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어나 열심히 달려 도착하여 간단히 밥을 먹고 모여 버스를 타고 영아원에 갔습니다

두번째로 가는 영아원이지만 저번에는 눈설매를 탔기 때문에 원내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도착하여 방을 배정받고 간단히 아이들 소개를 들은 다음 아이들과 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놀면서 오랜만에 달리기 시합도 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도 하고 

상담놀이도 하고 둥글게 둥글게도 하고 어릴때 하던 놀이들을 하니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체력이 너무 좋아서 같이 놀다보니 마지막엔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한명 한명 너무 귀여워서 힘들어도 하기싫다 이런 생각이 절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한번 더 오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밥을 먹여주고 마무리 인사 하고 버스 타고 아이유님 노래 들으면서 무사히 도착하여 

간단히 저녁을 먹고 해산하였습니다

영아원 봉사라는게 남을 도우면서 자신도 힐링이 된다는 점에서 꼭 추천하고싶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된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습니다

화이팅