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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또다시 개같이 구르는 데어데블 근황 (데데 # 9-11)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6 01:56:50
조회 680 추천 1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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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패배했고 예언은 이루어졌지만

우리는 핸드를 쓰러뜨리고 말 거야.

예언 때문도, 싸움을 강요받아서도 아니야.

우리는 우리 방식으로 싸울 거고

부적도 있으니 우리는 이길거다.
피스트 vs 핸드가 벌어지고
끝내는 핸드의 부활에 핵심이 되는 부적을 훔치는데 성공해
나름 희망차게 끝났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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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의 부적은 피스트의 서에 따라서 신성한 불로 파괴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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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의 계획을 무너뜨렸지만, 여전히 핸드는 건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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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싸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친 피스트

하지만 여유란 없는 맷은 모두가 회복되는 대로

다시 전력으로 핸드를 쳐서 끝장낼 생각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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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다쳤어, 맷.

난 좋은 일을 하고 싶어서 널 따라온거야.

우리가 나쁜 놈들을 막았지.

애도 구하고 넌 그놈의 마법 보석도 얻고.

그 과정에서 우린 겨우 살아남았어.

그런데 우리 앞에 남은게 뭐야?

핸드를 끝장낸다고?

내가 여기에 온 게 멍청한거지. 이제 알겠어.

이건 절대로 끝나지 않아. 너가 끝나게 두지 않는거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죽겠지.


그런 맷에게 콜은 일침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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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트를 도왔던 샘슨 역시

치료 중인 죄수들을 다시 전쟁에 끌어들였다고, 그 과정에서

이전보다 망가진 죄수들의 모습을 지적하며 맷을 떠나기로 한다

맷은 자신처럼 망가진 데어데블 군단을 만드는 것이며

'정의로운 폭력'은 죄수들의 본보기가 될 수 없다는 지적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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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사무실에 쳐박혀서 아무도 돕지 않겠다고?

넌 쓸모없는 놈이야, 레너드!

쓸모없는 놈이라고!

으아아아!


분노가 터지는 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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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산에 떨어진 무언가

피스트의 섬의 위치는 본래 비밀로 감춰진 곳이라 불길한 마음에 서둘러 산을 오른 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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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스트롬윈의 전화기를 발견한다

핸드 와의 거래로 경쟁자들을 제거해 이익을 크게 본 스트롬윈

이제 큰 이익을 쫓기 위해 데어데블은 슬슬 마무리지을 계획이었음


우리가 대화한지 오래됐지?

지난번에 우리에게서 30억을 훔쳤을 땐,

넌 성가시지만 재밌는 존재였지.

하지만 지금은...글쎄, 들러붙은 진드기나 다름없달까.

나와 내 여동생은 핸드와 손잡고 계획을 세웠어.

세계적 장애물들을 많이 제거했지.

하지만 너가 이 모든 걸 망치고 있고. 쯧쯧.

사과하지 않을텐가?

사과하면 내가 다음에 일어날 일을 멈출지 누가아나?

그들이 가고있다고.

내 '복수'를 해주려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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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어벤져스의 공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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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롬원의 리시드(정발 데데 vol.3에 나온 그 약물) 테러

맷은 상황을 파악하고 우선 포기를 횡급히 대피시키는데


괜찮아, 맷. 난 숨을 참을 필요가 없으니까.

젠장, 포기! 그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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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이제 때가 된거야.

피스크의 부하들이 날 병원신세로 만들었던 날,

그 때 날 위해서 달려왔을 때도 참 다정했어.

그 후로도 날 돌봐주고, 여기로 데려와주다니.


너도 피스크는 어중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거 알잖아.

피스크의 부하들은 말이야, 그 때 날 죽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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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레인 당시 킹핀의 부하들에게 공격당했던 포기

운좋게 살아남은 줄 알았지만

실상은 이 때 진짜로 죽은 것

지금까지의 포기는 핸드에 의해 살아난 꼭두각시였다

지금껏 스파이로 활동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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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엘렉트라는 스틱이 부적을 없애는게 우선이라 주장해

부적을 우선 파괴하는데


이제 됐다.

핸드의 예언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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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너희가 어디있을지 알아내야 했어.

지금 너가 보고 있는 건 네 친구의 몸, 생각과 기억이지만...

네 친구 프랭클린 넬슨?

놈은 지옥에 있다.


스틱은 죽었다. 피스트도 죽었다.

핸드가 부활하리라.


