 부분이 맞나 안맞나 확인도 해야하고. 노즐 회전이랑 히트블럭이랑 맞춰야하고... 뭐 이리저리 Z축으로 맞춰줘야할게 많아서 조립이 쫌 까다롭고 카트리지 히터랑 서미스터온도센서가 달린 상태에선 노즐 목만 따로 못빼서 다 들어내야해.

좀 많이 빡침.

그리고 노즐목이랑 히트블럭이랑 노즐이랑 제대로 끝까지 안이어주면 바로 샘.

위에 방식은 그나마 안말려서 그냥 노즐쪽으로 주우우욱 흐르는데반해 말리는거때문에 빈틈으로 줄줄 새서 대 참사를 일으키지. 이 땐 속편하게 노즐목이랑 히트블럭이랑 노즐이랑 새로 간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그냥 처음에 조립 잘하면 됨.)

그리고 필라멘트 교체가 매우 지랄맞아.

옆을 보고 해야하는데 옆면은 쿨러가 너굴맨 마냥 막고 있거덩.

물론 한방에 넣을수있는 신기가 있다면 좋겠다만 모터랑 노즐목 사이에 필라멘트가 뿌러졌다면 노답.

뿌러진게 아니라면 뭐 할수는 있다만.... 정말 넣다보면 화내는 일이 많을꺼여.

포기하고 그냥 왼쪽 쿨러 들어내고 새로 꽂는게 편할정도.

1키로 짜리 단색으로 사서 오래쓰는 사람한텐 추천하는 방식임.

도움이 많이 됐을진 모르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