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하다가 쪄보는 등장인물 각각

말하고나서 58회까지 후회 쩔었을 그 대사 골라봄

1. 4회 이경

나 이경은 평생토록 아음 한사람과 함께 하며

이 말을 어긴다면 대가 끊기고 고독사해도 좋습니다

-> 입으로만 평생을 떠들고 현녀를 꿰어차더니 대가 끊겼고(애는 곡절끝에 살았지만 여자아이라 익군 이경의 성으로 살아갈 아이는 결국 마지막)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죽음으로(공진단) 고독사

진정한 부메랑이란 이런것(!)

2. 6회 시푸

기다리거라

-> 너무 축약해서 말한 탓에 칠만년이나 선체를 보존했던 소십칠은 동황종 봉인이 풀려 혼비백산해

시푸 따라가도 좋다는 그 마음을 도리와 효로 생각하게됨

결국 초보 직진기관사 야화에게 소십칠을(말잇못)

3. 9회 야화

청소년 야화의 후폭풍 대사들 깨알같아 짤로 대신함

-> 고.대.로 돌려받음 죽다 살아날때까지 톡톡히 돌려받고 있는고생 없는고생 다 함

자승자박이라 고고 돌아오고 나서 고난의 가시밭길을 즐겁게 걸었음

그 다를게 없는 고고가 기억을 1도 못하니 죽을맛 경험함

침상 집착증세가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10회 야화

9회는 자잘하게 날렸던 데미지가 크리티컬로 변해서 날아다님

역시 짤로 짚어봄

주워담을 수 없는 새벽에 이불킥할만한 대사

야화 후회어록(!) 중에 거의 최고점에 있는 대사

소금의 흑화를 조장하는 이 한줄 말때문에 야화와 소소 고고 57회까지 고통받음

5. 11회 흑뱀

긴 말이 필요없다

생고기 먹이려고 뽀뽀하는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덴샤 부끄럽고 당황해서 먹는다고 하는 바람에 죽다 살아나 돌아왔는데도 생고기 트라우마 안없어짐ㅋㅋㅋㅋㅋ

후반부도 많은데 언젠가 오려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