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항공사 이직 준비한다..

이번 해외취업 박람회 독일 엔지니어 관련 프로그램이 5월 30일날 있다더라,

일단 준비사항으로는 정비경력 5년 이상 토익 970 독일어 Goethe-German Certificate B2 IELTS 7.5 Hsk 6급 있다,

지원요건으로는 실무경력 3년 이상 토익 850 이상 독일어 B1이상 이렇게 말하고는 있어서 서류 면에서는 크게 부족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워낙 독일 취업에서는 관련 자료가 없으니까 자료 찾기도 힘들더라,,,

이거 안되면 에띠하드나 카타르 같은 중동계 항공사도 넣어보고 싶다.

아님 주재정비사도 지원해보려 하는데 이게 더 어려울 듯,,,

한국 싫어서 나가는 건 아니고, 정비해보니까 좀 더 공부해서 항공 설계나 제작에도 일 해보고 싶다.

독일이나 미국 항공제작 업체 보잉이나 에어버스 같은 회사에 지원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

그래서 일단 독일 현지에 가 보면 뭔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찾아보고 지원해보고 있다.

나이는 아직 34이고 결혼 생각도 드는데, 결혼 하고 집 사고 하는 순간 뭔가 도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친구한테는 아무말 안하고 합격하면 말 할 생각이긴 하다..

나도 준비생때는 여기 많이 들어와서 자료 찾아봤지만 여기 딱히 쓸모있는 정보 없다 ㅎㅎ

그런 정보를 줄 수 있는 실무진은 자기 일 하느라 바뻐 ㅎㅎ

여기 오는 애들은 면장있는 백수나 항기원 준비생들 많더라,,,

이번에 정비직 많이 뽑는 다더라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