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뼈대를 만들어서

이렇게 됐음

원래 만들고 있었는데 우연히 콘테스트 생겼고 유동은 동영상이 안되서 임시 반고닉으로

팔루다리움이 처음이고 똥손이기 때문에 컨셉은 언제든지 리셋 가능한 팔루다리움

저거 고대로 쑥 들어서 뺄 수 있음. 윗부분 살짝 안으로 휘는데 그렇게 무게가 나가지 않고 포맥스+우레탄폼+사이드 딱 맞아서 어느정도만 휘고 유지하는 듯?

물속엔 하스타 10 오토싱 4 블루벨벳 50?마리 + 나나/플모/부상수초, 육지는 톡토기 몇마리 + 비단/꼬리/생/나무이끼, 무슨 덩쿨/착생난 종류랑 제주애기모람 사는 중. 돌은 주로 청룡석/편석 사용

아래 부분 고정 할 겸 박스에 여과재 채워 넣고 수중 모터는 그 위로 빼서 보수/유지 필요하면 교체 가능토록 함. 원래는 돌벽 세워서 가리려 했는데 어두워서 잘 보여서 걍 스킵함

장점 : 어항 재사용 가능, 물:지상 비율 조절이 쉬움, 여과기 내재화 (7W 아마존 수중모터)

단점 : 여과박스때문에 들기 어려움(한번 해봤다가 피트모스/자갈이 샌드랑 섞이고 난리남 담엔 걍 외여기 쓸거임), 사이펀질 개불편, 부상수초가 자꾸 햇빛 안 받는 곳으로 흘러가서 다 죽을 듯, 포맥스때문에 어두운 계열 생물 잘 안보임

특이점으로는 생이 새우 키우면 개체수 점점 줄것 같다…얘네들 저 가파른 폭포를 타고 올라가서 중간 웅덩이 부분에서 사는 애들도 있고 저기 폭포 끝까지 가는 애들 있더라. 얌전히 오락가락하면 상관없는데 사이드로 쩜프해서 그대로 말라 죽을수도 있을거같음

한 80퍼 정도 덮는 유리 뚜껑 덮고 3개월 굴리고 이끼 다 죽은 근황 들고옴. 계곡 옆은 축축하고 아니면 살짝 말라서 습도 조절 어렵다...

다음에 할 때는 더 안정적이고 탈부착이 쉽도록 이런식으로 기둥 세우는 컨셉으로 제작 예정. 혹여나 이런 높은 계곡? 동굴? 컨셉 하려면 45 45 60으로 하자 30 30 60은 뭘 하기엔 너무 좁음. 그리고 얌전히 외여기를 쓰자

추가 : 미스팅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