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을 보는 듯한 기괴한 비주얼.

참신한 컨셉의 괴물들.

그런 컨셉아트들이 갑자기 커뮤니티에 떠돌면서 반짝 인기를 끌었던 게임 아닌 게임임.

개발자가 이민간 한국인이라 한국에서도 당시에 유명했고 중갤에 몇번 개념글로 올라갔음.

미공개된 사힐 신작이네, 어디서 개발 중단된 거 유출됐네, 바이럴이네 ㅋㅋ 같은 반응이 나왔지만

그런 논란에 비해서 별 이야기가 안 나왔음.

왜? 애초에 포트폴리오 겸 취미용 그림이었지 애초에 기획단계에 들어간 적도 없는 게임이니까.

사실 게임 아님 ㅋㅋ 망상임 ㅋㅋㅋㅋㅋ

이건 이후에 아트북 펀딩하면서 나온 이야기인데

컨셉아트 그려놓으면 어디 회사에서 픽업해가서, 아트 기반으로 게임 만들어 줄것이라 생각했는데.

다들 아트만 있고 간단한 데모버전도 없다고 이야기 한 곳 모두 거절을 표했다고 함.

그래서 펀딩하기 전에 게임 대신 웹툰으로 네이버 도전만화에 연재 시작했지만.

직장 병행 하면서 세이브 없이 라이브 연재 + 만화 연재 경험 없음이라 처참한 퀼리티로 5화만에 연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