그렇게 부적이 파괴되며 부활이 끝나 재가 된 포기와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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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안돼, 안돼...

어째서?

주님께서 요청하는 대로 다 했는데... 어째서...?


난 답을 알고 있다.

항상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신은 죽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아들을 보냈지만, 우리가 죽였다.

그리고 바로 그 날, 주님께선 심장은 멈췄으리라.

우리가 폭력 이외의 방법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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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통령 살해 죄목으로 데어데블과 엘렉트라를 체포하러 온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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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살인자들을 탈옥시켰어요!


난 그들을 구하려는거야!

너희들이 그냥 놈들을 썩게 방치할 동안 새로운 삶을 주려했던 거라고!


당신 진짜 범죄자들을 돕고 싶었다면

시스템에 변화를 줬어야죠.

그냥 다 터뜨려버리고 당신만의 시스템을 만드는게 아니라!

독재자처럼 행동해선 안되는 거에요!

그것도 미국 대통령을 살해한 닌자랑 사귀는 독재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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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와 대치 중이던 그 순간

엘렉트라는 맷에게 피스트의 서를 챙기라 말하며

캡틴에게 덤벼들어 시선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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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피스트의 서를 챙기러 가는 맷을 스파이디가 쫓음


데어데블, 이 이상 더 상황을 악화시키지 마세요.


우리가 그럼 뭘 해야해? 또 은행털이나 나쁜 놈들이나 잡아?

우리가 놈들을 감옥에 잡아넣으면 놈들은 더 나빠져서 돌아올 뿐이야.


우리에게 힘이 있다는 게 우리가 원한다고 모든 걸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뜻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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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도망쳐.

그 사이 엘렉트라는 체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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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멈춰요.

당신 제 친구에요.

우리가 이럴 필요는 없잖아요.

그냥... 저희와 함께 가요.

어쩌다 일이 이지경이 됐는지 그냥 대화로 풀어요.

제가 당신을 위해 싸울게요, 맹세해요.

다 괜찮아요, 맷. 다 괜찮아.


자신을 뿌리치려는 맷을 스파이디는 좋게 회유해보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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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맷은 거미줄을 빼돌려 스파이디를 구속하고는

다시 피스트의 서를 찾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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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계속 움직여야한다.

난 항상 그래왔다.

신이 내게 어떤 장애물을 던지든.

하지만 이제 쉬고 싶다.

잠을 좀 자고 싶다.

악에 대해서, 악과 싸우는 법에 대해서 그만 생각하고 싶다.

그저 아내 옆에 누워, 아내의 향기를 맡고 싶다.

새로운 아침을 빛과 기쁨과 무지로 맞이하며.

하지만 주님은 허락하지 않아.

예언에 맞서 싸우고 싶지만... 난 내 운명과 마주해야만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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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이 마주한건 피스트의 서를 가지고 있던 골디

네가 한 짓이야, 골디?

스트롬원, 리시드, 어벤져스. 전부 다?


너가 내게 채운 목걸이가 내 능력을 막고 있어, 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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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네가 한 짓이야, 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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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느끼는 맷


무슨 생각 하는지 다 알아.

하지만 이건 헛된 일이 아니야.

절대 헛수고였던 적이 없었어.

이게 내가 유일하게 절대적 진실이라 믿고 있는 사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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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머독.. 데어데블은...

많은 걸 잃겠지만...

마지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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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 사람들을 구할꺼라는 사실.

그는 주님의 영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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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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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줘.

그 잘난 '신의 계획'이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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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를 나를 더 나은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거의 10년간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왔다.

그건 내게 고통과 심적 고통, 비극과 죽음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난 그 모든 걸 이겨냈다.

내가 또 잃을게 뭐있는가?

신뢰의 도약.

하느님께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자들을 구해주길 기도하는 것.

제발, 제가 이리 간청합니다.

나가는 길을 보여주세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십시오.

제 운명이 얼음과 불꽃로 끝날 필요가 없다는걸 알려주세요..

저와 당신을 섬기는 자들에게 보여주세요.


능력이 개방된 골디가 돌을 던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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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작용으로 눈사태가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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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는 죄수들부터 구하기 위해 맷을 두고 탈출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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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서 떠나서... 모두를 구해.

