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인텁에서
본인들이 정말 경북을 대표하는 선수가 맞는지라며
스스로 반문하던데 ㅜㅠㅠ

올림픽 후부터 경북체육회는 관리에서 손 떼고 있었던 듯
그러니 감덕 및 ㄱㄱㄷ 패밀리의 선수 사유화가 수월해졌겠지

읽다 보니 웃기는 내용이 다 있네
시각 차이는 무슨  ㅋㅋㅋ
훈련 방법 결정도 선수들과 소통하지 않았고
대회 출전을 아예 못하고 있는데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지

참고로 경북체육회 조직표 보니까
김감덕은 체육회 이사고
장감덕은 컬링 단체 사무국장 직을 맡고 있네

(기사 내용 발췌)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감독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게 불거졌고, 급기야 문화체육부와 대한체육회가 합동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선수들 주장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검찰 고발 등의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일단 소속팀인 경북체육회는 지난 10~11일 이틀간 감독단과 선수단을 체육회에서 별도로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선수들의 감독 교체 요구를 재확인한 상태다.

체육회 관계자는 “호소문이 나오기 전에 내분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해 당황스럽다”며 “올림픽 후 컬링팀 관리가 감독 위주로 된 건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선수와 감독단의 갈등은 시각의 차이인 것 같다.
사안을 두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양측의 입장이 갈린 것 같다”고 하면서 “체육회는 컬링팀의 당사자인만큼 문체부 등의 감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