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20분 거리라 어항에 취미 붙인 이후 한달에 두번은 가는듯..

오늘자 기준 살아있는 수족관

아마쥬 : 뉴트, 수생 개구리 등 살수있음. 파충류 양서류 샵이다 보니 물고기는 별로 없음
삼성그린 수족관 : 국민어종 위주로 있음. 여기도 거북이, 뱀 등등이 메인인 듯 
왕눈이 수족관 : 희귀 어종 은근히 많이 있음. 오늘 본것만 티그리너스, 임제, L333등.. 근데 여기서 사본 기억이 없네..
열대어 보급소 : 저면판으로 엄청난 물량을 축양해서 기억에 남는 곳. 어종은 국민어종 위주고 저렴한 편임.
대양 열대어 : 아저씨가 무서움. 여기도 저면으로 물고기 수백마리를 축양함. 어종은 국민어종 위주. 가격은 인터넷가랑 비슷함.
구피 날다 : 생긴지 별로 안된 수족관. 고정구피 전문점이라 다른 어종은 안시랑 하스타밖에 없음. 고정 구피 종류는 다양한 편. 시크릿 바이올렛 등등 꽤 비싼 고정구피들도 있음. 아저씨가 구피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고 구피 품질에 자신감이 있어서 뭔가 신뢰감이 가는 곳.
김포 관상어 공판장 : 가게는 작지만 중대형어 위주로 어종이 있음. 아로와나 나이프, 아프리카 폐어 콘기쿠스 등. 가격은 적당한 편이었음.
남국상사 : 장비 위주로 취급하는 수족관. 엄청난 양의 유목이 종류별로 있음. 여기서 맹그로브 유목 5년전쯤 사서 아직도 잘 쓰고 있음.
대상라인 : 어 왔어? 

주위 수족관 중에 어종은 단연 원탑임. 온라인에서도 구하기 힘든 개똥고기들 가끔 있음. 내가 산것만 타이거 곰치, 워터멜론 플레코, 새들백 로치 등등.. 중대형어도 개많음. 옥시도라스, 보도와도 캣 등등이 있으며 피라냐도 꽤 많고 기수어 모노닥, 모노쇼베, 물총 고기도 있음. 피라루크도 며칠 전까지 있었는데 팔렸나?
아줌마랑 친해지면 할인도 많이 해주고 심지어는 외상 제안도 받아본 적 있음. 단점은 양아치 알바의 존재로 인하여 뭔가 가기가 꺼려지고 가격은 무조건 아줌마한테 물어봐야 함. 양아치 알바는 가격 2배 수준으로 후려쳐 부르기 때문에.. 
오대양 수족관 : 해수 위주라 한번도 가본적이 없음..
금성 민물고기 : 청계 유일한 어죽 수족관. 여기도 좀 힘든지 어항 절반이상이 비어있음.
황쏘가리, 자가사리, 참종개, 새코미꾸리, 모래무지 등등이 보이고 입구 수조에 스텔렛 철갑상어도 있음.
대한열대어 공판장 : 국민어종 위주의 평범한 수족관.
김제 양어 직매장 : 가본 적이 없음.. 수조 얼핏 봤는데 저가 금어 위주인듯
수 아쿠아 : 국민어종 위주의 평범한 수족관.
디자인아쿠아 : 레이아웃을 멋있게 한 수조가 많음. 어종은 그냥 평범한 국민 어종 위주이고 장비도 많음. 장비는 앞 가게인 천안기구 수족관보다 약간 비싼편. (윈디불스 기포기 25,000원에 파는데 천안기구 수족관에선 2만원에 구매한 적 있음.) 오늘은 엘리펀트 노즈 들어와 있더라.
천안기구 수족관 : 물품 위주의 수족관. 어종은 국민 어종에 플라워혼 정도 있고, 저번에는 블랙고스트 30cm짜리도 있었는데 오늘은 안들어가서 모르겠음.
물건 가격은 인터넷 가격이랑 비슷하며 각종 물건이 많아 물건사러 많이 가게 되는 곳. 단점은 가격 물어보고 안사면 아저씨가 꼽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