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큐브에 몇마리 이런거 물고기 과밀인거 고려 안하고

물깨지지 않는거에만 관점을 맞춘다면의 이야기임

정확히 어항의 물양과 여과력과 환수주기를 고려 했을때

이만큼 사료를 주면 물이 깨지지 않는데 그 사료로 살 수 있는 물고기와 새우의 마리수 이게 자기 어항의 한계 생물 수임

이게 뭔소리냐면 결국 물이 깨지는건 물에 존재 하는 질소(암모니아, 아질산, 질산염) 양이 문제인데

이건 사육자가 사료를 넣는거 말고는 절대양이 유의미하게 변하지 않음

쉽게 말하면 어차피 물고기 똥이고 뭐고 먹인만큼 나온다는 말임

따라서 넣는 사료양의 변화가 없다면 안에 생물이 얼마나 있건

발생하는 암모니아 아질산 질산염의 양은 큰 변화가 없음


뭘 먹어야 생기지 저걸 자연 생성하지는 않거든

또 사료가 먹히지 않고 버려져도 분해되면서 암모니아 아질산 질산염이 발생하는건 똑같음

물고기의 숫자가 적어도 사료를 많이 때려 박고 있다면 걸리는 바이오로드는 같다는 소리임

따라서 새우 같은걸 넣을때 추가 사료를 넣을 생각이 없다면

새우가 아사하지 않는 한은 몇마리를 때려넣어도 문제가 없음

물고기도 마찬가지고 추가사료 없이 원래 넣던만큼만 넣어도 물고기가 버틴다면

추가 입수를 해도 어항에 걸리는 바이오로드는 같다는 소리임

온전히 한계 수질로만 고려했을 때의 문제임



한줄요약 : 수질은 사료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