골디에게 책을 받은 맷

섬이 무너지는 가운데 눈사태 속으로 몸을 날린 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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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무사히 헬스키친으로 돌아와

(샘슨의 비행기가 구출한듯)

3주간 콜의 집에 자괴감에 빠져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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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간 맷이 홀로 괴로워하자

콜이 맷을 다그침

샘슨과 불렛이 널 구해준 게 혼자 자괴감에 빠지라고 였어?

다른 사람들은 죽거나 고통받는 동안?

사람들이 다쳤어.

포기는 죽었고, 다른 사람들은 감옥에 갔어.


그들은 날 따라서 그렇게 된거야.


아니!  그딴 순교자같은 주장은 집어 치워.

우리가 그런 짓을 한 건 우리가 원했기 때문이야.

우리는 싸우다 진거고.

실패한 메시아 행세는 그만 둬.

상황이 안 좋아? 친구들이 위험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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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서 고쳐.

너랑 나는 같은 실수를 한거야.

우리는 우리가 시스템의 일부일 때 더 잘 할수있을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시스템이 오히려 널 망가뜨린거지.

너도 내심 스스로가 피스트의 리더에 걸맞지 않다고 생각한거야.


넌 데어데블이야.

거기에 걸맞게 행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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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정신을 차린 맷은 나가서 헬스키친을 돌아본 후

마지막으로 피스트의 서를 읽음


난 내 앞에 놓인 내 미래를 본다.

난 내 남은 인생을 책이 불타 재로 사라질때까지 본다.


신이시여, 이 모든 게 당신이 만든 작품이군요.

하지만, 이건 지옥으로 가는 로드맵입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사악한 자라도,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버렸다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음에도 후회하지 않았다면,

용서를 구하지마라.

악마로부터 도망칠 방법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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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길로 스트롬윈 남매를 찾아간 맷

스트롬윈은 맷이 자신들에게 복수하러 온 줄 알고

자신들에게 복수하려든다면 또다시 맷을 망가뜨려줄거라며 협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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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오해하고 있군.

난 복수를 위해 온 게 아니야.

이미 부숴진 걸 부술 수는 없지.

너희들의 승리다, 망할자식들.

난 너희들을 이길 수 없어. 너희의 자원은 무한정하니까.

난 너흴 죽일 수도 없고. 날 잘 알잖아.

나에게 더이상 남은 방법은 없어. 거래 뿐이지.

내게 남은 건 나 자신 뿐이고.


엘렉트라를 풀어줘.

그녀의 기록도 지워주고 남은 인생 동안 그녀를 내버려둔다면,

난 너희들의 것이 되겠다.

너희들의 악마가.


시키는 건 모든지 할거야. 살인도.

내가 너의 손과 주먹이 되어줄게.

제발 엘렉트라를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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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의 제안에 구미는 땡기지만 맷의 충성심을 의심하는 스트롬윈 남매

맷은 자신의 충성심을 증명하겠다고 자기의 두 눈알을 파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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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본 스트롬윈은 엘렉트라의 석방과 기록삭제를 지시하고

맷에게 히어로들 사이의 첩자가 되라고 명령하는데


하나 더 부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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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모두를 풀어줘.

너희 경비원들은 지금 너희 말 못 들어.

옆 방에 쓰러져있거든.

너희의 비명은 오직 나만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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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탁하는 건 아주 쉬운 일이야.

다시 전화를 걸어서 내 섬에서 납치한 모든 죄수를 풀어주고

기록도 전부 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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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법위에 있을진 몰라도...

신의 법 위에 있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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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다시 복수하려 든다면...

이 사람들에게 다시 무슨 짓이라도 한다면...

너희에게 전엔 느껴보지 못했던 고통을 선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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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우리를 가르친다.

세상에 대한 주님의 첫번째 교훈은 두려움이었다.

그를 두려워하라는 것.

주의 사랑을 잃는것을 두려워하라는 것.

두려움은 통제이다.

그게 내가 데어데블인 이유이다.

내가 악마처럼 옷을 입은 이유이다.

이제 그들도 알것이다.

오직 두려움 없는 자만이, 두려움을 줄 수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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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책은 재가 되었고, 피스트는 끝났다.

죄수들은 자유롭게 풀려났고

내 아내는 안전하다.


이제 내게 남은 일은...

...죽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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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셔를 조질 때만 해도 나름 희망찼는데 어림도 없지

바로 또 역대급으로 나락간 맷

과연 결말은 어떨지

근데 포기까지 죽일 줄은 몰랐다

최고의 친구 갓갓포기를 죽이다니

즈다스키 개씨발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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